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8일 의성군 로컬푸드 직매장 회의실에서 전국고추주산단지 시군 실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추가격안정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 대책을 강구하고, 고추산업발전 및 생산농가를 위한 목적으로 전국고추주산단지 14개 시군 부서의 담당과장과 팀장, 담당자가 참석하여 고추산업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고추 가공시설의 지원 확대,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고추 내병성 품종개발 확대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 우리 농촌은 폭우, 냉해 등 자연재해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이라며 “협의회에서 의결된 안건의 정부건의 등 고추생산농가의 어려움 극복과 고추가격안정 및 고추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8일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특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정과제인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돌봄 서비스 강화”에 발맞춰 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 서비스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의성군은 전국 18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시범사업 운영 사례로 참가했다. 특별부문(최우수, 전국 1등)의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의성군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은 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치매가 있어도 지역주민 모두가 가족처럼 따뜻하게, 내 집에서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0일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선발된 우수 외국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Year End Party 송년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선발된 25명의 우수 외국인은 한국에서의 정착을 꿈꾸며 지역특화형 비자 취득, 이주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힘든 적응기를 거쳐 한 명의 이탈자 없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날 일찌감치 행사장에 온 참여 외국인 가족들은 직접 행사장을 장식하고, 각자 준비한 음식 재료로 모국의 음식을 요리하여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 다른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등 비록 타국이지만 제2의 고향 의성에서의 만남을 축하하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남편, 딸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 히나(파키스탄) 씨는 “낯선 곳에 가족과 함께 정착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었지만, 지금은 의성에 정착하길 잘했다고 느끼게 해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외국인 가족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지회장 이진영)는 12월 8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여성기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의성지회장 ㈜환승공조 이진영 대표를 비롯한 7개 업체의 여성기업 대표들이 심리 미술교육(나를 위한 꽃 표현하기)을 통한 창의력 개발과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고, 여성 대표로서의 운영상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2021년 6월 28일 창립된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는 관내 제조업 운영 여성기업인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으로 여성기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제조업의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에 공헌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그동안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구미시에서 열린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방면에서 타 기업들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여성리더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성기업인이 기업하기 좋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8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23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23년 하반기 위험성평가의 결과 보고와 산업재해 발생 현황 등 보고자료와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점검 결과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사 간 신뢰와 소통으로 근무 현장의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안전보건 의견청취로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내년부터 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의 방식을 기존의 방법 외에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안전보건교육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사이버교육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김영대)는 12월 8일, 의성군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내빈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건전생활실천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순조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3년도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회원을 표창하고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을 주제로 한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염혜인 강사의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특강은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노인인권 침해 사례를 토대로 노인인권의 개념과 특징, 올바른 인식을 통한 인권보호와 학대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 뿐만 아니라 희망찬 지역사회 발전에도 꾸준히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장려상(B등급)에 선정되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먹거리의 생산-소비체계와 관련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군은 △지역먹거리계획 공적추진체계 구축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 △농가조직화 △지역 내 지역먹거리 소비기반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탄소감축 실천 노력 등 14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B등급을 달성하고 경북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먹거리 분야에서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역 내 먹거리정책으로 ‘의성군 푸드플랜’을 수립해 지역먹거리의 안전성 강화, 급식분야 식재료 공급,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식-농교육, 생산자-소비자의 소통 등 먹거리 전반에 대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의 건강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7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운영자 협의회(협의회장 김수영)를 가졌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의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과 계획적인 농촌개발을 하기 위해 중심지 및 거점시설을 통해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현재 운영중인 지구와 추진중인 지구의 위원장과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가 진행됐다.( ※ 운영지구(9개소) : 의성, 단촌, 점곡, 금성, 봉양, 비안, 단밀, 안계, 다인, 추진중지구(9개소) : 옥산, 사곡, 춘산, 가음, 구천, 단북, 신평, 안평, 안사)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 평생교육, 농촌배움나눔지원사업, 문화누리카드 등 각종 연계사업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특히 시설운영의 문제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김수영 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과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운영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중심지 및 거점시설의 주인이 주민인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행정기관, 외부 전문가, 농업인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병으로 올해 전국 234농가 112ha에 발생했으며, 특히 올해는 경북 안동시, 봉화군에서 26농가 17.6ha가 발생하여 그 심각성이 더해지는 상황이다. 