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5년 상반기 예주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영덕 및 울진군민이 대상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신청은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받는다. 올해 상반기 예주문화강좌는 주민들이 예술을 가깝게 접하며 여가 시간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통기타, 가곡 교실, 오카리나, 하모니카, 소묘(아동·청소년), 어반드로잉 등 총 6개 강좌를 마련했다. 통기타 강좌는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을 쌓도록 기초부터 반주법까지 교육과정을 구성했고 가곡교실은 성악 기초와 함께 아름다운 한국 가곡을 배우고 불러보며 마음을 정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강좌는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한 악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스스로 치유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미술 분야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소묘 강좌가 준비되었고, 성인들은 도시 풍경을 감성적인 선과 색으로 담아내는 어반드로잉을 배울 수 있다. 올해는 본 강좌 외에 특별 클래스도 마련했다. 먼저 군민오케스트라와 연계하여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교육을 진행하는 클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9일 영덕읍에 있는 사과원에서 관내 과수농가와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엔 과수화상병의 궤양 증상을 확인하고 이를 제거하는 방법이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 법안 설명 등이 이뤄졌다. 과수 궤양은 화상병균이 겨울을 나는 잠복처 역할을 해 이듬해 월동한 병균이 증식해 표피 외부로 유출되면서 새로운 전염원이 되거나 수액으로 이동해 전파될 수 있기에 겨울철 궤양 제거는 화상병 확산을 차단하는 필수 작업이다. 이에 동계전정 시 궤양 증상이 관찰되면 가지 끝부터 40~70cm 이상의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 부위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야 하며, 작업 전·후 반드시 작업자와 도구를 소독해야 한다. 영덕군은 지난해 농가 1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에 대비해 올해 화상병 발생 ZERO화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목표로 영덕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상시 예찰과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개정된 예찰·방제 지침 홍보에 적극 나서 화상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정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중심 지역 중 하나인 영덕군이 ‘국제 H-웰니스 페스타’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와 건강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웰니스산업 10개년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한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한 이래 2020년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 같은 해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웰니스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영덕 국제 H-웰니스 페스타’가 웰니스와 의료를 융복합한 콘텐츠로 큰 성공을 거둬 국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도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 영덕군은 이러한 노력의 바탕으로 작년 12월 경북 제1호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TV조선이 제정하는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웰니스관광도시로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가능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북부(영해면), 중부(영덕읍), 남부(강구면)를 권역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 교실은 개인의 신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걷기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수중 운동(영덕) △낙상 예방 운동(영덕·영해·강구) △새벽 운동(영덕·영해·강구) 등으로 이뤄진다. 먼저 걷기 챌린지는 오는 24일 시작으로 월별 걷기 챌린지를 시행해 성공자에겐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수중 운동 교실은 비만과 관절염 등의 지병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낙상 예방 운동 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연성,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이뤄지며, 새벽 운동 교실은 낮 프로그램 참가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열리게 된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운동 교실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 체력단련실(☎730-713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비만, 관절염, 만성질환 등 개인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군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8일 청사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올해 처음 이뤄진 것으로, 영덕군은 매년 2~4회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혈액형,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간기능 검사 등의 건강검진이 이뤄지며, 봉사 시간 4시간 인정, 헌혈 증서 발급,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영덕군보건소 공재용 소장은 “저출생·고령화라는 사회현상과 맞물려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이 더욱 보편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려 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5일(토) 꿈의 무용단 영덕 3기 참여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2022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무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춤을 창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부터 꿈의 무용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까지 확대되어‘꿈의 예술단’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영덕의‘꿈의 무용단’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지난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영덕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 단원을 모집했고 그 결과 기존 단원 17명에 9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올해는 신규 단원 모집 시 심층 인터뷰를 도입하여 더욱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거쳤다. 