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면장 이주영)은 10월 16일 오전 10시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및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 및 개인정보 유출로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이스 피싱 수법과 위험성을 정확히 알려드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고 어르신들에게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기 위한 생활 습관과 인지 강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예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일상 속에서 마주하실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사회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