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고윤환시장이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을 위한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윤환 문경시는 지난 21일 모전공원에서 모범운전자연합회문경지회,녹색어머니회문경지회,남부파출소 어머니경찰대 및 문경시공무원 등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을 실천했다.이번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시작해요(나부터), O오늘부터(지금), S서로 배려를(다같이)’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중인 ‘배려·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갖은 후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특히 배려 교통문화 실천10대 항목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고윤환 시장은 “지난해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성숙된 시민의식을 바탕삼아 모두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이어 다음 주자로 장욱현 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 이현준 예천군수를 지명했다.
경북 경산시가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조요시(城陽市)와의 우의를 강화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경산시는 21일 일본 조요시(城陽市)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진량읍 소재 조요공원을 방문해 공원시설물을 두루 둘러보며 오랜기간 지속돼 온 우의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조요공원은 2012년 9월 일본 조요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자와 석등을 갖춘 15세기 일본정원형태로 조성됐다. 아울러 조요시 관계자들이 경산을 방문할 때마다 꼭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일본 자매도시 조요시와는 1991년 1월 22일 김수생 경산시장과 일본조요시 이마미치 센지 시장과의 자매결연 이후 공무원 상호파견, 시의원교류, 중학생교류, 어린이 그림교류, 체육행사 참가, 민간단체 상호방문 등 행정·문화·체육 등 여러분야에 걸쳐 150회, 1천700여명이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오면서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을 이뤄왔다. 올해 3월에도 조요시 중학생 방문 및 어린이 그림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가을 ‘시민의 날’ 행사에 조요시장이 참석할 계획으로, 양 도시간 우정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이날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자리에서 최영조 시장은 “이번같이 매서운
경북 문경시가 글로벌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1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21일 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농촌여성 358명이 참석한 농촌생활자원반 교육을 끝으로 201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FTA 대응과 지역특산물 명품브랜드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영농교육은 지난 8일 사과반을 시작으로 현장에 유용한 5개 작목 1천900명 계획을 훌쩍 넘은 2천5명(106%)의 농업인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전수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교육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 및 생력재배기술, 문경시 특화작목인 사과, 오미자, 한우 등 작목별 핵심기술과 농촌의 삶의 질 향상 등을 통한 문경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중점을 뒀으며, 좀 더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강의가 끝난 뒤 20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업인 상호간 영농기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는 평이다.한편 지난 20일 문희아트홀에서 실시한 오미자반 교육에 참석한 산북면 종곡리 최승주씨는 “고품질 오미자 생산기술과 GA
경북 문경시가 201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부과를 통한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에 나섰다.문경시는 2016년 1월1일 현재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각종 면허를 보유한 납세자에게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천179건 1억5천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직접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납부,자동이체 납부, 신용카드(모든 신용카드 가능)납부 및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할 수 있다.시 세무과(과장:채경주)는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를 위해 등록면허세를 납부기한(2월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납부기한까지 내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이 구제역 확산에 따른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예천군은 지난 12일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북 고창에서도 추가발생 하는 등 구제역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긴급 소독, 예찰 및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유입 및 발생방지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은 돼지농가에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양돈농가 27호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과 소독을 실시토록 홍보하고 출입자 통제를 위한 출입 통제 띠를 배부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토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우제류가축 사육 농가 1천960호에 대해 소독과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도록 SMS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독약과 생석회를 긴급 배부했다.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고 구제역 예방접종도 병행해 추진한다. 향후 구제역이 확산될 경우 거점소독시설 설치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예방접종도 빠짐없이 실시하는 등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축산농가 모임을 자제 하고, 축산관계자가 해외여행 후 입국 할 경우 공항에서 반드시 신고·소독 후 귀국해야 하며,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의심
경북 영천시가 건강한 토양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인 경쟁력 향상에 나섰다.영천시는 농사에서 근간이 되는 토양분석을 확대 실시해 과다 투입되는 비료량을 적정량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는 과학적 토양분석은 작물이 필요로 하는 질소, 인산, 칼리 등 양분함량을 분석하고 토양에 필요한 양분과 작물별 적정 시비량을 추천하는 사업이라고 했다.또한 실제 농가에서는 시비추천량보다 화학비료의 과다투입으로 병충해 발생, 웃자람, 광환경 조건 악화 등으로 농산물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특히 농가 경영비 과다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청정 영천을 위해 적정시비가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영천시는 연간 6천여 점의 시료를 분석해 시비량을 추천한다. 토양과 액비, 쌀의 질소함량을 측정해 적정시비량을 추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람이 건강검진을 통해 필요한 처방을 받는 것처럼 토양도 성분검사를 통해 상태를 알고 필요한 만큼 비료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과학적인 시비처방을 통해 평균 20%의 비료절감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파악됐다.토양검정은 특히 귀농인과 후계농업인, 억대농가 등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하는 사업으로
