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한수원은 5일 이상민 기술부사장 주재로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및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겨울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가동원전 안전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의 철저한 정비 및 적기 가동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수원 경영진은 올겨울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모든 원전본부에서 현장경영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각종 재난에 대비한 준비현황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도 11개 시군과 함께 ‘예비 관계부자클럽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형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취미와 지역 살이에 관심이 많은 잠재 생활인구에 대한 경북만의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지역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은 각자의 사업장뿐만 아니라 지역 테마별 거점 공간에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찾는 생활인구가 경북을 보다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공통된 관심분야를 적극 발굴해 참여시키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11개 시군에서 현재까지 약 30개 팀이 참여하며 100회 이상의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지난 11월 추진된 주요 사례로는 봉화군에서 진행된 ‘봉화 강아지마을’ 프로그램이 특히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모견과 자견, 형제견이 함께 어울리며 행동 교정을 돕고,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올해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사업을 비롯, 주요 지원사업의 성과를 정리하는‘2024 경북콘텐츠페스티벌(GCF)’을 12월 7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한다. GCF는 매년 말 경북CKL 지원사업에 참여한 창작자 및 기업들의 사업 결과물을 전시·공유하고, 참가자와 콘텐츠산업 분야 투자자 및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장을 만들기위해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진흥원의 다른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작자들의 성과물 등 총 60여개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콘텐츠가 풍성하고 다채롭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성과 영상보고를 시작으로 각종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창작자의 사업성과물 전시 투어, 케이터링을 활용한 네트워킹, IR 피칭, 재즈팀 수안의 토크콘서트,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GCF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IR피칭은 2024 경북CKL 지원사업인 ▲콘텐츠 융합팩토리 ▲예비CEO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콘텐츠 업 공모대전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등 5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경주시 자원봉사자 대회 및 어울림한마당’에 참가했다.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한 해 동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및 친절한 경자씨 소속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해 동안 노력한 봉사자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북도지사 표창, 경주시장 표창 등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서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한수원 사장상도 우수봉사자 2명에게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 경주시자원봉사센터와의 MOU 체결도 진행했다. MOU는 대학생 참여 지역 봉사활동과 한수원 재난 안전지킴이 운영, 지역개최 국제행사 봉사활동 지원, 자원봉사 마일리지 지원사업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한수원은 경주시에 재난재해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긴급복지 지원을 위한‘안심밥차’도 전달하였다. 안심밥차는 재난 현장 뿐만아니라 경주시 취약계층 무료급식 등 임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12월 4일 헌혈증 2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헌혈증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난치성 혈액질환으로 투병 중인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혈액 수급 문제 해결과 소아암 치료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헌혈 행사 및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1,300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또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교구 제작과 교육비 지원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올해 제10기를 맞은 경북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 홍보대사인 랩토커가 지난 11월 22일 해단식을 갖고 7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랩토커 10기는 총 26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활동했다.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으로 온ㆍ오프 라인에서 경북CKL의 다양한 창작·창업 지원정책과 경북 소재 문화자원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전국 단위로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관련 숏폼 콘텐츠는 조회수 1만 이상, ‘좋아요’ 240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콘텐츠 제작 및 활용, SNS 마케팅, 트렌드, 미디어크리에이터 민간자격증 교육과정 등 콘텐츠 전반에 걸친 전문적 교육을 받았다. 또한 경북의 숨겨진 명소 및 축제 소개, 경북CKL의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콘텐츠 제작과 활용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예비 콘텐츠 창작자로서의 역량도 키웠다. 랩토커 10기는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12월 5일 도내 전 지역에서 자동차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고질 체납차량 정리와 도민들의 자동차세 납부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하며, 단속을 위해 도 및 22개 시군 세무공무원 150여 명과 단속장비 90대를 동원한다. 체납차량 단속반은 체납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촘촘한 단속 활동을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해 매각한다.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전국 시·군·구간 체납 차량 단속에 대한 협약이 체결되어 있어 지역 상관없이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등 단속을 받는다. 경상북도는 도내 시군 간 별도로 협약을 체결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경우엔 시군 상호 간 단속이 가능하도록 공조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일제 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 되면 해당 지역 시군에 체납액을 내야만 되찾을 수 있고, 체납액을 내지 않으면 차량을 강제 견인해 매각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박시홍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통해 성실한 납세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법무부는 12월 1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류 비자를 통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올 12월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한다. 