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2016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점검 및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칠곡군은 회계과를 시작으로 3일간 41개의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진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부서별 보고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에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선기 군수는 사업에 대해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주민 불편이 없는지 일일이 점검한 뒤, 격의 없고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토론을 통해 문제점이 도출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면밀히 분석·검토 후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의 추진 단계별로 현장행정과 부서간 협업행정을 통해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완료된 사업은 피드백을 통해 성과, 개선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백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시 승격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마음으로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군은 왜관3 일반산업단지(1,225억원)와 칠곡농기계 특화농공단지 조성(470억원),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72억원), 관호산성공원(16
경북 문경시가 바이오테라피 산업기반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 위해 경상북도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관 손을 맞잡았다.문경시는 지난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정병윤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테라피 산업기반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3자간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 바이오테라피 산업의 육성·발전과 시제품 개발 및 바이오관련 산업의 맞춤형 기술이전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발전에 공동협력하고, 바이오테라피 산업지원센터의 원활한 설치·운영을 위한 시설 및 인적·물적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바이오테라피 산업기반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 사업이다. 2019년까지 67억 원의 국도·비 등을 투입, 문경시 신기일반산업단지 내 1천251㎡의 기존 건물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바이오테라피산업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백두대간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뷰티헬스케어용 바이오테라피 기능성제품 개발과 기술축적 및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북부권 바이오산업 벨트 확장을 통한 바이오관련 산업의기술력 향상으로 고용창출과 매출증대, 지역생물 자원을
경북 칠곡군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확대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캠포트생물자원연구소 차준철 강사를 초빙해 농업과 축산활용 분야로 나눠 유용미생물의 종류와 특성, 농업미생물 작용원리, 시설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에 대해 구체적인 현장 활용 참외당도 올리기, 신선도 유지방안 등 실증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한편 군은 고초균 등 6종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7톤을 생산해 누적인원 1만7천608농가에 공급했다.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 수요가 늘고 있어 올해에는 190톤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은 미생물이 분비하는 효소에 의해 퇴비나 비료성분을 식물이 이용하기 쉽게 만들어줘 작물생육에 도움을 주고 축산에서는 축사악취 및 유해가스 제거, 가축 면역력 증가 등 유익한 작용을 해 친환경 안전 농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된다.칠곡군유용미생물연구회 곽경수 회장은“칠곡의 시설채소재배 농가가 많아 하우스에서
경북 예천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예천군은 25일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45억 2천 8백만원을 융자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의 단기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자금으로, 기업 대출 금리의 일부를 지자체가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대비 3억 원이 증가됐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4개 업체에 약 7억 원 정도를 융자지원 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5일과 10일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추석 명절 1개월 전에 집중적으로 신청을 받아 시중은행을 통해 융자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융자는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체로 제조, 건설, 운수, 관광숙박, 자동차 정비업 등을 주된 업종으로 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군에서 이차 보전한다.또한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 Pride인증 기업 등 우대업체에 한해서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최대 5억 원
경북 칠곡군이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일정을 확정해 성공적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최시기를 오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로 심의·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개최시기 결정뿐 아니라 2015년 결산보고,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됐다.또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도발에 따른 안보의식 강화는 물론, 특히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과 젊은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보다 쉽게 알려주는 방안과 6.25참전국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실질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토의했다.또한 군은 지난해 부족한 주차장과 부스 배치 문제, 각종 프로그램 등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과 개선점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을 지난 행사에 비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백선기 군수는“이번 축전을 통해 칠곡을 찾아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 문경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헌혈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소중한 생명 나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생명사랑 실천과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및 시민들이 솔선수범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 이어 지카바이러스 공포 확산으로 심각한 혈액 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 및 시민 등 50여명이 솔선수범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문경시보건소(소장 이정철)는 “헌혈이야말로 수혈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아름다운 봉사다.”며 헌혈 운동에 참여한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헌혈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으로 고귀한 생명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력과 군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나섰다.예천군은 24일 부군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에 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부서별 사업집행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올 상반기 집행대상액 2천553억 원 중 57%에 해당하는 1천455억 원을 상반기내에 집행해 정부시책을 적극 뒷받침할 것을 협의했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 1월부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반 운영을 통해 총 302건 86억6천 9백만원에 대한 설계를 오는 2월까지 완료하고 3월부터 조기착공 할 예정이다. 특히 조기집행을 위한 각종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급 지급 등 행정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조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 안정 유도는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1차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해
경북 문경시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자 공직자 기강 확립을 통한 안보의식 강화에 나섰다.문경시는 24일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로 인해 국가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군은 공직자 안보의식 제고는 물론 비상대비 점검 등을 통해 안보가 튼튼한 문경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군은 공무원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미래비젼 전략회의와 읍면동장회의를 통해 전시에 대비한 충무계획을 전 직원이 숙지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와 더불어 평시 및 전시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주민대피시설과 민방위 장비 등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윤환 시장은 “김정은은 극도의 공포정치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언제든지 북한 체제는 붕괴될 수 있어 공직자의 기강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무계획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전쟁이 일어날 조짐이 있거나 실제 발생했을 경우 각 기관은 어떤 조치를 취하고, 인력과 장비 등을 어떻게
