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올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종전과 다른 통상방법 외의 방법으로 배부한 A씨를 8월 30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과 7월에 문경시장선거 입후보예정자 B씨 등에게 유리한 기사가 게재된 지역신문을 관내 아파트 우편함에 꽂는 등 통상방법 외의 방법으로 총 2,800여 부를 배부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95조(신문·잡지 등의 통상 방법 외의 배부 등 금지)·제252조(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에는 누구든지 이 법의 규정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통신·잡지 또는 기관·단체·시설의 기관지 기타 간행물을 통상방법 외의 방법으로 배부·살포·게시·첩부하거나 그 기사를 복사하여 배부·살포·게시·첩부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경북도선관위는 2022년 양대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을 적극 강화할 것임을 밝히며, 선거에 관한 기사가 실린 신문 등을 종전과 다른 방법으로 배부·살포·게시·첩부할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8월 24일 오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내습과 그 후 발생한 집중호우에 불어난 농수로에 휩쓸려 실종된 A 씨(81)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와 소방당국은 24일 사고 발생 현장인 경산시 여천동 일원에서 오목천 하류 자인교 지점까지 4km 구간에 대하여 구조인력과 헬기, 드론 등 수색 장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쳤다. 사고 당일(24일)부터 금일(26일)까지 경산시 최영조 시장을 포함하여 소방대, 경찰, 의용소방대, 방범순찰대, 지자체 공무원 등 연인원 450여 명의 수색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고 헬기 1대, 고무보트 1대, 드론 4대, 수색견 등의 장비를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가 24일 새벽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내습 후 오전 11시쯤 A 씨가 여천동 일원에 포도밭 영농 중 농배수로 배수 여부 등을 확인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3일째 수색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 경찰분 등 현장 인력께 감사를 드린다.”며 “경산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하루빨리 실종자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컴퓨터· 안마의자· 지게차 등 각종 중고물품 판매를 빙자해 피해자 총 174명으로부터 17억8천3백만원 상당을 편취한 인터넷사기범 일당이 검거됐다.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8월 16일 ○○나라 등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컴퓨터· 안마의자· 지게차 등 각종 중고물품 판매를 빙자해 피해자 총 174명으로부터 17억8천3백만원 상당을 편취한 인터넷사기범 일당 1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 18명 : 구속 11명, 불구속 7명(21.1.30.∼7.31.))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1년 1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아들・딸 팝니다.’라는 아동 판매 글이 게시되어 내사에 착수한 후, 3월 말경 사기 및 협박 등의 혐의로 피의자 6명을 검거한 바 있으며, 디지털포렌식 등으로 면밀하고 끈질기게 수사를 진행하여 최근까지 사기 등의 혐의로 총 18명을 검거했다. (※ 21.3.29. 보도자료 배포(피의자 6명 검거 관련)) 피의자들은 ○○나라 등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지게차, 컴퓨터 등 각종 허위의 물품 판매 광고글을 게시한 후, 이를 보고 연락이 온 피해자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경찰서(서장 이승목)는 8월 9일 지난 2일 밤 김천시 용두동 소재 한 모텔에서 60대 여성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약 500여 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는 사건 발생 후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으로 범행 후 달아난 남성 2명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 수사를 벌여 대구와 충북지역에서 피의자들을 각각 검거한 것으로 전했다. 김천경찰서는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구미, 상주 일대 불법 대형·사행성 게임장 4개소에 대하여 경북청 생활질서계 풍속단속팀과 경찰서 생활질서계 등 11명의 경찰관 경력을 투입, 동시에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 적발된 4개 게임장은 불법 게임기 각 50~100여대를 설치해 놓고 등급분류 받지 아니한 게임물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거나 획득한 점수에 대해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법으로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이들 업주, 종업원 등 8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228대와 현금 2천여만원을 압수했으며, 약 11억원의 과세자료 국세청 통보를 통해 적극적인 범죄수익금 환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청 생활질서계에서는 지난 7월 3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유흥시설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단속 기간 중 경찰관 169명과 지자체 68명이 합동으로 유흥시설 645개소 점검하여 17개소를 단속하였으며, 그 중 7개소(음악산업법,식품위생법 위반)는 입건조치, 10개소에 대해서는 지자체 관련부서로 통보했다. 경찰청은 “최근 ‘소상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안동현)는 8월 3일 지난 7월 25일 저녁 무렵 문경시 소재 산책로에서 산책 중이던 주민 2명이 ‘개 물림’ 사고를 당한 사건과 관련 견주(犬主)인 A씨에 대해 중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경서는 A씨가 집에서 기르던 사냥개 혼종견 등 성견 6마리를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산책로에 풀어 놓아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7월 22일 SNS ○○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속옷 아르바이트를 시켜주겠다면서 본인인증 명목으로 신체사진 등을 촬영・전송케 하여 제작한 혐의로 피의자 A씨(29세,남) 등 2명을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1년 1월∼2월경 ○○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청소년인 C씨에게 접근하여 속옷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 주겠다면서 본인인증 명목으로 신체사진 등을 촬영케 하여 전송받고, 2회에 걸쳐 성매수를 한 혐의로 피의자 B씨(31세, 남)를 검거하여 ‘21년 6월 24일 구속한 후, B씨의 핸드폰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A씨의 존재를 확인하고 ‘21년 7월 15일 피의자 A씨까지 구속했다. 피의자 A씨는 피의자 B씨와 함께 ‘21년 2월경 위와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 C씨를 상대로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한 것 외, ‘21년 5월경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는 성인여성 피해자 D씨에게도 ○○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접근한 후 신체사진 등 성착취물을 촬영케 하여 전송받는 방법으로 제작했다. 