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도 내 관광 사업체의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발굴과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 공모’ 를 한 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전용사이트(https://www.gctogg.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달 26일부터 경상북도와 시·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북도 내 소재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법인·비영리 민간단체 등으로 경북 관광 진흥을 위한 교육·체험프로그램,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관광지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경상북도 도정 방향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저출생 극복 가족복지여행, 체류형 관광을 제시하여 해당 도정 방향에 맞는 사업으로 응모시 가점이 부여된다. 지원금액은 총 40억 원으로 기관별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오는 3월~4월 중에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김일곤 사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진 빅블러 시대가 다가오고 온디바이스AI가 농기계 등 농업분야에도 적용되면서 기존 연구 체계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융복합을 통해 연구사업 디지털농업 대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교수, 기업인, 농업인, 연구·지도 공무원 등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를 열고 서면·발표 심의를 거쳐 총 167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3대 핵심 분야 27과제를 비롯한 기관 고유과제 68건과 국립기관, 대학, 기업과 함께하는 공동연구과제 69건을 진행한다. 또, 경북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1팀-1교수제 4건, 시군센터 및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 13건, 지역특화작목연구소에서 추진되는 지역특화기술개발 5건, 병해충 예찰 및 예측 시스템 개발을 위한 부서협동과제 5건, 들녘특구관련 기획과제 3건을 수행한다. 디지털농업 대전환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농업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 분야에서는 경북지역 농업 재배 전주기 DB 구축 등 4개 과제로 빅데이터 구축 및 분석시스템 확립 ▲농업생산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사과 다축 재배 농가의 안정 정착을 위해 현장 전문 지도 인력을 양성하고, 농가 컨설팅 및 농업인 집합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북도 다축 사과원 : (`21) 83농가 43.8ha → (`22) 184농가 79.5ha → (`23) 385농가 158.9ha) 다축 수형은 하나의 대목에 2개 이상의 원줄기(축)를 수직으로 배치해 과일벽(Fruiting wall) 형태로 재배하는 수형으로 유럽(이탈리아 등)에서는 2000년대 2축 형을 시작으로 2010년대에 이르러 다축형(4~10축)과 구요형까지 재배 체계가 변화됐다. 다축 재배를 할 때 생산성(톤/10a당)이 60~140% 이상 증가(일반 2.5톤 → 다축 4~6톤 이상)되고, 착색·품질이 35% 정도 향상되며, 노동시간(h/10a당)이 22% 이상 절감(일반 140시간 → 다축 110시간) 되는 등 관행 재배 대비 생산비가 절감(1만 7천 원 → 1천 원/kg 이하)가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소장 윤태명 교수)가 이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해 2010년대 중반부터 2~10 축형에 이르는 전문 연구 결과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2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경상북도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하여 바이오산업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 각 시군 담당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종합계획은 올해를 시작으로 5년마다 수립되며, 경상북도 바이오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 전략을 제시하고 매년 수립되는 시행계획의 안내 지침이 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3년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경북 바이오산업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시군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됐다. 종합계획에서는 중장기 경상북도 바이오산업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국내적 환경과 글로벌 환경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여, 경상북도 바이오산업의 특성에 맞춘 추진 전략에 관한 내용이 총망라돼 있다. 관내 산‧학‧연 관계 전문가와 시․군 담당 부서의 의견을 종합해 4대 추진 전략을 세웠으며, 여기에는 기반 시설 확충부터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포괄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산업을 6개의 중점 분야로 나누고 동시에 공간적으로 분할 하여 도내 각 시군의 역량과 이점을 활용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의 상시소통채널로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총 5명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위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위원장인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한울본부 운영현황’,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사업계획’, ‘한울본부 사회공헌사업 실적’등 본부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한울2호기 준공 및 신한울3, 4호기 건설 등 주요 현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기 북면이장협의회장은 “열심히 경청하고 많이 배우겠다. 