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12월 19일 삼덕기억학교에서 열린 ‘2024년 기억학교 송년의 밤’에서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기억학교는 대구시 지정 경증치매노인 종합지원시설이며 국립칠곡숲체원과 2023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회기형 산림복지 사업「숲속 기억학교」를 2년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기억학교 8곳의 1,368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4회기에 걸쳐 제공했다. 또한 대구한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였으며, 참여 전과 2주일 후의 추적연구 효과분석 결과 참여자의 심리상태 및 만족도 등의 문항에서 유의확률(p-value)이 0.05 이하로 나타나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내년도에도 노인을 대상으로 ‘시니어웰라이프’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초고령화 사회 대비 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억학교 송년의 밤에서 국립칠곡숲체원 담당자가 상을 받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12월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후원한 물품은 동구청과 애생보육원에 전달되어 지역 내 결식아동과 시설 생활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대구지부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여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기관 및 아동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협 대구지부 김태욱 본부장은 “아동의 건강, 안전, 생활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건협 대구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가건강검진, 종합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4명의 우수한 전문의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상주시 드림스타트 센터와 나눔의 집에 총 59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드림스타트 센터는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제공하는 공공단체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3년부터 지역상생을 위해 드림스타트 센터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연말 기부 역시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와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주최한 ‘2023년 교구 개발 공모전’의 우수상 수상작 100개(450만원 상당)를 기부하여 지역사회 아동들과의 호혜성 강화 및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에 힘썼다. 이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시 나눔의 집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 급식소라는 것을 감안하여 상주 로컬푸드 협동조합을 통해 유기농 쌀 340kg(14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나기를 지원했다. 조광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연말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중앙아시아에서 종자를 수집하고 자료집을 발간하며 중앙아시아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보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2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4년 중앙아시아 야생식물 종자자료집’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자료집은 ‘중앙아시아 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두 번째 기록’으로 지난해 중앙아시아 3개국(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에서 종자수집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에 대한 결과물로 총 38종에 대한 종자수집 이력과 발아 특성, 다양한 이미지를 수록해 종자 보전과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중앙아시아와 한국은 유라시아 대륙의 동서축을 따라 식물 종의 이동과 분화가 활발히 이루어진 지역이다. 특히 빙하기와 간빙기를 거치며 두 지역은 식물 종의 유사한 유전적 특징을 보이고 계통학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로 인해 단절됐던 중앙아시아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2024년에는 식물 종자수집과 보전을 위한 주요 협력국인 카자흐스탄과의 협력 관계가 재구축 되어 큰 진전을 이루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12월 19일 구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연합회 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다 퇴임한 전 연합회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행사에는 정재화 초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안성태, 김용인, 진호성 남성연합회장들과 허혜숙, 전미경 여성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위촉식에서는 총 10명의 전 연합회장들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로써 구미소방서는 2022년에 위촉된 조광현 고문을 비롯하여 총 11명의 의용소방대 연합회 고문이 위촉됐다. 또한, 위촉식에서는 2024년 성과보고회를 발표하고 우수 의용소방대장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의용소방대와의 유대를 강화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지역밀착형 봉사조직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임무가 점차 막중해주고 있다.”며 “고문 위촉을 계기로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월 20일, 김천시 모암동 일대를 방문해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사무국 임직원과 김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의 임직원 등이 동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을 함께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김천상무와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은 오전부터 관내 에너지 취약 계층 3가구에 1,004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연말연시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22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김천시민의 따뜻한 몸과 마음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재하 단장은 “김천상무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뜻깊은 행사를 지속할 수 있어서 기쁘다. 행사에 동참해 주신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김천상무는 김천시민을 위해 먼저 다가가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천상무는 창단 이래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김천시민에게 다가갔다. 사회공헌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2월 13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청년정책’분야 서울특별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524명을 대상으로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함께 마음 및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제공된 프로그램은 창작 예술 작품 전시, 시화집 출간, 전문심리상담 등 <문화예술 치유활동>과 신체건강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건강검진>, 미니운동회, 전시관람, 걷기대회 등 <신체활력 활동> 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프리 전시회, 결식아동 식사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와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모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장학금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우리 지역의 청소년이 어른들의 관심으로 구축된 청소년안전망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대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복지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17일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12.1.)을 기념해 ‘2024 경상북도 사회공헌 활성화 워크숍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영호 복지건강국장,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하여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기관과 사회복지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시행 6년째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서, 경상북도는 2024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를 통해 35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및 모금·나눔문화 확산에 묵묵히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관·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상(1개소)과 도지사 표창(민간인 3명, 기관·단체 7개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상(민간인 5명, 기관·단체 6개소)을 시상했으며, 지역사회공헌인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 특강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는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강당에서 ‘경북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신성장 산업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최종보고서 마무리 전 전문가 자문을 위해 개최했으며,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담당자, 지역 해양바이오 관계기관, 대학,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바이오산업은 식품, 의약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소재와 제품을 생산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지만, 세계시장 규모는 전 세계 바이오 시장의 10%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연간 10% 이상의 높은 성장을 보이는 잠재력이 큰 사업이다. 경북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포럼에서는 동해안 5개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전략사업과 연계한 전문가 주제 발표(▴경북 해양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현황 및 미래전망(포항공대 차형준 교수), ▴동해 심해 해양생명자원 활용 기반구축(한국해양과학기술원 민원기 센터장), ▴수산생명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1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아톰공학교실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공학 키트를 조립하며 과학원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의 첫 마이크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콘덴서 스피커를 이용한 마이크를 만들며 공학적 원리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홍지철 차장은 “일일교사가 되어 함께 키트를 만들며 원리를 설명해 줄 때 학생들이 이해하고 호기심을 갖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을 통해 과학과 친근해지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되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쓰이는 과학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소방본부는 12월 1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과 이상걸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주요 업무성과와 2025년 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소방행정과 자문위원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소방행정자문위원회는 2008년 9월 발족, 도정 소방정책에 대한 자문과 지역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시·군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중이다. 회의에서는 특히 새로 개정된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운영 규정’을 바탕으로 세부 규정을 정비하고, 자문위원회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의 효과적인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걸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자문위원회의 협력체계와 자문 역량을 강화해 도민 안전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항상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소방행정자문위원회에 감사의 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평산동 소재 인터불고컨트리클럽(주)(대표 최만수)는 12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만수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잊지 않고 경산시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인터불고컨트리클럽(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정평동 소재 스마일웰치과(원장 장진영)는 12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진영 원장은 “이번 나눔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기로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늘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스마일웰치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20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에서 겨울 특별전시 ‘ALPINE-AID ; 소멸, 소생, 상생’을 개최한다. 이 기간 알파인하우스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북방계 침엽수로 조성된 다양한 고산지대 경관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 7대 침엽수가 담긴 식물 구조함(PLANT AID BOX)을 설치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동북아시아전시관에는 폐목재를 활용해 ‘다딤나무 가꾸기’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체감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고산식물의 보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에 ‘멸종위기 침엽수호(樹護)정원’ 실내정원을 조성해 한라산과 설악산 등 높은 지대에 자생하는 구상나무와 눈잣나무를 비롯한 침엽수를 2025년 2월 2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