지난 15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및 기존 단원, 보호자가 함께한 자리로 ‘꿈의 무용단 영덕’의 운영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참여 인력 소개, 연간 일정 안내, 사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심화하는 핵가족화에 맞춰 군민이 쓰레기를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1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 새롭게 추가한다. 1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쓰레기를 쉽게 옮길 수 있고, 장바구니로 쓰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이 130원으로 250원인 20리터 재사용 봉투보다 저렴해 쓰레기 배출이 많지 않은 1~2명 단위의 가족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10리터 봉투는 최대한 쓰레기를 가득 담느라 분리수거를 재대로 하지 않는 대형 봉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쓰레기 절감과 자원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라도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관내 지정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환경위생과(☎730-6194)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 경영교육으로 농가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리는 ‘2025년 영덕군 농업인대학’의 사과반 교육생을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로, 신청서 1부와 농업경영체등록 1부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육성팀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 달 11일에 시작해 9월 16일까지 이론 강의, 현장 교육, GAP 교육 등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농업인대학과 연계해 관내 사과 농업인들이 청강할 수 있는 사과 재배력 특강이 다음 달 14일에 예정돼 있으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강민호 농업기술과장은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하고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영덕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제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 한국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 손경애 부회장, 농업인 단체장 및 생활개선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수고해주신 15대 김계화 회장에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하는 16대 유순희 회장을 축하했다. 그리고 생활개선회가 우리 시대의 한 주체이자 여성농업인으로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공동체의 번영과 군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초석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순희 신임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로서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는 물론 행복한 가정, 활력 있는 농촌사회 건설, 농촌 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 구강보건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구강보건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강검진과 구강 보건교육으로 이뤄진다. 구강검진은 검사 결과에 따라 불소도포와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예방적 처치가 제공되며, 교육은 △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불소도포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아동들의 각기 다른 구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해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스스로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구강보건 증진 사업을 통해 군민께서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축산항 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한국LPG사업관리원(원장 손승진)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은 올해부터 26년까지 총사업비 66억 4,000만 원을 들여 축산항 642여 세대에 LPG 배관망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성되면 주민들은 가스공급의 안정화 및 기존 난방 수단인 등유나 LPG용기보다 약 30~50%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항 주민의 연료비 부담 완화와 함께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LPG사업관리원과 긴밀히 협조해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수탁기관인 수탁기관인 한국LPG사업관리원은 14일 축산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축산1·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바다에 설치된 대형 정치망에 지난 11일 오전 3시경 314kg 참다랑어가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획된 참다랑어는 강구수협을 통해 당일 오전 5시 30분경 위판돼 1,050만 원을 기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회장 조원태)는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을 맞아 지역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트렌드 영덕 2025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엔 영덕농촌 신활력사업 액션그룹, 영덕DMO, 영덕주민여행사 맑음,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지역 관광사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관광 개선을 위한 전략 발표에선 지역 관광 현안 및 관광 마케팅 확장 방안, 로컬 푸드 연계 미식 여행, 자연 생태 탐방을 이용한 웰니스 관광 활성화 정책들이 제안됐다.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된 2부에선 동해선 중부 개통에 따른 관광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져 철도 관광객 등 도보 여행자를 위한 관광교통 개선과 다양한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발굴이 제시됐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조원태 회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관광 활성화 정책에 참여해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민관 소통을 위한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택시, 단체관광객 인센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일, 영덕의 아동·청소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공연, 교육, 문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보호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덕 보호자 간담회는 2023년부터 재단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행사로 보호자들과 직접 대면해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예술 교육, 공연 등에 대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터놓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재단은 본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보호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운영해 왔다. 당일 간담회에서는 재단 관계자가 현재 운영 중인‘어린이 발레단’과‘꿈의 앙상블’등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어린이 영어 뮤지컬’,‘영덕 소년소녀합창단’,‘어린이 소묘’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보호자들은 자녀 교육과 재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영덕의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방향을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한 보호자들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수업과 아동·청소년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의 예비 고1에서 3학년 학생들에게 학습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수도권 기숙학원 위탁교육 지원사업’을 지난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겨울 방학 동안에 5주간 진행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이 더욱 넓은 시야를 갖고 학습 능력을 함양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광열(영덕군수) 이사장은 “겨울 방학이 학생들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기 위해 더 많은 학습의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교육 기회에 목마른 군민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