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7월 25일 개장을 앞둔 영강체육공원 물놀이장에 대해서는 개장 하루 전인 24일, 선제적으로 불법카메라 및 물놀이시설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점검에는 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경정 김응헌)과 문경관광진흥공단(본부장 홍재범)이 함께 공중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촬영 취약장소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집중점검하고,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경찰관, Crime Prevention Officer)가 물놀이 시설물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했다. 경찰과 공단의 부서장이 현장을 직접 점검하여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를 높였다. 이 외에도, 관광객 이용이 많은 KTX문경역, 하계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쌍룡계곡 일대를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메시지 전달, 홍보물 배포, 112신고요령 안내 등 예방 활동도 병행됐다. 김말수 문경경찰서장은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인 연기 흡입과 질식을 예방하고자‘방화문 닫기 운동’현수막 설치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 경기도 광명시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시작한 불은 아파트 출입구를 통해 화염 및 연기가 확산됐으며, 주민 42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피해를 입었다. 이 사례에서처럼 유독가스와 연기의 확산이 화재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임을 알 수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와 연기의 확산을 차단해 주민의 안전한 대피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항상 닫힌 상태로 유지·관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편의를 이유로 방화문을 고임목이나 말발굽 등으로 고정한 채 열어두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의성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 보호, 방화문 닫기가 정답!’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관내 아파트에 추가 설치하고, 관리자 대상 방화문 고정 방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에 위치한 다비치 안경원 점주들이 7월 24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 45명에게 “안경 무료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다비치 안경원 봉사단 주관가맹점 월배이마트옆점 현동성 대표는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눈 건강은 매우 중요한 생활의 척도라며 시간적 경제적 제약 등 다양한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눈 건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관내 학생 및 취약계층에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선물해 준 대구·경북다비치 안경봉사단에 감사하다고”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발생한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 등 5개 시군의 산불 현장 자료를 분석·활용해 ‘경상북도 초대형 산불 맵백서’를 제작하고, 25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소방 간부 32명과 전담 조직(TF팀) 7명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현장에서 수집된 다양한 재난정보를 통합 가공·시각화한‘맵백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맵백서’는 단순한 보고회 수준을 넘어, 소방의 자체 기록물을 기반으로 한 입체적 재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재난정보를 시간·공간적으로 정밀 매칭함으로써 재난 현장을 효과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소방본부 주요 간부들은 “맵백서는 향후 유사한 산불뿐 아니라 태풍, 풍수해 등 광범위한 재난 대응에도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과학적 분석 기반의 정책 수립과 대응 전략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젊은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직접 연구하고 구현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한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현장 중심의 데이터 분석 경험이 앞으로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11기 신병 선수 7명의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11기 선수들의 임대 기간은 훈련소에 입소한 2025년 6월 2일부터 군복무가 만료되는 2026년 12월 1일이다. 11기 신병 선수 7명은 지난 6월 2일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 입소 후 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이어 7월 11일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한 뒤, 24일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마치며 ‘입대 영입’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들의 배번은 7월 1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전체 선수는 김민규, 김현우, 민경현, 박진성(이상 수비수), 박태준, 임덕근(이상 미드필더), 김인균(이상 공격수)이다. 이중 박태준은 원소속팀 광주FC의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소화로 입대가 4월 7일에서 6월 2일로 연기되며 11기에 합류하게 됐다. 11기 분대장 김현우는 “11기 동기들과 무사히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왔다. 비로소 남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끈끈한 전우애도 생겼다.”는 수료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다. 팀 훈련을 소화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에서 운영하는 경상북도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7월 24일 오후 2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에서 도내 11개 시군보건소와 협력하여 모자보건사업 대상자에 대한 상담연계 및 정서적 고위험군 예방을 위한 통합심리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주최로 경북도청 저출생대응정책과, 포항시(북구),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예천군, 영덕군, 영양군, 청송군, 울진군, 봉화군, 의성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모자보건사업 담당 공무원 등 27여 명이 참석해 난임·임산부·출산모의 정서적 고위험군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된 내용으로는 시·군별 적합성에 따른 정서·심리적 상담지원 방향과 전년도부터 포항시북구보건소와의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모범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기관 간 협력 과정 등이 공유되어 경상북도의 저출생 대응에도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의미를 가졌다. 