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이원열 부시장이 주요사업현장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현정점검 및 소통에 나섰다.이원열 경산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시 정책으로 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李) 부시장은 이날 생활폐기물 위생 매립장, 자원회수시설, 재활용 선별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사업장 재해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우수농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스마트한 유통구조로 안정된 농가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동의참누리원 조성과 에코토피아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뒤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이(李)부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민원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칠곡군이 어려운 지방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조기 납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19일 2015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1만682명 중 전산추첨방식을 통해 180명을 선정해 칠곡사랑상품권과 군 공영주차장 1년 무료이용권을 지급했다.성실납세자는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10만원이상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 2011년부터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센티브제공 등 다양한 방법의 징수활동으로 지방세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예천군은 19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성과금 보통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대중교통 안정성 및 쾌적성, 대중교통정보제공 확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 4개 부문 19개 평가지표 및 56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현지실사, 군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군은 그동안 농어촌버스 단일화요금 및 교통카드 사용, 농어촌버스 무료환승, 교통오지 주민들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실시 등으로 대중교통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2015년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예천군의 대중교통서비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올해도 예천군 희망택시 사업 및 특
경북 영천시가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영천시는 지난 18일 행정자치부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과 우수기관 옥외게양용 깃발을 받았다고 밝혔다.정부3.0 우수지자체는 행정자치부에서 국민맞춤서비스 및 국민디자인 추진, 공공서비스 목록 발굴 및 현행화, 협업과제 우수사례 발굴 등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정부3.0 시책에 대해 전국 243개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개 평가지표별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한다.영천시는 9개의 평가지표 중 선도과제와 우수사례 확산, 국민맞춤서비스 및 국민참여 및 소통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육군3사관학교·탄약창 등 군사도시라는 특성을 활용해 민·관·군 상호협력으로 추진한 ‘육군3사관학교 시설개방사업’과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해 자가관리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결성 등 시민 건강박사를 유도하는 ‘주민주도형 가가호호 건강박사 프로젝트’, 건강생활 실천율 저조로 인해 주민주도 방식으로 리더를 양성해 지속적인 건강추진 사업이 전개되도록 하는 ‘건강스타마을’ 등 정부3.0의 대표적인 과제 제출에서
경북 문경시가 농업인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6차산업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구축에 나섰다.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산림청, 문경시, 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등 11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의 6차산업화 성과확산 보고대회’를 개최했다.농식품부 이동필 장관 주재로마련된 행사는 농식품부의 발제 후 기관별 6차산업 추진계획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1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유관기관들이 각자의 고유 기능을 강화하고 핵심역량을 결집해 농업인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동필 장관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6차산업 창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면서 “내수경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 관광이 서로 연계된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야한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이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아 신도시 이주민의 애로사항 해소와 편익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군 관계자는 인구 유입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향후 새로운 천년을 맞는 예천군의 미래가 걸려 있다고 밝히며, 군은 입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해 현재 현대아이파크 피트니스센터 내 북 카페에 마련된 이동민원실을 오는 22일부터 도청 종합민원실로 이전 해 운영하고 근무 인원을 늘려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 수요가 급증하면 호명면 통합관제센터 내에 민원, 복지, 세무 등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신도시 통합 출장소를 개청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군은 도청 자체 식당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청 직원과 입주민들의 식사 불편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도 준비 중이다. 그 사례로 군은 음식점명과 전화번호, 대표메뉴와 수용인원, 차량현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예천 음식점 가이드북’을 제작해 도청 직원은 물론 각 실국별, 이주민은 전입신고 시와 개별 방문을 통해 예천의 저렴하고 맛좋
경북 칠곡군은 지난 17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칠곡군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박 국가보훈처장의 이날 방문에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접 안내하며 기념관을 소개한 것으로 파악됐다.박 처장은 이 자리에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국민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에 백 군수는 “미국, 일본, 중국은 물론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전 세계 13개국에서 기념관을 찾고 있다”며 “칠곡을 넘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추모·체험·교육·여가기능이 어우러진 기념관으로 지난해 10월 개관이후 지금까지 약 6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경산시가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경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경산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6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대상자 선정 및 지방재정 예산공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서는 보조금 지원 공모대상 47개 사업, 14억4천1백만원에 대해 소관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그에 대한 심의·의결을 거쳐 보조금 지원 단체와 금액을 결정하고, 이와 더불어 2016년 지방재정 예산공시 안건에 대해서도 함께 의결한 것으로 전했다.