경북 예천군 이현준 군수가 ‘배려교통문화 실천 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현준 예천군수는 23일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예천모범운전자회, 예천녹색어머니회, 건설교통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교통문화 실천 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배려교통문화 캠페인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가진 후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하는 교통 캠페인운동이다.군은 문경시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 받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캠페인 활동을 동영상으로 촬영 후 SNS에 올리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선정한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 군수는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올해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될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서는 예천군민의 성숙한 교통의식을 보여줘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이
경북 칠곡군 공무원들이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생명 나눔 동참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칠곡군은 지난 22일 칠곡군청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생명이 위급한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등 공직자 3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부족하기 쉬운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동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헌혈로 간염검사 외 5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헌혈 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줄어들고 암 등의 발생 원인을 감소시키는데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이다.이날 헌혈에 참가한 안효진 칠곡군 차량등록사업소장은“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상황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가 K-트레블 버스를 이용해 문경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홍보를 통한 이미지 향상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21일 문경새재에서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외국인전용 관광셔틀버스 경북권 코스 첫 운영에 따른 환영행사를 고윤환 문경시장, 문경문화관광해설사, 외국인 관광객 22명과 함께 개최했다.외국인 전용 관광셔틀버스(K-Travel Bus)는 서울-지방간 버스자유여행상품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매주 주말 출발해 예천, 안동을 거쳐 문경새재, 문경도자기박물관, 문경레일바이크 또는 문경 관광사격장, 선택 코스로 문경활공랜드,짚라인 한국 전통문화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운영된다.이는 한국방문위원회가 지방의 우수한 관광코스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1박2일 버스 자유여행상품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문경을 처음 방문한 캐나다인 타냐씨는 “한국의 궁궐 문화를 이곳 문경오픈세트장에서 조선시대 왕비복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향꽂이도 구입하고 모심정의 비빔밥 체험,클레이 사격 등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간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지역에 맞는 호국보훈 정책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보훈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해 운영에 들어갔다.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은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보훈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군의 호국보훈 정책에 대한 설명과 위촉장 수여, 그리고 칠곡군 보훈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칠곡군 보훈정책 자문위원회는 호국보훈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대학교 교수, 보훈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군의 호국보훈 정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은 6.25전쟁시 최대의 격전지였다. 낙동강 전투와 다부동 전투의 승리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의 고장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 호국평화기념관 개관과 함께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낙동강전투 전승행사 등 다양한 호국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호국평화의 도시로서의 명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가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은 물론 이를 통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영천시는 22일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미생물 생산시설을 탱크용량 9천400ℓ로 증설해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기존시설에서 매년 탱크용량 1천900ℓ 100톤 정도의 미생물을 생산하던 것을 날로 늘어나는 농가의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2014년 ‘낙동강수계기금특별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억원, 시비 5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15억원의 사업비로 도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새로 증축한 시설은 연간 500톤을 생산 할 수 있는 규모로, 여기서 생산되는 유용미생물은 축산농가 중심으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청정 영천축산 실천을 위해 양돈농가 중심으로 공급해 악취제거는 물론 양축농가 생산성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관계자는 미생물은 5종의 균으로 효모균, 고초균, 유산균, 질화세균, 광합성균으로, 미생물이 현장에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정량을 골고루 살포하고 급여도 병행하는 등 농가의 친환경농업 실천의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가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수준 향상 및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19일 국민안전처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이설 및 건축물, 취약계층 안전분야 등 총11개 분야 611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지정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76일간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대진단은 공공기관 및 공무원과 안전관련 민간단체가 함께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문경시 전반의 안전수준 및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특히 문경경찰서 및 문경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지역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회장 도기주)와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중 분야별 전문성을 갖고 있는 안전점검요원이 참여해 점검을 실시하며, 기존 공무원만으로 편성된 점검보다는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을 실시해 좀 더 철저하고 정밀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발견된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정밀진단이 요구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후 정밀안전
경북 영천시가 한·중 FTA체결과 해외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약초농가 경쟁력과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영천시는 지난 19일 한·중 FTA 체결과 해외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약용자원의 보전과 FTA 폐업지원 농가의 대체작목으로 고품질 약초재배를 통한 농가소득안정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약용작물자원화 지원 사업은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에 있어 필요한 친환경농자재, 종자·종묘, GAP 인증관련 소요경비 등 품질좋고 안전한 약초생산을 위해 마련됐다”며시는 2월 동안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관내에 주소를 둔 약초농가 및 약초 작목반에 신청을 받고 있으며, 3월초경 사업대상자 확정과 사업설명회를 거쳐 총사업비 2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사업대상 농가는 사업 확정 규모에 따라 보조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신청에 따른 세부사항 안내는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www.01000.go.kr), 과수한방과(339-7187),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김영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용작물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신규 약초 재배농가 확대를 통한 고품질 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