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기화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관광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침체된 요즈음이다. 특히 올해에는 사적모임 제한으로 외식산업마저 위축된 가운데 우려와 달리, 김천시 곳곳의 주요 관광지에는 코로나도 막지 못하는 기쁨의 활기가 돌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는 지난해 동기 대비 관광객 140%, 부항댐 짚와이어 이용객 수는 220% 증가했다. 벚꽃 명소로 알려져 주로 봄에만 특수를 누리던 연화지 주변 상가도 김호중 소리길을 찾은 관광객들로 연일 발디딜 틈이 없다. □ 연화지는 지금 보랏빛 향연‘김호중 소리길’ 현재 군복무 중인 가수 김호중과의 만남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장소로 올 10월에 준공된‘김호중 소리길’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김호중의 출신학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연화지까지 이어진 소박한 공간에 작지만 다양한 재미들이 24시간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천예술고등학교가 김호중의 모교로 알려지며 꾸준히 팬들의 방문은 있어 왔으나, 인근에 김호중 소리길이 조성되면서 더 많은 팬들이 찾아와 근처 상점가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호중 소리길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연화지, 직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3일 산림휴양·치유·문화·체험 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등 일원(선산뒷골) 국·공유지(시유림) 면적 120ha(총지적 313ha)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20억원(녹색자금 42억 / 국도비 141억 / 시비 137억)을 연차적으로 투자하는 대형 산림프로젝트인‘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숲이 주는 혜택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산림관광 시설이 부족했던 구미시는 지방정원,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 숲속 야영장(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5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하는 ‘선산 산림휴양 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명실 상부한 경북도 최고의 복합 산림관광 메카도시로의 힘찬 도약과 함께 경북도 산림관광 산업에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 2022년 3개 단위사업 220억원 확보 / 2023년 추가 100억원 확보 예정 구미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기본구상 용역을 마치고 예산 확보를 위해 그동안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 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SA)을 받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시가 됐다. 특히, 총 79개 사업 중 61개의 공약을 완료하며 77.2%의 공약이행률로 전국평균 54.1%, 도내 평균 49.9%를 크게 상회했다.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거둔 내면에는 시민과의 약속이자 민선7기 시정목표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실현하는 바로미터, 즉‘공약 이행’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매진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가감 없는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을 대폭 확대하고 세부사업별 차질 없는 약속이행을 위한 내실 있는 추진 로드맵 작성과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기는 등 김충섭 시장의 강한 열정과 추진력이 원동력이 됐다는 해석이다. ▲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공약세부실천계획 수립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공약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일이다. 선거 당시 시민과 약속한 과제들을 실무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많은 검토가 필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10월 27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거창한 기념행사 대신 민생 현장을 돌아보고 지난 10년간의 소회와 남은 임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지난 2011년 10월 재선거로 당선되어 칠곡군 최초로 3선 군수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백 군수는 이날 기념식 대신 이른 아침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거, 기자실 방문, 사랑의 도시락 배달, 행복마을 현판식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민생과 현안사업을 챙겼다. 그는“처음 칠곡군수에 도전했을 당시부터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군민과 함께 한 순간이 떠올라 가슴 벅차다”며“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저의 진심과 노력을 알아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굳은 각오와 다짐이 군정에 녹아 달콤한 성과로 결실을 맺기도 했고, 아직 여물지 않은 열매들이 내일을 기다리고 있다.”며“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열심히 뛰고, 더욱 활발히 군민과 소통해 밝은 칠곡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백 군수는 2011년 취임 당시 자신의 기득권부터 내려놓고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고 발로 뛰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외부요인 등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산림치유·휴양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다 하는 등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첫 신호탄으로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2022년 녹색자금 지원 ‘치유의 숲’전국 공모 사업에 경북도 대표로 응모하여 엄격한 심사와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전국 2개소) 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특히 이번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PPT) 순서로 진행 됐으며, 입지여건·접근성·자연환경·기반 인프라 등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사업 계획의 적정성, 관리계획의 구체성 등과 구미시의 적극적인 의지와 기관장(시장)의 관심도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시민들을 위한 심신치료 ‧ 휴양 ‧ 힐링 등 복합적 치유공간 제공! 