손광락 경산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장은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공정하고 합리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경산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행정지원국장, 경제환경국장, 복지문화국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교수, 법무사, 세무사 등 외부전문가인 위촉직 위원 9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조금 예산편성,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 선정 등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경북 칠곡군이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관리와 지방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은 18일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관리와 지방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3월에서 6월까지를 제1차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51억 원으로 과태료, 변상금, 사용료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 중 차량 관련 과태료가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아울러 군은 3만여명의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각 부서장 감독·책임하에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실시하는 한편 주차위반 과태료 등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다.하지만 형편이 곤란해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체납처분 전 사회적 또는 재산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한 납세풍토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이석균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의식이 많이 떨어져 군 재정에 큰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외수입 또한 군 재정에
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 13곳 소상인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16일 왜관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종삼 왜관읍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칠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가게 대표들에게 ‘착한가게 현판’과 ‘뱃지’를 전달했다.그 주인공들은 우방도매청과(대표 이정식), 대구반야월막창왜관점(대표 신선희), 왜관착한정육점(대표 이효정), 법무사이근배사무소(대표 이근배), 대동국수촌(대표 신미숙), 미소야(대표 강화영), 별난바다포차(대표 김성주), 청록식당(대표 하경숙), 제주돈삼돈(대표 오순화), 희야네가게(대표 송정희), 이디오디자인(대표 박성원), 팀버(대표 박성원), 매운걸우야노(대표 김효순) 등이다.이들의 켐페인 동참으로 칠곡군 착한가게는 울진(161곳)·구미(160곳)에 이어 도내에서 세번째로 많은 142곳, 왜관읍 착한가게는 칠곡군 8개 읍·면 가운데 가장 많은 71곳으로 늘었다.우정식 우방도매청과 대표는 “여건만 된다면 더 나누고 싶은 게 소상공인들의 마음이다. 훌륭한 분들과 매달
경북 예천군이 올 여름 개최 예정인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성금 기탁 손길이 이어져 세계곤충엑스포 조직위원에 희망을 전했다.예천군은 지난 11일 유경자(풍양면 낙상리)씨가 1백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16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회장 이상희)가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는 “돼지는 예로부터 우리에게 복과 행운을 듬뿍 가져다주는 동물로 여겨져 왔다. 협회에서 복과 행운의 마음을 가득 담은 후원금 기탁을 동기로 각계각층에 그 의미가 전달돼 출향인 및 군민 모두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 예천군의 번영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후원금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군수는 “신도청 시대와 더불어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곤충산업 도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는 지난해 추석을 맞아 장애인협회에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예천참우축제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고 있는
경북 칠곡군이 정부3.0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칠곡군은 18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옥외 게양용 깃발과 재정 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면평가 및 현장 확인에서 정량 및 정성실적 우수한 상위 25%에 해당하는 60개 우수 지자체에 포함된 것으로 경북도 군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군은 ‘스마트폰 웹진 e-희망칠곡을 통한 군민 참여’, ‘칠곡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통한 기관간 협업’, ‘인문학 축제 및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통한 주민 소통’, ‘안심마을 만들기를 통한 맞춤 서비스’, ‘영상회의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칠곡형 정부3.0’구현에 앞장선 결과 각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앞으로도 군은, 정부 3.0의 핵심 키워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군정에 지속적으로 적용해 군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화합행정과 소통·공감하는 열린행정을 통해 칠곡의 미래와 군민의 행
경북 문경시가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문경시는 17일 한국일보사 주최, 산업통산부 후원으로 마련된 ‘제10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15개 부문에서 최고의 서비스 업체(기관)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430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문경시는 최종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각종 행정추진에서 고객 서비스 품질이타 기업(기관)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실시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저비용·고효율의 대회 개최로 창조행정의 성공모델이 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전했다. 한편 고윤환 시장은 “새해 벽두부터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한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무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9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가 오지마을 지역민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지식 전달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이동치과 버스 운영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동로면 생달리를 시작으로 총4회에 걸쳐 오지마을 이동치과 버스를 이용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지마을 이동치과는 노령인구가 많고 지리적여건 및 신체적인 활동과 교통 불편 등으로 구강질환이 있어도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주질환 치료, 스켈링, 시린이예방 불소도포, 틀니사용 시 불편사항 등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을 관리해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또한 시는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년1회 350명에게 무료스켈링 및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65세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의치(틀니)사업도 시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백세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문경시 보건소(소장 이정철)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올바른 구강건강지식을 전달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가정과 사회가 행복한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시가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통한 소비자 신뢰 구축에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까지 영천농산물 GAP 생산기반 50%을 달성하기 위한 GAP 추진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GAP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로 화학물질이나 유해미생물에 의한 농산물의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유통하고자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협의체는 GAP 확산을 위해 공무원, 생산자,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등 민관합동 위원 27인으로 구성됐으며, GAP 농산물 확산을 위한 기술행정적 지원, GAP 농산물 확대방안 모색, GAP 관련정보 공유 및 관련 사업심의 등을 수행한다.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GAP 정책 추진계획 보고 등 관련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각 분야별 역할을 분담해 GAP인증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GAP 추진협의체를 동력으로 농가 제도 교육 및 홍보 등 GAP 인증 확대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협의했다. 또한 포도, 복숭아, 사과 등 영천시 전략품목, 별빛촌 공동브랜드 품목 등을 GAP 확대를 위한 기반사업으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