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의 대표 코미디 공연장인 한국코미디타운의 ‘배짼다 쇼’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예전 출연진들의 ‘SBS 웃찾사-서울의 달’ 유튜브 쇼츠의 역주행에 힘입어 당초 7월까지 예정됐던 공연을 10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지역 유머와 경상도 사투리를 살린 ‘배짼다 쇼’는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와 콘셉트로 “1시간이 공중분해 됐다”, “웃음 장벽 높은 남자친구가 울면서 웃었다”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배짼다 쇼’는 주말 오후 2시와 4시 하루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은 코미디 공연 외에도 과거 코미디 자료와 영상을 만날 수 있는 전시체험관, 만화방과 카페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시설까지 갖춰 평일에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배짼다 쇼’ 연장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관객 한국코미디타운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도군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올 7월부터 청도군이 조성한‘저출생 극복 성금’을 활용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의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청도군민 212여 개인 및 기관·단체가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총 101,290,000원의 성금을 바탕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성한 지역사회 기금이다. 이번 7월에는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생활기반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더 따뜻하게 가족여행 지원’과‘더 든든하게 주거환경 개선’두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째, 더 따뜻하게 가족여행 지원 사업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대한 군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청도군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자녀 이상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구비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지역가입자의 경우 사실 증명서)가 필요하다. 둘째,‘더 든든하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0일, 경상북도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하고 두 지역 간의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협정식은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두 자치단체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협정은 도농 간의 경계를 넘어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청도군과 교류를 확대하게 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서울 동부 중심에 위치하여 인구 약 34만명을 지닌 곳으로, 선농단 등 유서깊은 문화유산과 첨단산업단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우수한 고등교육기관이 밀집한 교육 중심지이다. 협정식 이후 동대문구 방문단은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찾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관광 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청도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지역 고유 자산의 매력을 생생히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현장 방문을 통해 관광 자원을 매개로 한 도시와 농촌 간 상호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가뭄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응해 단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고,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비상급수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추진 중이다. 특히 관로 누수 점검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읍·면사무소와의 협조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청도군은 군민들에게 생활 속 물 절약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여름철 낮 시간대 농경지에 수돗물을 이용해 물을 주는 행위는 수돗물 사용량을 급격히 늘려 단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돗물 사용을 금지하고 지하수(우물물)나 빗물 등 대체 수원을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물 사용량이 많은 펜션이나 다중 이용시설에서는 자체 지하수 등 대체 수원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 실천이 여름철 안정적인 급수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청도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7월 8일 농업기술세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농지 불법전용 일제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불법전용 근절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읍․면 산업팀장 및 농지업무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다졌다. 이번 일제점검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농지 불법전용, 무단 용도변경 및 폐기물 매립 등의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기타 농지의 취득목적 외 부정사용 등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농지의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며 향후 농지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와 주민 계도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7월 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내빈 및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가족센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부부교육, 가족상담, 다문화가족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청도군민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청도군가족센터 가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기관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가족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2010년 센터 개소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사업과 1인 가구,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가족사업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또한 2025년 신규 추진되는 열린맘 임신·출산 서비스, 청도군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저출생극복성금 활용사업 등 새로운 사업도 소개하며 청도군민들로 하여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실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사업을 소개하고 경험담을 전하며 사업의 취지와 효과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9일 청도군 인명구조대(대장 이영호)와 함께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및 인명구조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청도군 인명구조대는 지역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청도군에 기탁했으며, 청도군은 현장 구조활동을 위한 차량을 구조대에 전달했다. 청도군은 그동안 수난사고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구조대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민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명구조 활동이라는 헌신적 사명에 더해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구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도군도 구조대의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청도군 인명구조대는 수상 안전관리, 재난구조, 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주민 생명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8일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들을 위한 퇴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1기에는 총 3개 팀이 선정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6월 한 달간 매전면 당호리에 거주하며, 영농활동·농산물 가공 체험은 물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 전통문화 활동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의 실상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퇴소식은 참가자들이 한 달간의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가자가 청도군 정착 의향을 밝히며, 본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시민과 농촌을 잇는 이 프로그램이 많은 분들의 인생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도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이사장 최일권)은 7월 8일 아동복지기금 200만원을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전달했다.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 최일권 이사장은 “청도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감가공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관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유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협동조합으로, 가공업체 대표 4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과 글로벌 판로 개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7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송건섭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기 청도새마을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3기를 맞은 새마을대학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주관하여, 청도군 새마을정신과 화랑정신을 접목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끌 실천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새마을회관에서 총 8회로 진행되며, “주민자치를 통한 새마을 만들기와 새마을 재테크” 등의 새마을 소양 강좌와 인문교육 강좌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제3기 새마을대학은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4단체장 및 읍면 회장단과 임원이 수강하여 새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새마을대학은 새마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새마을 리더를 양성함으로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고온 현상 속에서 야외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고용노동부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따라 진행됐다. 청도군은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이행여부 ▲적정 휴식시간 제공여부 ▲온열질환 응급처치 요령 및 예방교육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특히, 야외 풀베기, 환경정비 등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현업종사자들의 건강상태도 면밀히 확인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현업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청도군은 여름철 온열질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와 7월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청도’ 구현에 본격 나섰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재난 안전 교육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안전 의식 제고와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청도군은 특히, 자체 운영 중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국민재난안전교육단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민재난안전교육단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청도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 원예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원예교실은 1차는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사)경북지체장애인연합회와 연계해서 실시하였고, 2차는 6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와 진행되었으며, 각 차시마다 장애인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렌지 레몬 나무, 배롱나무, 서양란, 장미 등의 관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식물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는 한편, 공동의 작업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또한 참가한 장애인들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서로 도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7월 4일 풍각면 이장회의에 앞서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추진과 관련하여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풍각면 23개 마을 이장과 새마을3단체 및 농촌지도자회,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 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부군수(김동기)의 주재로 맑고 깨끗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분들의 협조를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는 국도 등 대로뿐만 아니라 군도, 마을진입로 등 군내 전 지역에 그동안 방치된 쓰레기, 각종 폐기물, 폐영농자재, 농기계, 폐목재, 적치된 비료더미 등을 기존의 도로변 풀베기와 더불어 깨끗이 정비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군정 미래 비전인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 청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생활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 의식계도 필요성을 강조하여 민관이 하나되는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해 주셨으면 한다고”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을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의 소유자가 입주자와 임대차계약(월1만원 임대료, 6년 의무임대기간)을 체결하여 직접 리모델링을 시공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현재 4세대가 사업 진행 중에 있다. 리모델링 범위는 창호, 단열, 지붕부엌화장실, 주택 내외부 마감 등이며, 1세대당 최대 40백만원, 6세대에 대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청년으로 청도군으로 전입신고 및 6년 의무임차기간을 이행하여야 한다. 입주자 모집은 사업 대상자 확정 후 공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빈집을 소유한 사업 희망자는 민원과 건축디자인팀 또는 빈집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제출서류는 청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거주 환경 개선 및 인구 유입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