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교수 연구팀이 다중약물에 대한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 세균감염과 관련해 나노물질을 기반으로 한 치료기술을 개발했다. 관련 연구는 소재분야 세계 최고 권위 저널인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IF=37.4, 소재과학분야 JCR 상위 0.72%)’온라인판에 4월 6일자로 게재됐으며, 논문명은 ‘Progress in nanomaterial-based synergistic photothermal-enhanced chemodynamic therapy in combating bacterial infections(박테리아 감염 퇴치를 위한 나노물질 기반 시너지 광열-강화 화학동역학 치료의 진보)’이다. 장의순 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국립금오공대 의생명나노화학연구실 소속의 판차나단 마니바사간(Panchanathan Manivasagan) 박사가 제1저자이며, 공저자로 조아라·한효원·서선화 박사와 전영준 박사과정생이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 현재 다중약물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다제내성(Multidrug-Resistant, MDR) 세균 감염은 결핵, 폐렴, 콜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4월 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제2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76개 협력사 직원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요건 기초, 코드 및 스탠다드 기초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일반 및 심화 과정으로 구분하고, 1~2차 교육은 일반과정으로 교육 대상을 기존 품질부서 직원에서 실무부서 직원까지 확대했다. 한수원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경수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영을 통한 원전 이용률 향상 및 원전 수출 등을 위해서는 한수원과 협력사의 품질 확보 노력이 중요하다.”며, “모두 함께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리더십에 대해서도 강의를 이어갔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품질교육뿐 아니라 원자력산업계 품질협의회 운영,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4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일간 제275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9건(의원발의 1건 포함), 일반안건 10건, 예산안 4건 등 총 23건의 안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기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다.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보다 1,490억 원이 증액된 1조 790억 원으로 19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황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의원들에게 상정된 안건을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챙기고 특히 올해 들어 처음 실시하는 추경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재원배분이 합리적으로 되었는지, 수해피해 복구사업 등 시급한 지역현안사업의 해결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유효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불요불급한 낭비요인은 없는지, 세심하게 심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금년 한해도 풍년농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와 적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4월 17일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2018년 개원)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2020년 개원)이 정식 개원한 이후 누적 관람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400만번째의 주인공인 김민석씨(울산광역시)는 “날씨가 좋아 산책을 하고싶어 수목원을 찾아왔다.” 면서 “행운의 주인공이 돼 좋은 추억이 생겼다.” 고 말했다. 한편,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6일 신음근린공원(현 김천화장장 인근)에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의미 있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획 준비 과정에서 김천시와 유한킴벌리는 여러 차례 만나 회의를 통해 식재수종, 대상지, 규모, 유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현장 방문을 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업무를 추진했다. 유한킴벌리에서는 팥배나무 142주 등 1천4백만 원 상당의 현물을 김천시로 기부했다. 김천시는 기부 심사 진행 후 공원 내 나무 심기 계획에 따라 식재 공간을 제공하고 크리넥스 숲이라 명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함께 손잡고 상생하는 모범사례이다. 김천시는 현재 공원으로 조성 중인 부지에 기부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 유한킴벌리는 공원의 일부 공간에 크리넥스 숲 명명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노조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기굽스(대표 이동진)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16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치찌개 도시락 2,400개를 전달했다. 고기굽스는 ㈜가야축산에서 만든 요식업 브랜드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매월 200개의 김치찌개 도시락을 1년간 정기후원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주고 있다. 이동진 고기굽스 대표는 “부모님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데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기굽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도시락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저소득 가정에 든든한 한 끼로 값진 선물이 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추가답례품 공급업체 신청을 받는다. 예천군은 지난 2월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참기름, 들기름, 쌀, 잡곡, 발효식품, 전통주, 생강청, 꿀과 양잠, 한과와 고액 기부자를 위한 프리미엄 세트를 추가 답례품으로 선정함에 따라 공급업체를 선발한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는 예천군에 공장이 소재해야 하며, 기부금에 맞는 금액 책정과 양질의 답례품 제공이 가능한 업체여야 하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되어 있으며, 문의는 예천군 재무과로 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질 좋은 예천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천군을 응원해주신 소중한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예천군은 지난해 모금액 경북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 축제가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3주간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예천군은 봄꽃축제를 위해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밭 2.7ha와 청보리밭 2ha를 조성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모두 만개해 아름다운 색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백사장 모래조각, 모래성 깃발 게임 등 백사장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로공원 보물찾기와 프리마켓,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버블·마술쇼 공연도 펼쳐진다. 또 푸드트럭, 순대 포차 등 다양한 먹거리로 먹는 즐거움도 더한다. 