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빛으로 물든 성당의 밤, 감성에 홀리다’를 슬로건으로 왜관수도원 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 왜관성당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구 왜관성당 앞 무대에서 비긴어게인 컨셉의 감성 버스킹 공연(초청뮤지션 DK, 소향)과 국민이모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가 진행되고 대성당에서는 독특한 음색을 지닌 대형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진행되어 감성적이고 이색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문화영성센터 야외 옥상에서 펼쳐지는 ▲하늘성당 미사체험과 ▲수도사와 함께하는 수도원 투어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3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행사에 참석해, 충청북도, 청주시, 보은군과 함께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가 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힘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동 건의는 지역 경계를 넘어선 협력의 상징으로, 향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철도망 반영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천시는 KTX 고속선, 경부선, 남부·중부내륙철도(수서~김천~거제)가 지나는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주공항과 연결되는 철도망이 구축된다면 물류·교통·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은 단순한 지역 연결을 넘어 남부내륙과 중부내륙을 하나로 잇는 전략적 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 시기를 맞아, 7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농협하나로유통 울산유통센터에서 ‘청도복숭아 특별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청도 복숭아를 소비자에게 시세보다 약 1,5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인 7월 3일에는 황도 및 신비 품종 기준으로 1.8kg 720박스, 1.25kg 200박스, 800g 600박스 등 총 1,520박스를 할인 판매하며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한다. 행사 첫날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의원 등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울산유통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복숭아를 손수 나눠주며 청도복숭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 청도군은 이번 특별 판촉 행사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청도복숭아의 탁월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울산 지역 판촉행사는 청도 복숭아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달콤한 여름의 맛,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각 시군구 중소기업들에 대한 대외적 홍보와 국내시장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중소기업 홍보관’ 부스를 운영하며, 중소기업 지원시책, 투자기업 지원시책, 시정 및 관광 홍보 책자 등을 비치해 시의 주요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 홍보존’을 마련해 참가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바이어 상담회’를 연계해 국내시장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중소기업인 ㈜태산, 농업회사법인 ㈜동방제유 2개사가 참가한다. ㈜태산은 앙금 전문 생산 기업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냉동 보관이 가능한 앙금 떡 등을 선보이고, 농업회사법인 ㈜동방제유는 식물성 유지 제조 전문 기업으로,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을 우수제품으로 내세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박람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을 3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개막했다. ‘제14차 유엔 글로벌 혁신 허브, 포항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UN GIH S.I.W)’은 4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유엔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후·산업·에너지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도시의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논의한다. ‘함께하는 녹색산업 경제도시 포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포항이 직면한 산업·도시 과제를 진단하고, UN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국내 지방정부가 개최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철강 중심 산업도시에서 탄소중립·녹색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는 지역 산업 혁신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의 실행 전략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며, 포항시는 COP 유치를 포함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으로 기후 대응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계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별 관측, 짚와이어, 캠핑, 물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고루 갖춘 영천은 실내외 체험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평범한 여름 휴가를 특별한 추억으로 바꾸고 싶다면, 올여름 영천이 정답이다. ▲ 별의 도시에서 만나는 특별한 밤, 별빛나이트투어 영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관측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천문대가 있는 도시로, 맑고 깨끗한 하늘 덕분에 ‘별 보기 좋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색을 살려 운영 중인 ‘별빛나이트투어’는 영천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별빛나이트투어는 아이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일반나이트투어, 여름 한정 캠핑나이트투어, 10월 보현산별빛축제와 연계한 축제나이트투어 등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일반나이트투어는 화랑설화마을과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낮에는 영천의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3일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통합 운영 수준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영천시보건소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기존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통합창구’를 통한 보건서비스를 일원화해 운영하는 것이다. 금연, 영양, 운동, 만성질환 관리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통합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욕구를 면밀히 분석한 후,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원스톱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실현해 지역사회 전반 건강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시민의 건강 수명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AI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 확대, 건강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자원과의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위치한 한식한끼식당(대표 심연정)은 7월 2일 노인일자리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정성이 가득 담긴 든든한 한식 한끼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진 심연정 대표가 더운 여름날 고생하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따뜻한 점심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자리로 마련됐다. 