원전소통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울본부 간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월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수력·양수 사업소 노경협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력·양수발전소의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노사 공동의 성과 창출을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권창섭 수력처장 등 경영진과 전국 수력·양수발전소 노조위원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력·양수 사업의 발전과 노경협력을 위해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제고, 수력·양수 조직 활성화, 한강본부 노조 역사와 노경협력 사례, 양수발전 노조 현황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청정에너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력·양수발전의 발전을 위해 회사와 노조가 함께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2일 영덕 청년다오소에서 2024년 ‘경북 청년마을 상생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청년마을 상생협의체’는 행안부‧도‧시군‧청년마을 대표로 구성했고, 청년마을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운영, 협업체계 마련을 위해 만들었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과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과 청년창업 등을 지원한다. 행안부와 도․시군이 협력해 만드는 대표적인 로컬 지원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39개의 청년마을 중 경북 청년마을은 8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조성되어 있으며, 문경 달빛탐사대(2020년), 상주 054마을‧영덕 뚜벅이마을(2021년), 경주 가자미마을‧의성 로컬러닝랩 나만의-성‧예천 생텀마을(2022년), 영천 취하리‧고령 뮤즈타운(2023년)이 각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마을과 시군의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중앙과 지자체 차원의 청년마을 지원방안과 경북 청년마을의 지속성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논의 등 청년마을 사업 활성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 후에는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매출액이 1월말 기준 56억 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월 51억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사상 최대였던 455억 원을 넘어 올해 500억 원 달성 전망을 밝게 한다.(* 매출액: 2018) 70억 원 → 2020) 164억 원 → 2023) 455억 원) 1월 말 기준 ‘사이소‘에 입점한 농가 수는 2,337호, 상품 수 1만 3,077개로 지난해 연말 기준 대비 입점 농가 수는 5%(114호), 입점 상품 수는 5%(610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신규 회원 수는 15만 5,834명으로 전월대비 큰폭(2만 3,328명 18%↑)으로 증가했다.(* 입점 농가: 2020) 1,073호 → 2023) 2,223호 → 2024.1) 2,337호, * 회원 수: 2020) 26,980명 → 2023) 132,506명 → 2024.1) 155,834명) 품목별 매출액은 한우·돼지고기 등 축산물이 14억 2천만원, 사과·배 등 과일이 13억 8천만원, 미곡(잡곡)이 11억 9천만 원이었으며, 한과·떡·과일즙 등 가공식품이 10억원, 수산·임산물 등이 6억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산하 공기업·출자기관 등에 근무할 17개 공공기관 직원 54명을 상반기 중에 통합채용 절차를 통해 선발한다. 이번에 발표된 선발 인원은 지난해 상반기 13개 공공기관 37명 대비 45.9% 증가한 규모로, 경북개발공사 5명, 경북문화관광공사 10명, 경북문화재단 8명 등 문화·관광 산업, 경제·금융, 농산물유통 관련분야 17개 기관에서 선발한다. 채용공고는 경상북도 누리집(https://www.gb.go.kr) ‘시험정보’란 및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원서접수는 3. 18. ~ 3. 22. 5일간 경상북도 공공기관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b2024.hubs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고, 한 사람이 1개 기관 1개 직종에만 지원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5월 4일 도에서 통합 실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17일 발표한다. 이어,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시험과목은 공통과목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1과목(50문항), 채용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전공 2과목(경영학, 회계학 등 40문항)이며, 기관별 영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는 슈퍼섬유라 불리는 ‘아라미드 섬유’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구미공장 내에 생산시설 증설을 완료하고 신소재 시장 공략에 전면적으로 나선다. 아라미드 증설공장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규호 코오롱 그룹 부회장,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 및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2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 생산시설 증설은 아라미드 생산능력 두배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21년 11월에 착공하고, 2,980여 억 원을 투자하여 연산 7,810톤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5년 아라미드 국내 최초 양산을 시작으로 18년만에 연간 1만 5,31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경북도는 이처럼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장 신증설 등 투자기업에 대해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 : 기업의 공장 신증설,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투자 등에 대해 투자금액의 일정비율을 투자보조금(국비, 지방비)으로 지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2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경북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단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 경북TP 관계자, 도내 디지털관련 기업체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도가 디지털 전환의 선도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운영 중인 DX 종합지원 심화 컨설팅 성과와 2023년도 DX 선도사업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구축된 플랫폼 활용을 위한 향후 운영 방향 논의와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변화나 변신)) 도는 ㈜화신정공, ㈜에이엠에스, ㈜세원물산 영천지점, ㈜신영에 종합지원 심화컨설팅으로 DX의 체계적인 전환 방안 마련과 수행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또한 2023년도 디지털 선도 사업의 성과 공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 8개 사업의 성공사 례를 발표했다. 