이번 방제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기 방제시기를 조정하는 지침을 반영하여 총 4회 방제약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병해충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 대표 간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선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선정 약제는 내년 3월경 농가에 차질 없이 공급할 예정이며, 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방제를 철저히 시행하여 화상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최대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6일부터 14,610농가에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324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가에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하여 지급한다. 군은 올해 시행 4년째인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정착과 부정수급 사전방지을 위해 신청‧접수 단계부터 최종 대상자 확정까지 철저한 검증단계 거쳐 소농직불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5,169농가에 경작면적에 관계없이 소농직불금 각 120만원씩 총 62억원을 지급하며, 소농직불금 지급농가를 제외한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나머지 9,441농가에 경작면적에 비례하여 역진적인 기준단가를 적용하여 면적직불금 총 262억원을 지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농사에 최선을 다해온 농가에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 소득보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가에서도 앞으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의 환경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 생산 등에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7일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2023 자연공원 정기 워크숍에서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현황 및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연공원(국립·도립·군립·지질) 관리 및 정책 우수사례 공유(2건), 자연공원 주요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 논의 등 공원 관리담당자 간 소통 및 협업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에서는 지질공원 업무담당자가 우수사례 발표를 위해 참석했고, 문화관광-지질공원-농업유산 통합해설사 4명이 해설역량 강화를 위해 동행했다. 의성군의 자연공원은 1987년 지정된 빙계계곡 군립공원이 유일했으나, 올 6월 21일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아 2개의 자연공원을 보유하게 됐다. 군은 지질공원 홈페이지 제작, 홍보전시관 조성, 지질명소 안내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지질공원 인증사업 추진으로, 작년 7월 27일 후보지로 선정된 지 1여 년 만에 조기 성과를 이루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국가지질공원 정책이 조기 성과를 이뤄 자연공원 우수사례로 알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성 국가지질공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 최치원문학관은 12월 6일 고운문학대학 ‘고운의 흔적을 따라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최치원문학관 개관 후, 3기를 맞은 고운문학대학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사상과 학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탐구를 위해 개설됐다. 수강생들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고운 최치원의 생애와 사상, 웃음이 건강과 행복을 부른다, 한국사상, 최치원의 문학정신과 의상의 화엄 사상, 웃으며 사는 노년의 삶, 최치원의 역사인식과 문화소통, 건강하고 행복하게 혼자 사는 법으로 구성된 7회의 특강과 보령 성주사지, 가야산 해인사와 최치원 둔세, 함양상림 및 최치원 기념관, 의성투어로 이루어진 4회의 답사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은 총 40명의 수강생 중 36명이 수료했다. 수료증은 70% 이상 출석해야 주어지는 것으로 전체 수강생의 90%가 수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최치원문학관 고운문학대학의 높은 수준과 만족도를 반영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수료증 대표 수상자는 최치원 선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기대 이상의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학생 대표 공로패 수상자는 자작 시 ‘문학관에 가면’ 이라는 고운 선생을 기리는 시 낭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 이하 협의회)는 12월 7일 호텔코리아나(서울 중구)에서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주재로 농산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구복규 군수, 김돈곤 군수의 사례발표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김주수 의성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계명대 정해준 교수, 농지연 강정현 사무총장, 농민신문 김기홍 부장, 지방시대위원회 이명섭 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 국립농업과학원 홍성진 부장이 토론에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주인 선임연구위원은 ‘농산어촌소멸 대응을 위한 농산어촌 재생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농산어촌 재생을 위해서는 ‘삶·일·쉼’ 세 가지 요소에 집중하여야 한다.”며, “사람이 찾고, 일자리가 풍부하며, 살고 싶은 농산어촌으로 조성이 필요하다.”며 발표를 마쳤다. 첫 번째 사례를 발표한 구복규 화순군 군수는 ‘농촌지역 인구감소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화순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촌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455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256명(MOU 161명(공공형포함), 결혼이민자 95명)이 입국하여 관내 일손 부족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접수결과 MOU(공공형 포함) 형식으로 236명, 결혼이민자친척 초청 형식으로 219명, 총 455명이 신청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에 비해 2배가량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12월 6일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여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신규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비자 발급에 필요한 제출 서류 등을 안내하고, 12월 8일까지는 MOU 방식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표준근로계약서 등 서류를 접수하며 본격적으로 내년도 계절근로자 비자 심사 준비에 들어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현상이 해가 거듭될수록 심화되고 있다. 올해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도 수요가 크게 확대된 만큼, 제도를 잘 활용하여 적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의료·돌봄 통합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홍보 등 안정적인 노인의료-돌봄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13개 기관 표창 중 경상북도에서 의성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의성군은 2023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사업비 5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553명의 대상자에게 4대 핵심 돌봄서비스(보건의료, 요양돌봄, 생활지원, 주거지원)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공의료중심(공중보건의, 보건진료소장)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민-민 상시돌봄 체계를 구축·운영하여 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섰다 특히 ‘이웃-마을-읍면’ 단위의 돌봄체계를 구성하여 주민이 직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돌봄 체계를 마련하여 주민이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서비스가 더울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