심연정 대표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신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이런 나눔이 어르신들께는 큰 위안이 된다”며 “어르신들께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해 주신 ‘한식한끼’ 심연정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심연정 ‘한식한끼’ 대표는 올해 두 번째로 무료 점심 나눔을 실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께 무료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25 STAY영덕 베이스볼 캠프’를 전국적인 여름 스포츠 대회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웰빙문화테마마을 세미나실에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덕군야구소프트볼협회(대표 이현우)가 주최·주관하고 영덕군이 후원한 ‘2025 STAY영덕 베이스볼 캠프’가 지난달 24일 개막하면서 세부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경희대학교 4팀, 용인대학교 3팀, 원광대학교 2팀, 동신대학교 1팀, 전주대학교 1팀 등 전국 11개 팀 80여 명이 참가해 영덕 베이스볼 캠프를 개선하고 지역 스포츠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캠프 콘텐츠의 차별화 △지역 연계 마케팅 △야구 문화 확산 △청년 유입 방안 등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공모 심사에는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조광운 소장, ㈜브로스커뮤니케이션 김대웅 대표, 경희대학교 이정학 교수, 경희대학교 김민준 교수, 전주대학교 고세진 교수, 동신대학교 최경환 교수가 참여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역 기여도,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경희대학교 ‘드레포스’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용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일 정례조회를 통해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이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헌신하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과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선 지난 1일 김 군수는 경북산불 발생 100일을 맞아 지역 안전과 산불 피해 복구 힘써온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영덕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 등의 관계기관을 방문해 위기 상황 속에서 보여준 협조와 연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산불 상황에서 빛난 상호 협력 체제를 앞으로 더욱 공고히 하자며 의기투합했다. 이어 2일에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어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산불 피해 복구에 힘쓴 군민과 직원들을 표창했다. 군정발전유공 표창은 1년에 4번 매 분기 진행되며, 올해 2분기에는 단체 포함 민간인 21명과 공직자 13명 등 총 34명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민간인 부문은 김애희, 유명신, 김필경, 이우용, 심재욱, 전대헌, 주명갑, 이병훈, 김광명, 박오수, 김재현, 한영호, 이소희, 염철민, 박경도, 김진배, 신무준, 하영선, 남산1리 마을청년회, ㈜영덕제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 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 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영덕군은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무더위가 지속돼 더욱 많은 피서객이 관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해수욕장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먼저 쾌적하고 편리한 피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장실과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포토존과 야자수 설치 등 놀이시설과 인프라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부흥서핑센터 건립 공사로 임시 폐쇄됐던 장사해수욕장 부흥지구가 올해 재개장해 새로운 서핑 성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영덕군은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2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2분기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김천역 광장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재난구호·장비지원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 ▲상습 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재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주민 사전 대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심각해지는 폭염 피해에 선제 대응하고자, 회의 직후 김천역 광장에서 자율방재단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대비 캠페인도 진행됐다. 단원들은 홍보 부채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단체 캠페인 거리 행진을 통해 폭염 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안전 수칙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큰 예방책이다. 자율방재단도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3일(목)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붕어, 메기, 미꾸리 치어 31만미, 다슬기 치패 55만패를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 등에 분산하여 방류했다. 방류한 치어들은 사전 서식 실태조사를 통하여 서식이 확인된 어종들이며 어종별 4~6cm 내외의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들이다. 특히 이번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는 토속 어종의 복원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산자원 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어업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방류하는 수산종자는 영양군 내수면의 어자원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 행사를 통해 어자원 증대에 기여하고, 어류 생태계 보호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2일,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센터의 공간 구성, 주요 기능, 기술 인프라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하인성 원장, 강호영 본부장 및 설계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부품산업 구조를 전동화·경량화 중심의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총사업비 약 300억 원을 투입해 김천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약 1,98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부품 시제품 제작 및 분석실 ▲성능·신뢰성 장비실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공간 ▲기업 지원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친환경 경량 소재 부품에 대한 개발부터 테스트, 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김천시는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기존 부품기업의 미래차 시장 진입 촉진 및 신규 기업 유치,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술그룹 동행(대표 권예성)이 주최하고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후원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동행’이 7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천읍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개최된다. 동행 음악회는 매년 여름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한여름밤을 음악으로 채우는 지역 대표 음악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에 개최되는 ‘동행’은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이며 매년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