경상북도는 발 빠르게 경북형 광역비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4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광역형 비자 도입에 따른 지역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법무부, 경상북도 이민정책위원회, 교육청, 지역 상공회의소, 시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고등학교 유학생과 K-GKS(경북형 초청장학제도) 장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 임동진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은 1999년 도입한 캐나다 PNP제도도 주별 프로그램 및 정착 통합서비스 차이에 따른 성과 불균형, 이민자 지역 유지율 차이, 연방-주 정부 간 협력 필요 등 여전히 과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광역비자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지방 협력, 데이터 기반 이민자 도입은 물론 이민자의 지역 유지율을 높이기 위한 사회통합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부서 구매담당자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본청(소방본부 포함) 및 사업소 26개 부서를 선정해,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문 컨설팅 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전문가 및 경상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 서면과 대면 컨설팅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컨설팅에서는 ▴부서별 지출내역 및 예산서 분석을 통한 장애인생산품 구매가능품목 제안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및 구매방법 안내 ▴타 공공기관 주요 구매물품 및 우수사례 등을 안내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다수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대, 경제적 자립 촉진, 생산적 시민으로 살아갈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미가 있다. 이와 관련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제7조에 따라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의 2%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비율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해야 하는데 올해는 1% 이상, 2025년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CEO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한전KPS와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0여 개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과 협력사의 ‘CEO 안전다짐 서약’이 있었다. 서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모두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산업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계약제도 개선 및 협력사 지원‧협업 제도 설명과 협력사 애로사항에 대한 발표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바로 안전이므로, 한수원은 협력사가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수원과 협력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경영 정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2월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4년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과 협력사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방폐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는 공단과 협력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동반성장 및 방폐물 처분 관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미래와 도전 김석훈 이사 등 10명이 동반성장 및 품질활동 우수기업 포상을 받았다. 올해 공단 품질관련등급(AQ) 공급업체로 신규 선정된 협력사 4곳에는 등록증을 수여했다. 또, 공단과 협력사가 함께 인권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서약서를 작성했다. 공단은 2025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협력사와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협력사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산업 생태계 육성을 통해 원활한 방폐물 사업 추진은 물론 협력사와 해외진출 확대,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2월 3일 육부촌 1층 회의장에서‘공사 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공사는 올 상반기 K-Industrial Heritage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경북 산업유산 트레일 조성 및 유네스코 등재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을 위촉하여 이번 위원회를 출범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K-산업유산 트레일 조성을 통해 미래관광 5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번에 새롭게 경북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육부촌의 현판식을 시작으로 신라의 국제성과 국제관광, 대한민국 관광컨벤션산업 발상지인 육부촌의 역사 및 건축학적 가치 소개와 함께 경상북도의 산업유산 데이터베이스 구축 현황에 대한 공유시간을 갖고 특히 최근에 신설된 한국관광1번로와 경북 산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경주 코모도호텔 등의 현장 답사를 통해 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 들어 공사에서는 대한민국 관광반세기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보문관광단지 내 한국관광1번로를 신설하고 공사 사옥인 육부촌의 경북산업유산 등재를 완료하는 등 2025 APEC 경주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3일 지역주민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직접 러브펀드에 모금한 성금 7,500만 원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 울진군수는 “울진군민이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한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연말에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며 작은 실천의 온기를 확산할 수 있어 기쁘고, 한울본부가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니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 이하 대경중기청)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되는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동행축제관’을 열고 대구경북 소상공인 동행축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판매전은 대구․경북 23개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 업체인 ‘자인방앗간’은 대구 팔달시장에 위치한 백년가게로 흑임자, 인절미를 활용한 찹쌀떡을 준비하고, 경북 의성 특산물인 진쌀과 마늘 추출액을 활용한 디저트 전문가 ‘떡쑤니 디저트’는 2022년 의성 마늘 요리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품을 선보인다. 28일까지 진행되는 12월 동행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당일 동행축제관 내 입점한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고 스터커를 모아 제출하면 즉석복권으로 교환해 준다. 다용도 장바구니, 양키캔들, 드립백 커피 등 다양한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다. 크리스마스·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기부, 상생나눔 행사도 개최된다. 참관객들은 특별무대에서 매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 및 재배 기술 개발을 위해 유럽,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들과 공동연구를 추진 중인 가운데 12월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4년 경북농업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원 연구원을 비롯해 베트남 과수채소연구소, 루마니아 포도연구소,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 몽골 국립생명과학대학 등 총 5개국 5개 기관 교수와 박사, 연구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특별강연으로 세계원예센터 한국센터장 김성겸 교수(경북대)를 초빙해 세계원예센터를 교두보로 네덜란드 선진농업기관들의 최신 기술과 교류 협력 방안에 관해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국제학술 심포지엄에서는 해당 국가와 기관에서 수행한 국제공동연구 성과와 추후 진행할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농업기술원 연구팀과 해외전문가들의 현안 사항 토의가 진행됐다. 국가별 주요 연구 내용은 ▴유기농 핵과류 재배 기술 연구(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 한스 야곱 박사) ▴채소 신품종 육성 공동연구(베트남 과수채소연구소, 티안 한 부소장) ▴버섯 신품종 및 유전자원 수집평가(튀르키예 중앙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