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국토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정비불량·적재초과 및 불법구조 변경 화물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대형교통사고 유발 위험요인인 화물차 불법구조변경(판스프링 등), 속도제한장치 해제,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 적재중량 등 초과, 정비불량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 실시하고 경미한 적재위반은 현장 조치·시정하되, 위험성이 큰 경우 사전조치(▵과적:다른 차량에 적재물 분배 ▵불법개조:불법부착물 탈거 ▵정비불량:자동차등록증 회수, 정비명령서 교부 등) 하도록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화물차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화물차 안전활동 집중기간(4. 30까지) 동안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사고 다발지역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3월 28일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노인교통사고 비중이 높아지고, 농번기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에 따라 교통 약자인 노인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륜차·농기계 등 운전 시 ‘줄이고, 멈추고, 살피고’등 ‘배려운전 3원칙’을, 보행 시에는‘서다, 보다, 걷다’등‘안전보행 3원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제도 등을 홍보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했다. 예천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노인분들이 지켜줘야 할 교통법규를 쉽게 설명하고, 관련 영상물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를 높이는 등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용웅 경찰서장은 “노인분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은 3월 28일 상주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낙동강의 가치 발굴과 지역 문화 기반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며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MOU 체결로 예천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이 함께 발전하는 관계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박물관이 지역민들의 역사· 문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누구나 찾아와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3월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AY DAY’ 날을 지정, 재난현장에서 소방관 비상탈출 및 생존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화재·구조 현장에서 활동 중 고립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을 위한 무전 절차와 지휘관 행동요령 ▲건물 내부 공기 유동의 이해 ▲효과적 주수 방법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 이론 교육을 마친 후, 차고 앞에서 ▲협소 공간 탈출 ▲호스 찾기 ▲사다리 탈출 ▲비상호흡법(효율적인 공기 활용) ▲호스 슬라이드 등 다양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김난희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침착함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탈출 할 수 있는 방법, 고립된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이 취해야 할 행동요령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7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계획을 변경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시행계획 수립 후 변화하는 상주시 복지 환경에 대한 설명 및 1인 가구 증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대한 사업 발표가 있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제3차(2024~2028) 사회보장기본계획을 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극 반영하였는데, 보장계획의 첫 번째 전략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부터 영유아, 청소년에 이르는 돌봄 및 보호체계에 대한 사업을 제시했다. 이어 김혁수 상주적십자병원장, 손경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장, 이지영 상주어린이집연합회장, 장일규 읍면동 협의체연합회장 4명에 대한 신규위원 위촉을 진행했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상상력 발원지가 될 상주시립도서관에서 회의를 개최해서 감회가 새롭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올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2005년생)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3월 28일부터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전시 등 순수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15만원이며 10만원(국비) 우선 지급 후, 5만원(지방비)은 추후 추가지급 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이라면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선착순이며,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과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3월 2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상호발전과 교류확대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작년 9월 김포시의 자매결연 제안으로 논의를 시작해 올해 2월 김포시 대표단의 울릉도 눈축제 참석과 4번의 실무협의를 거처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성사됐다.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회의장(김인수), 재경향우회장(선종우), 양 지역 체육회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과 교류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자매결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우호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양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서로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자매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울릉군과 김포시는 관광, 문화, 스포츠, 경제,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상생발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3월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올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장비를 81대 추가 보급해 현재까지 800대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몸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TC)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이상을 감지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 관리 요원에게 알려 응급상황에 빠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 청년분과위원회는 3월 27일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지에서‘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안보견학’ 행사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대구 및 군위지역 청년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들의 통일안보 의지를 고취하기위해 6.25전쟁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일대의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에서 대구지역청년들의 단체참배를 시작으로 △다부동전적기념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북한인권에 대한 자유토론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참석하여 대구지역청년들과 북한인권에 대한 처참한 실상과 자유에 가치를 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민주평통 박준걸 군위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은 “군위군이 작년 대구시에 편입이 되고 대구지역 청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군위군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여 지원할 수 있는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군의 다양한 매력을 60초의 ‘숏폼’ 영상으로 알리기 위해 2024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위군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대구광역시’ 군위군를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영상은 60초 내외(±10초)의 세로 동영상으로 순수 창작영상물이어야 하며, 선정 결과는 9월 중에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은 유튜브,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스타일의 영상을 통해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총 800만원으로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2편, 15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입선(10편, 각 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요즘 트랜드인 60초내외 숏폼 영상을 통해 군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는 고령군청 문화재유산과와 협업으로 지산동고분군 관람객 및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119비상구급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119비상구급함은 2개소로 관람객 및 등산객의 주요 동선을 고려하여 고분군 5호 CCTV인근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산로에 설치됐으며 압박붕대, 소독약, 보온포 등이 비치돼 있어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관람객 및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119비상구급함 설치가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급 기관(학교)에 대한 해빙기 교육시설물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달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 학교별 자체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을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시설물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 반의 분야별 점검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입력 상황, 안전 점검의 날 시행 여부, 해빙기 지반 약화, 공사장 주변 위험물 정리 정돈, 화재 취약 시설물관리 상태(쓰레기장, 분리수거장 등), 물홈통과 배수로 관리 상태, 교내 인화물질 방치 여부와 화기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가벼운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또는 사용을 제한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철저한 관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연수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열다: AI‧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중등 교육전문직원들의 AI‧디지털 문해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 중등교육 계획을 포함한 주요 업무 전달을 통해 경북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효율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재훈 ㈜러닝넥스트 대표의 ‘AI‧디지털 시대 교육의 방향’ 특강과 김택수 경희사이버대학 교수의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이라는 주제의 이론과 실습을 겸한 특강은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전문직원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언어 소양, 수리 소양과 더불어 디지털 소양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중요한 기초 소양”이라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가칭) 칠곡특수학교 설립 용지 중 미매입 사유지 1필지에 대하여 소유자와 협의 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다. 학교 설립 용지는 사유지 18필지(1만 9,231㎡), 국유지 2필지(1,642㎡) 총 20필지(2만 873㎡)로 2024년 3월 12일 미매입 사유지 1필지를 매입하여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없이 공공용지를 협의 취득했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원거리 통학과 경북 서남권역 특수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했으나, 사유지 1필지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으며 불가피하게 개교를 2028년 3월로 1년 연기한 바 있다. (가칭) 칠곡특수학교는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 일대 2만 87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27학급(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학생 수 150명 규모로 설립되며 총 491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향후 일정은 2024년 설계 공모와 설계, 2025년 공사 시작, 2027년 개교 준비의 과정을 거쳐 2028. 3. 1. 자로 개교한다. 임종식 교육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3월 28일 문경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최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문경새재를 찾아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문경경찰서에서는 전국을 돌며 상습절도 행각을 벌인 피의자를 면밀한 수색으로 검거한 형사팀 류한수 경장과,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 지령으로 현장대응력 향상에 기여한 112상황팀 김주만 경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어 문경경찰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문경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하고, “조직 안에서도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칭찬하고 응답해주면서 주민을 위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후,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여 연 20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문경새재를 방문하여,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객 인파관리 방안 및 안전 위협 요소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문경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우리 경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