또한 D씨를 속여 SNS 계정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이를 임의로 변경한 후, 남성 피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부처님 오신 날을 계기로 자신의 선거구내 절에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로 군위군의회의원 A씨를 6월 29일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5월 18일 자신이 평소 다니지 않는 4개 절에 15여만 원 상당의 음료수를 직접 또는 신도들을 통해 제공한 혐의다. ‘공직선거법’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제257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에는 국회의원ㆍ지방의회의원ㆍ지방자치단체의 장ㆍ정당의 대표자ㆍ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와 그 배우자는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경북도선관위는 내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입후보예정자들이 각종 불법선거운동을 벌이지 못하도록 예방·단속활동을 적극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본 건과 같은 소액의 기부행위도 엄정히 대처할 예정으로 입후보예정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6월 24일 인터넷에 사설 선물거래사이트를 개설하여 6개월간 5억원대의 도박공간을 개설한 피의자A(42세,남,경기도) 등 6명과 이들에게 HTS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리한 피의자B(50세,남, 제주시)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 HTS(Home trading system)는 온라인을 통해 주식매매를 하는 시스템이다.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9년 11월경 인터넷 모니터링 중 사설선물거래사이트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하여 IP추적, 계좌분석 등 끈질긴 수사로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7명 검거(전원 불구속)에서 피의자 A, B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신청했으나, 주거 일정하고 증거가 확보됐다는 등의 이유로 각 판사기각 됐다.”고 전했다. 피의자 A씨 등은 ‘19년 6월부터 12월 사이 금융위원회로부터 거래소 허가를 받지 않고 인터넷에 C라는 사설 선물거래사이트를 개설하여 약 60여명의 회원을 모집한 뒤, 나스닥·항생·오일·유로FX 등의 지수의 등락에 베팅하여 적중하면 도금에 미리 정해진 수익률로 상금을 지급하고, 적중하지 못하면 사이트 운영자가 도금을 모두 가져가는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 주택에 침입해 70대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뺏어 달아난 2인조 흉기강도 피의자들이 범행 발생 14시간만에 전원 검거됐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6월 14일 새벽 2시경 농촌 주택에 침입하여 70대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뺏어 달아난 2인조 흉기강도 피의자들을 범행 발생 14시간만에 전원 검거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추적수사를 벌여 범행 후 대구지역으로 달아나 주거지 등에 은신하고 있던 이들을 전원 검거하고 피해 금품을 회수한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5월 14일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지난 12일 경북 봉화군 국유림에서 산나물을 불법 채취한 혐의(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2명을 고발 조취 했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A씨 등은 산나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다가 산림보호지원단의 제보로 산림사법경찰에게 적발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주의 사전동의나 허가없이 행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와 함께,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5월 31일까지를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여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유통, 오염물질·쓰레기 투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적발 시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부과 대상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3일 오후 4시 15분경 경상북도 예천군 효자면 보곡리 산21번지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이번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대, 지자체 1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진화차 3대, 지휘차3대, 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진화대원 30 등 인력 41여명이 긴급 투입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오후 4시 15분 경 발생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산19-8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헬기 1대가 투입돼 진화 중 이다. 지상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산불진화인력 60여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15명, 공무원 6명, 전문예방진화대 25명, 소방, 경찰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오후 16시 03분경 발생했으며,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산582-1번지 국유림 일원에서 오후 15시 40분 경 발생한 산불이 진화 완료됐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에 따르면 이날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를 투입해 16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또한, 지상에서는 진화차량 6대와 산림공무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32명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이번 산불은 산림헬기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1시간 여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추정이며 피해면적은 0.7ha로 추정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법소각 행위 등을 발견하는 경우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의 한울원전1·2호기(가압 경수로형, 95만kW급)가 해양생물 다량 유입으로 터빈 발전기가 수동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6일 오후 한울원전1·2호기(가압 경수로형, 95만kW급) 취수구에 해양생물(살파*)이 다량 유입되는 것을 확인하고 오후 6시 43분경 한울2호기, 7시 21분경 한울1호기 터빈 발전기 출력을 감소하여 수동으로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살파: 대형 플랑크톤의 일종) 한울본부 관계자는 “현재 한울본부는 비상요원을 투입하여 유입된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있다.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