경북 칠곡군이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관련 보험가입을 통한 지원에 나섰다.칠곡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16년 1월 18일부터 2017년 1월 17일까지 자전거 관련 보험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칠곡군이 가입한 보험의 주요 보장사항은 ▲사망사고 시 2천만원 ▲후유장애 시 2천만원에 장해율을 곱한 금액이 보상이 된다. 상해 진단에 따라 ▲4주 이상은 20만원, 8주 이상인 경우에는 60만원의 위로금이 보장된다.이 밖에도 ▲자전거 사고 벌금 부과 시 2천만원 한도 내 지원 ▲변호사 선임비 2백만원 한도 내 지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3천만원 한도 내 지원이 보장된다.박태환 도시계획과장은 “주민등록 주소 기준으로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보험 가입은 사고 후를 대비한 조치로, 무엇보다 사고가 나지 않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자전거이용 안전수칙 홍보와 자전거이용 시설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칠곡군은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 해 왔다. 그 결과 보험가입 기간 중 칠곡군민은 103여건 8천만원 가량의 보험 혜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새로운 100년 칠곡 건설과 군민참여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가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8개 읍·면을 순방한다.순방 일정은 ▲가산,동명(20일) ▲석적·약목(21일) ▲북삼·지천(25일) ▲기산·왜관(26일) 순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읍·면 순방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인 북삼역 신설, 율리 택지개발 지구 추진, 성곡-남율간 도시계획 도로 개설, 금화-용수간 도로 조기개설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백 군수는 “2016년 붉은 원숭이해가 열정을 상징하는 것처럼 칠곡군 750명 공직자는 군민의 뜻을 섬기고 화합하며 소통해 맡은 바 책무에 열정을 갖고 군정을 추진해 13만 군민의 바람을 한데 모아 잘사는 군민 행복한 칠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경산시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경산시는 지난 19일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 최영욱 이사장이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경산시 중방동에 위치한 세명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무료진료, 무료 급식소 물품후원 및 배식봉사, 음악회,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최영조 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세명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경산을 만드는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과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예천군은 오는 25일까지 올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3개 분야 50여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활용 사업, 다문화가정지원 사업의 2개 분야에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신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선발 후 사업 참여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근로조건은 시급 6,030원으로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부대경비 3천원은 1일 근무 시 별도 지급된다.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구직 등록자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가능하다. 단 신청일 현재 만 35세 이하인 청년미취업자는 소득·재산기준이나 배제대상의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하지만 연속 2번 이상 참여자와 실업급여 수급권자, 1가구 2인 이상,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와 그 배우자, 전
경북 문경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200억원 장학기금 조성에 순항을 보이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8일 지역에서 골재 생산업을 운영하는(합)건우개발(대표 신윤교)이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에 동참하기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31일에는 지역 기업인 아세아주식회사 고규환 대표이사가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2013년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재)문경시장학회는 재성남향우회(회장 서완섭) 5천만 원 기부를 시발점으로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직장인, 비누 만들고 헌 옷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한 봉사단체, 익명의 독지가 등 337명의 개인, 단체가 만원에서 수천만원을 기탁해 현재까지 23억 2천만원이 조성됐다. 고윤환 재단 이사장은 “올해부터 장학 사업을 확대해 문경에서 노벨상을 수상하는 뛰어난 인재가 양성되도록 가칭 ‘문경 노벨상 꿈나무키우기 프로젝트’사업을 발굴하고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모든 학문의 근간이 되는 수학, 과학 등의 기초가 튼튼해야 자기가 하고자하는 분야에서 큰 성취를 얻을 수 있다며, 올해부터는 지역 초·중
경북 예천군이 201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6천469건 7천2백여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예천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행정청으로부터 각종 인·허가 및 신고 수리된 면허를 받은 사람에게 1년에 한 번부과한다.납부기한은 2월 1일까지이다. 지방세 온라인 납부서비스의 실시로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에서 현금카드 또는 국내에서 발행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스마트 폰에서 ‘스마트 청구서’ 어플을 활용하면 납세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쉽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소액일지라도 납기를 놓치면 3%의 가산금 및 각종 인·허가 취소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며, 납기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했다.
경북 영천시가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지원금 지급에 나섰다.영천시는 2015년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도내 주소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8억8천여만원의 특별지원금을 1월 중 지급한다고 밝혔다.올해 특별지원금은 2015년도 쌀 생산량 감소 및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것으로 5천940농가 2천950ha에 8억8천5백만원이 지급된다. 특별지원금은 2014년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보다 ha당 4만원이 증가한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조곡 40kg 포대당 1천619원의 지원효과로 쌀 농업의 안정적 유지와 실제 농가소득 감소에 따른 실정을 반영했다.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2015년도에 실제로 벼를 경작한 농업인으로, 농업 외 소득 3천7백만원 이상 농업인, 농지 1천㎡ 미만 경작자는 제외된다. 김영석 시장은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은 쌀값 하락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유지와 영농의욕을 고취시켜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체계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시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보집한다.경산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16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총 100명(정도)의 참여자를 선발해 행정자료전산화 등 14개 사업에 배치한다. 또 지역공동체사업은 총 50명(정도)의 참여자를 선발해 지역 유휴공간 및 시설활용사업 외 2개 사업에 배치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한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지역공동체 2억원) 이하인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법상의 수급자(생계급여 수급권자만 배제, 기타수급권자는 참여), 공무원 가족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인 경우 주 30시간, 65세 이상인 경우 주 15시간 근로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6천30원으로 출근일에 한해 부대비 3천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또한
경북 경산시 이원열 부시장이 지역의 주요 시정현안을 꼼꼼히 챙기기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원열 경산부시장은 지난 14, 15일 양일간 부시장실에서 ‘2016년 시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통해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지난 5일 경산부시장으로 새로 부임한 이 부시장은 부임 후 그동안 유관 기관과 주요 사업현장을 먼저 점검하는 등 본격적으로 업무를 챙겨왔으며, 이날 업무보고회는 국소별 해당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역점 시책 방향에 따른 주요 현안 추진사항 등의 위주로 진행했다.이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6년도 중점추진 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가며, 계속사업의 지속추진은 물론 든든한 미래기반 마련을 위한 새로운 사업발굴과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기완공을 위해 관련 부서간 한 자리에서 상호 협의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빠른 시일 내 조치하는 등 사업의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부서장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앞으로 행정내부는 자기계발과 업무성과를 내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직자의 노력과 역량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