먼저, 문화․복지 분야 사업에서는 △주식회사 감소프트의 위치기반 환자-간병인 매칭 플랫폼, △주식회사 레이랩스의 놀이 및 배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특화형 돌봄 플랫폼 ‘노리, △나르샤텍은 단기거주(주말스테이, 한달살이)정보 제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문화․복지 분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30일 동절기 공사 중지했던 도로 건설사업장에 대해 2월 26일 자로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앞으로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 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했다. 건설공사 동절기 공사중지는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해(凍害) 우려가 있는 공종에 대해 발주청에서 선제적으로 시공 중지를 명령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 일원에 해상교량으로 가설 중인 강구대교 건설공사 등 도내 도로 건설사업이 일제히 재개된다. 도는 중지 중인 사업장이 일제히 재착공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 내 절·성토 사면, 옹벽, 축대 등에 대하여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물가 상승 등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은 예년보다 앞당겨 발주한다. 재정 신속 집행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선금 및 기성금 지급을 신속히 추해 상반기 중에 올해 예산의 70%를 집행한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최근 온화한 날씨가 예측되어 동절기 공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할 방침이다.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원이 필요하다. 경북도는 동해의 풍부한 에너지원과 국내 최대 원전 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위해 지방시대 수소경제대전환을 주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우선, 한울원자력에서 생산되는 전력(50원/Kwh) 중 비송전 전력을 활용해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내 하이브리드(원자력+재생e)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을 추진하면 정부 수소 생산 단가(1kg/50kwh) 목표 2,500원을 달성할 수 있다.(※ 수소 생산 단가 목표(제6차 수소경제위원회) : 3,500원/kg(`30) → 2,500원/kg(`50)) 경북도는 울진군, 환동해산업연구원과 함께 청정수소 생산․활용 실증사업으로 저렴한 수소 생산 산업 생태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도내 수소 생산 공급 기반을 조성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협회장 박윤하)는 지난 20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우수 임직원 표창(경북대 대학원 계약학과 ICT융합전공 졸업자), 2023년도 가입 신규회원사 소개 및 회원증 수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2023년도 실적 및 결산을 심의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2부에서는 DGB대구은행 시지지점 MOU,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MOU, 각 기관의 2024년도 사업소개(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재)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진행했다. 협회는 DGB대구은행 시지지점과 미래신성장의 비즈니스 창출, 금융서비스 상담 및 금융 우대 지원 등 상호 협력 등의 내용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는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축적된 기술 공유를 통해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과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글로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월 19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 정보화 농업인연합회(이하 경북정농)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도 임원, 시군 지회 대의원, 관계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정농의 조직 활성화와 농산물 홍보마케팅 강화, 회원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조직 활성화를 위해 이사회 워크숍,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 등을 추진하고, 농산물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해 소비자들과 만남의 장 등을 준비하며,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 지회별 경영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총회에서는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소장이‘농업 관련 필수 지식과 비즈니스모델’이라는 주제로 최근 국내외 농업 여건의 변화에 따른 농가 실천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경북정농 김미경 회장은 “정보화농업인이 IT산업 발전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거래를 주도해 왔지만, 현재 소비자들의 트렌드변화, 메타버스 등 새롭게 배우고 적응해야 할 일이 많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농업인이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교육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