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정득, 민간위원장 이경훈)는 3월 14일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 생계곤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듬뿍 사랑가득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협력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메뉴 선정, 조리 및 전달까지 참여하여 대상자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드리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정서적 지원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을 우선으로 하여 30가구를 선정했으며 10월까지 총 8회 걸쳐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정득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곡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