양회생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군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태수)은 7월 25일 고령군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저소득층 학생 학자금 후원, 소외계층 지정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영농조합법인 대표 서태수는 “무더운 여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림면장(김성필)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한겨울 한파만큼이나 힘든 혹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 제2기동대는 7월 25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업으로 “다움 체험” 행사를 열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24년 10月 체결) 일환으로 국민의 건강한 성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립과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를 비롯하여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와 인권, 성범죄 대처요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다움체험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과 함께 임산부 체험, 이음 컵 만들기 등 양성평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경찰청 제2기동대장(경정 이상훈)은 “성폭력 등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편의증진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영진)은 7월 24일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과 채무상속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열렸으며, 공단 이사장과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에 해당하는 채무상속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24세 이하)이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 사건에는 상속포기, 한정승인 등 상속관련 사건뿐만 아니라 미성년자의 경우 미성년후견인의 선임 사건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롯데장학재단은 5천만원의 기금을 출연하며, 공단은 무료법률구조사업을 수행한다. 김영진 공단 이사장은 “롯데장학재단의 기금 출연은 아동·청소년이 부모가 남긴 빚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법률구조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7월 24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가 더욱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도시락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협 대구지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반찬 배달 봉사를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통한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에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 헌혈 참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과 2층 로비에서 ‘산림 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오는 8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 숲 등을 표현한 산림문화작품을 통해 대형산불, 산림훼손 등 산림생물자원 보전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 산림문화사진 공모전 에서 수상한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5월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대형산불 사진전을 개최했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국민 공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새마을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중앙회는 7월 24일 경기 가평·충남 예산·경남 산청 등 피해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총 2,0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에는 생수, 여름 이불, 장화, 장갑 등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이 포함됐다. 이날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충남 예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한 서울시 새마을부녀회를 격려하고, 피해 가구에 500만 원 상당의 이불 500채를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서울에서 예산까지 내려간 서울시 부녀회원 75명은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주변 폐기물을 정리하며 수해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부녀회는 속옷, 의류,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팩 100개를 준비해 수재민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김광림 중앙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은 국가와 국민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한마음으로 나서 왔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전국의 지도자들과 함께 수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복구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7월 24일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문경경찰서 김말수 서장은 신규회원 2명에게 “이번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으로 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위촉하게 되어 많이 기쁘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라고, 테러 등 공공안전의 위협에 대응, 경찰의 인권보호 정책 등 협력치안 구축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회장 임윤분)와 서구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란영)는 7월 22일, 안동시 서구동 광석1경로당과 대석경로당에서 ‘사랑의 빵․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은 힘을 모아 직접 빵을 굽고, 정성껏 면을 뽑았다. 정성과 손맛이 고스란히 담긴 생면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은 어르신들께 전달돼 정을 더했다. 회원들은 어르신의 손을 맞잡고 안부를 여쭙고, 시원한 여름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이어진 ‘건강 박수’와 율동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환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박수 소리엔 생기가, 율동엔 청춘의 기운이 묻어났다. 이란영 서구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손으로 뽑은 면발 하나하나에 정성과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았다”며 “이 면발처럼 이웃 간의 정도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윤분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장은 “빵 한 조각, 면발 한 가닥이지만, 마음은 한없이 크게 담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박춘자 서구동장도 “한여름의 열기 속에서도 경로당을 찾아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스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안전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순찰은 특히 야외 활동으로 폭염에 취약한 농촌과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소방 펌프차로 순찰을 실시하고, 응급처치 요령 및 휴식 안내 등 현장 안전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장사, 고래불 등 관내 주요 해수욕장에서도 피서객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수칙 홍보와 응급상황 대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치민 소방서장은 “폭염 경보 발효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을 지켜야 한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