또한 회룡포 마을 입구에는 청룡의 해를 맞아 가로 10m, 세로 3m의 용 모양 모래 조형물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유채꽃과 청보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모래사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육지 속 섬마을 회룡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발전이 정지됐던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4월 16일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관계자는 “지난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발전이 정지된 한울6호기가 16일부터 발전을 재개했으며, 17일 오전 9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자로 정지 원인은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되어, 이로 인해 증기발생기에 공급되는 유량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울본부는 해당 신호선 정비를 완료했으며, 주급수펌프 속도제어 다중화 설계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월 16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반부패·청렴 실천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관 특혜 및 부정 청탁 근절에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며, 일체의 특혜 제공, 갑질 행위, 인사기준 위반 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공동 서약을 하며 대내외에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청렴위원회에서는 한수원 주요 처·실장들과 함께 부패 취약 분야 중점 개선 방향과 2024년도 부패 위험 평가 결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더불어 올해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 최고 수준인 2등급을 받았으며, 청렴체감도 평가에서는 공기업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9년 연속으로 청렴체감도 우수 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야외활동이 어려운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산림레포츠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 서비스’를 운영한다. 참가 모집 기간은 4월 17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1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의 산림문화 및 여가 활동 체험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이루어진 단체 및 기관이다. 사회적약자 지원 및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부터 시작된 VR 서비스는 ‘암벽등반’,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VR체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올해는 도서산간지역처럼 문화소외지역에서도 VR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 서비스 운영을 통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영농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점검 및 노후시설 개보수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점검은 올 4월 영농급수 전 최종점검 단계이며 배수장 수중펌프 정밀점검, 용배수로 및 수문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서는 저수지 74개소, 양수장 119개소, 배수장 14개소, 취입보 75개소 등 총 287개의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단밀면장, 팔등리 이장과 함께 팔등양수장(의성군 단밀면 소재) 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펌프 분해‧조립, 패킹교체 등을 점검했다. 팔등양수장은 의성군 단밀면 팔등리 소재에 위치해 있으며 75ha의 면적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양수장이다. 팔등리 이장은 “우리 농업인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힘써주는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창영 의성.군위지사장은 “현재 관내에 노후화된 시설물이 많지만 철저한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점검과 개보수 사업으로 농업 용수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앞장서겠다.”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공사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범죄예방, 교통, 여청, 수사 기능이 협업하여 지역내 5일장이 열리는 청도읍, 풍각면, 금천면 등 장날에 맞춰 기능별 ‘범죄예방 홍보장터’를 운영한다. ‘범죄예방 홍보장터’는 고령의 인구가 많은 청도군의 특성에 맞춰 각 기능별 강사(담당자)들이 범죄예방 핵심요소를 직접 전달하는 대상자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로 장날 홍보를 시작으로 경로당, 행사장, 치안소외지 등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4월 16일 풍각장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본격 농번기 철을 맞아 3월 중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사전 예측한 빈집털이, 교통사고 등 주요 범죄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예방과 신고가 중요한 보이스 피싱, 노인 학대 등도 관련 기능에서 홍보했다. 특히, 풍각파출소에서는 관내 범죄 취약지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 신청을 접수받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박태영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능들과 협업한 ‘범죄예방 홍보장터’의 내실있는 운영과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치안·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3GO(보고, 느끼고, 실천하고)하면 산불안전은 덤이에요!’ 특수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봄철 산불화재를 분석해 보면 주요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인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 지역민의 불법소각행위 근절과 대형 재난을 방지하고자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안동소방서 관내 최근 5년간 봄철 산불화재를 분석해 보면 산불피해 건수는 총 27건(년 평균 5.4건) 지역별로는 안동시 19건(풍산읍 3건, 북후면 3건, 기타 지역 10건), 영양군 8건(입암면 2건, 석보면 2건, 기타 지역 4건) 인명피해는 3명(년 평균 0.6명)이다. 재산피해액은 총 17,104,663천원(년 평균 약 3,420,932천원)이다. 안동소방서에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최근 5년간 봄철 산불화재 지역, 문화재 인접지역, 소방차량 진입곤란 지역 등을 지정해 대형 재난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최근 관내 산불화재 동영상·현장사진(보고, 느끼고, 실천하고)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자체 제작한 포스터 산림인접지역 마을회관에 부착 ▲생활안전 소방교육(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희) 단체회원 30여 명은 4월 15일 경천섬 및 도남서원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천섬과 도남서원 일원은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즐길 거리로 최근 외지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특히 차박을 즐기는 캠핑족들에게 각광받는 지역이다. 이에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상주의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여성단체의 협의체로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김연희 회장은 “우중에도 동참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상주시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상주시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함께 오래도록 누릴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전에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