이번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 ‘치유의 숲’은 총 사업비 70억원(녹색자금 60% 42억 / 도비 12% 8.4억 / 시비 28% 19.6억)으로 선산읍 노상리 일원 시유지 50ha에 시민들의 심신치료, 휴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5일 2020년 한우브랜드개발 용역을 끝내고 2021년 3월 특허청에 ‘김천한우 우뚝’을 출원, 지난 9월 29일 최종 상표등록을 마치고 10월부터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는 농가컨설팅과 인공수정사업을 통하여 지속적인 종축개량이 이루어져 왔으며,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20년 김천시의 한우 도축분 총 7,174중 고급육(1+등급 이상)의 출현은 3,576두로 49.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20년 기준 전국 평균 47.9%보다 1.9% 더 높은 수치로, 강원도 횡성한우의 고급육 출현율을 상회한다. 하지난 높은 등급 출현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김천시는 자체브랜드가 없어 차별화된 유통망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아울러 김천시와 김천축협 공동주관으로 김천시 축산물(한우)브랜드를 론칭하여 축산물 생산․유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농가소득향상과 지역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김천한우 우뚝’은 김천에서 혈통(고등포함)등록된 한우로 김천시 관내 사육장에 16개월령 이상을 사육하고 1등급 이상의 한우에만 붙여지는 브랜드이다. “우뚝”은 “우직하고 뚝심있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북의 중심도시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적인 행정을 펼쳐온 민선 7기 3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 인구·예산규모 급증 군에 따르면 2016년 말 46,166명으로 인구 최저를 기록한 이후 경북도청 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성공적 입주와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을 펼친 결과 올해 8월말 기준 55,846명으로 전국 군 단위중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몇 안 되는 군으로 소멸도시에서 지속성장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예산규모 성장은 더욱 가파르다. 김학동 군수 민선 7기 출범 후 2019년 5,000억 원 이후 새로운 국비 사업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5,650억에서 올 연말에는 6,000억 원 시대를 열게 된다. 이는 민선 6기 출범 당시(3,543억 원)와 비교하면 증가율은 74%로 놀라운 수준의 예산규모 성장이다. ‣ 기업·기관 유치 및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최근 대규모 사업을 유치했다. 개포면 경진리 일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농업정책 발굴로 “삶의 만족도 1위,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대가야 고령”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군은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인구가 농가 인구로 고령군의 근간은 농업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령군은 기후가 온난하고 타 지역에 비해 자연재해가 거의 없고, 가야산 맑은 물과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양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어 농업이 발달했다. 아울러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딸기, 수박, 메론, 참외, 감자, 옥미 등 다양한 지역특화품목이 육성되어 왔다. 고령딸기는 40여년의 재배역사와 기술을 자랑하며,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대형 농산물유통에 납품되고 있다. 우곡그린수박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하여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성산메론은 전국 최대의 무넷트메론 집산지로 파파야, 양구, 홈런 등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품종인 하미과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고령참외는 외형이 깔끔하고 과육이 단단하여 인기가 많다. 개진감자는 알이 굵고, 색깔이 희며, 분이 많아 품질을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2일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더위에 약한 가축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가축관리 TF팀 운영 등 축산분야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축이 27도 이상 고온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혈류와 호흡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사료섭취 감소, 산유량 감소 등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축산농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여름철 가축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 폭염 시 가축 사양관리요령 등을 농가에 안내하고 취약지 축사를 직접 방문해 지도·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선풍기나 대형팬 등을 이용해 축사 내 공기순환을 원활히 하고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축사 지붕에 단열재를 부착하고 폭염이 심한 날에는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고 가축에게는 깨끗한 물과 비타민이나 광물질을 섞은 사료를 급여하는 등 축사 분뇨제거와 건조상태 유지 등 청결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김천시에서는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 축산농가 사료 첨가제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이 전국 자치단체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거양했다. 김천시는 7월 23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경북도내 유일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여 일자리정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일자리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고용·산업 위기 장기화와 코로나 19확산 등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정책을 발굴한 결과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김천시는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 2012년도 일자리대상이 생긴 이래 시는 최우수상 등 총 5번의 수상을 이루어냈다. 