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강민규)는 10월 15일( 경남 사천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20명이 참여하여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사천시의 우수 빨래방을 방문해 운영체계, 서비스 품질,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학습을 진행했다. 또한 견학 후 참여자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협의체의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맞춤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협의체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산면(면장 강민규)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단순한 현장 방문이 아닌 우리 지역복지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빨래방’(성산면 성산로 942-3)을 20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송하동(동장 류향임),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김재국)은 10월 16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수리~ 수리~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의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집수리를 미루고 있던 기초생활수급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추진단 소속의 설비 관련 경력을 가진 주민들이 나섰을 뿐만 아니라, 전문 기술을 보유한 송하동 나눔가게 ‘하나싱크’가 함께 참여해 노후 싱크대 교체 및 수리 작업을 진행하는 등 전문적인 재능기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큰 힘을 보탰다. 김재국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우리 동네 이웃이 안전하고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단원들과 나눔가게가 귀한 기술과 시간을 기꺼이 나누어주신 덕분에 주민주도 마을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류향임 송하동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재능을 나눠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마을 복지 실현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마을복지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용상동 안전협의체(위원장 황성웅)는 10월 16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 연탄보일러를 교체․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행정안전부 소관 공모사업인 ‘2025년 안동시 안전관리 기능 강화 사업’에 신청하며 구성된 ‘용상동 안전협의체’의 안전 취약가구 발굴․지원(3가구 지원 예정) 사업의 첫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부식된 연탄보일러를 비롯해 헐거워진 연통과 교체할 자재들을 철거하며 집 안팎도 함께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 가구 단장에 힘을 보탰다. 안전협의체 위원들은 “노후화된 연탄보일러는 일산화탄소 중독과 가스 누출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걱정이 많았다”며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 어르신 댁의 보일러와 분배기를 교체해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가구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7일 문경에코월드 활성화와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체험학습지로의 홍보를 위해 경남·충북지역 교직원 13명을 초청해 교직원 답사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는 문경 에코월드의 체험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문경 에코월드, △세계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문경 돌리네습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메뉴가 가득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를 탐방하며 문경만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콘텐츠를 경험했다. 특히 에코월드는 석탄박물관,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타운(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및 에어바운스 키즈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로서 최근 초·중등생들을 위한 최적의 체험학습지로 떠오르고 있다. 답사투어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는 문경의 생태와 문화가 한눈에 보이는 코스로 구성돼 유익했다”며 “내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경시는 지난 9월 경북권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1회차를 비롯해 오는 1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1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청년과 중장년 등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 경북도, 문경시가 주최하고 중장년내일센터, 문경시 청년센터 등 취업지원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채용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및 식품·숙박업 등 17개의 주요 구인기업이 참여해 85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노벨리스코리아(주), 올품(주) 의 '드림talk 콘서트'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면접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기업의 구인정보는 고용24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문경시청년센터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퍼스널컬러진단·취업타로 상담관·증명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참여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 및 취업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북 북부 지역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군위읍 용대리(이장 박영석)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대리 바보센터(군위읍 용대2길 5)일원에서 주민 및 방문객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첫째 날은 지역 동아리 예술단 공연과 농산물 경매가 이루어지며 둘째 날에는 기념식, 각종 이벤트 공연과 경품 추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틀간 행사에서 캘리그래피, 도자기, 방향제 제조 등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각종 플리마켓 행사 및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바보센터 내에는 마을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과 주민 작품을 전시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용대리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바보센터, 바보마을쉼터 등을 조성, 향후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았으며 이를 토대로 군위의 대표 관광지인 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박영석 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년보다 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8일 오전 10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법인 금당(대표 김완기)이 ’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아동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설립 이후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기반 확충에 기여해 온 사회복지법인 ‘금당’의 1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기 대표는 기념사에서 “금당은 2015년 참길·금당실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현재는 공립형호명지역아동센터, 우방센트럴마을돌봄터, 호반2차마을돌봄터, 아픈아이병원동행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하는 예천군 대표 아동돌봄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지난 10년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동과 가정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금당 산하 각 센터 아동들이 첼로, 오카리나, 핸드벨, 난타,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열정 가득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사회복지법인 금당은 10년간 지역 아동 돌봄과 복지 향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8일, 예천군 청년센터와 희망키움센터에서 개최한 청년 문화행사 ‘청년100 스테이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활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는 ▲코미디언 김영희 씨가 진행한 ‘청춘토크 100 콘서트’ ▲창업 팝업스토어 ▲청년 버스킹 공연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창업가들과 청년센터 소액사업 프로그램 참여팀이 자신들의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고 시식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센터 소액사업 참여팀이 선보인 버스킹 공연과 청년 응원카페 그리고 에스파 지젤 생일카페는 현장을 찾은 청년들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전했다. 이는 군민들에게도 청년들의 창의적 에너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는 예천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회 감천중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잔치’를 주관한 제22회 동기회(회장 이춘희)가 고향 예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0월 18일 감천초등학교 단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권오륜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많은 동문이 참여했으며, 동문들은 오랜만에 만나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22회 동기회는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5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권오륜 총동창회장은 "이번 행사를 훌륭하게 주관해 준 22회 동기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나아가 고향을 위한 기부까지 실천하는 모습은 모든 동문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관기수인 22회 이춘희 동기회장은 “동창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에 더해, 회원들과 함께 고향 예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지역 발전에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학동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감천중학교 제22회 동기회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배님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16일 군청 우륵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주요작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국가농림기상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기후 분석을 기반으로딸기와 마늘의 적정 정식시기를 예보할 수 있는 기상예보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학적 영농체계 확립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농협장과,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약 20 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정식시기 예보 결정요인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제 기후변화는 예외적 현상이 아닌 일상적 적 문제로, 이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어렵다”며 “고령군은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농업 분야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경상북도건축대전’에서 고령군의 ‘쌍림 상생교류센터(쌍림면사무소)’와‘성산 어울림센터(성산면사무소)’가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10월 16일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2025 경상북도건축대전’개막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인, 쌍림 상생교류센터(쌍림면사무소)는 대공간을 1층에 배치하여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인지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벼운 외피는 주변 환경을 그대로 투영하여 마당과의 경계를 최소화했으며 투영된 빛은 보이드 공간의 경험을 한층 더 극대화한 것에 높이 평가를 받았다. 성산 어울림센터(성산면사무소)는 전망 테라스와 외부 공간을 통해 휴식과 조망을 제공하며 주변 맥락을 고려한 합리적인 배치계획으로 전면도로를 향한 명확한 정면성과 인지성,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잘 드러내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것에 높이 평가를 받았다. ‘쌍림 상생교류센터(쌍림면사무소)’는 2025년 3월 준공됐다. ‘성산 어울림센터(성산면사무소)’는 현재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11월경 착공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수상작들은 단순한 행정 건물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연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면장 이주영)은 10월 16일 오전 10시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및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 및 개인정보 유출로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이스 피싱 수법과 위험성을 정확히 알려드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고 어르신들에게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기 위한 생활 습관과 인지 강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예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일상 속에서 마주하실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사회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일권, 김태진)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북면 관내 7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긍정적인 노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천부미용실의 헤어 및 메이크업 재능기부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곱게 단장한 어르신들은 사진관에서 전문 촬영을 진행하며 오랜만에 특별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박일권 공공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진 민간 공동위원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자신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 헤어 메이크업 재능기부를 한 천부미용실 강은정 원장은 "소녀처럼 설레어하시는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는 데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 나눔을 이어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북면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부여, 공주, 익산, 대전 일대에서 ‘2025년 청소년가족 환경·역사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울릉군 교육발전특구 예산 연계지원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가구, 40여 명이 참여하며, 백제 역사탐방과 ESG기업탐방, 가족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첫날 국립공주박물관 및 충청권역수장고 탐방을 시작으로 정림사지와 궁남지 생태체험, 공주의 무령왕릉과 공산성 답사, 익산 미륵사지 견학 등을 통해 백제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배우게 된다. 또한 대전 성심당 문화원에서는 환경교육과 친환경 실천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역사와 환경을 함께 배우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 생태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 나라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