특히 민선7기에 연속 수상을 이루어 낸 점은 민선 7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를 여실히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시정방침인 “희망을 키우는 복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외계층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공감 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읍면동 복지인프라 확충으로 찾아가는 공공 서비스 강화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고 시민의 복지체감도 증진을 위해 읍면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탄력적 생활안정 지원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주민생활과 밀접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복지에 건강서비스를 더하고, 타 기관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등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동별 복지 수요에 따라 8개 읍동에 별도의 팀을 신설하고 총42명의 전담인력을 단계별로 확충하여 읍면동 중심의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복지정보, 긴급복지지원, 맞춤형 급여를 지원하고, 고위험 의심가구는 통합사례관리사가 생활실태를 한번 더 세밀하게 검토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군민중심 행복성주’를 군정 비전으로 민선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이병환 성주군수가 어느덧 출범 3년을 맞은 성주군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는 지난 3년간 쉼 없이 달려왔고 많은 고민과 노력의 결과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많은 일들을 이뤄 낸 성과로 ▷군민 모두가 함께 염원하고 총력을 기울인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 ▷열정과 땀으로 각종 공모사업 및 국도비 최다 확보로 본예산 5천억 시대 달성, ▷참외 조수입 2년 연속 5천억원 돌파, ▷성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1,2단계 ▷위드코로나 시대 성주문화관광 신르네상스 개막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등 다양한 분야 곳곳에서 성과를 보이며 미래도약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올러 이병환 군수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7기 4년차에는 10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여,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완성시키겠다.’는 각오이다. 10대 추진 전략으로는 ‣ 사통팔달의 새 역사 창조, 교통도시 성주 ‣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어가는, 부자 성주 ‣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품 관광도시 성주 ‣ 구도심의 재탄생, 활력충전 성주 ‣ 웰니스 시대, 행복 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7월 1일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고 시장은 이날 그동안 추진해온 시책들이 완성되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났지만, 1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야 한다는 시대가 부여한 사명과 막중한 책임감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공공청사와 다중이용시설에 대인소독기를 설치하고, 시외버스터미널과 기차역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 모니터링을 실시해 지역 간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동식 대인소독차량을 전국 최초로 제작해 특허를 등록했으며, 감염병 취약계층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이동식 음압기를 지원했다. 7월 ‘문경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시행한 ‘감염병 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감염병 예방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타 시군의 수범사례가 됐다. 문경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시한 시책의 청사진이 현실화되는 성과를 올렸다면서 앞으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군정목표로 힘차게 달려온 민선7기 김학동 예천군수가 취임 3주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평소 “변화와 도전 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해오며 과거 관행에서 탈피한 능동적인 행정으로 새바람을 일으켜 왔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군정역량을 한데 모아 코로나19등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열정을 쏟아 부었다. 【취임 3주년 성과】 군 단위 최초로 국제대회인 2020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어 국제적인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한육상연맹의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는 연간 약 3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전선지중화, 간판정비,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살기 좋은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도시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 주민자치센터 개소, 도시공원 조성, 등산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소외지구 교육여건 개선사업과 미래교육지구사업 지정 등을 통해 명품교육 1번지 예천을 만드는데 공을 들여 2021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등 명문대 합격생을 다수 포함한 관내 3개교 졸업생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선7기 지난 3년간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 2018년 2,941억원에서 2021년 4,277억원으로 45% 증액했고, 복지대상자는 3년 전 대비 25,939가구가 증가한 96,697가구 249,794명이다. ( *2018년 5월말 70,758가구 103,678명 ) 늘어난 복지예산 만큼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소득, 일자리,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여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평생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소득 격차를 해소하여 포용적 소득안전망 강화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및 긴급복지 확대]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급여 지원, 긴급복지 지원을 확대하여 누구도 소외됨 없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소득안전망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