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8월 18일부터 2주간 본교 8호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떡제조기능사 국가시험 실기 준비에 중점을 두어 전통 떡 제조 방법과 시험에 필요한 핵심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이 이루어졌다.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학생들은 자격증 합격을 위한 기술 습득과 현장 적용 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전통 떡 제조의 세밀한 과정을 직접 익히는 뜻깊은 기회로, 기술 숙련뿐 아니라 우리 고유 식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것을 넘어, 전통 식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전문성을 함께 함양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이번 떡제조기능사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과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맞춤형 역량 개발과 산업 현장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전문 조리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관문상가시장(상인회장 박삼수)에서 오는 8월 29일부터 ‘별별야시장 Lucky관문 야간 행운장터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문상가시장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문화콘텐츠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야간 행운장터 시즌2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야간 행운장터 시즌2는 오는 8월 29일을 시작으로 9월 5일, 12일,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새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고객참여 영수증 이벤트, 즉석노래방, DJ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운장터 개장을 위한 먹거리존 조성과 LED 야간조명 등은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야간 행운장터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관문상가시장은 전 세대를 걸쳐 사랑받는 대구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라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야간 행운장터 시즌2 개최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공과대학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 대구지부가 지난 26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공학 1호관에서 지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 교통 빅데이터 기반 연구,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의 연구 역량과 도로교통공단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계명대 교통공학과는 핵심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또한,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공과대학 내 다른 학과와의 협력을 확대해 첨단 기술과 교통안전 연구를 아우르는 융합적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안전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8월 29일과 3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5 대구 국가유산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구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조선으로 워프, 감영에서 ON!’을 주제로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야간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장소인 경상감영공원은 국가 지정 사적지로, 2021년 보물로 지정된 선화당과 시 지정 문화유산인 징청각이 있으며, 중구의 경상감영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대구시의 복원 사업계획 발표로 그 역사적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개막행사는 29일 오후 7시 선화당 앞에서 열리며, 무형유산 수건춤 공연, 관찰사 도임행차 퍼레이드, 경상감영의 역사를 담은 타임슬립 미니창작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360도 숏폼 영상 촬영, 단청 그리기, 옥사 체험, 읍성 쌓기, 어린이 조선병사 훈련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또한,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달등을 들고 떠나는 ‘읍성달빛투어’, 근대 문학과 예술의 중심지 향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2025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33개 동호회가 공연, 전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호회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이웃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총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하고, 각 동호회에는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동호회들은 색소폰, 고고장구, 오카리나, 풍물, 요리 체험 등 총 40개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역 내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문화 예술이 부족한 시설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6월 18일 효경복지공동체에서 열린 ‘어울림’ 동호회의 우쿨렐레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악기 연주를 들려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월까지 총 30여 회의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호회들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멘토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희망 멘토링봉사단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7년 출범한 희망 멘토링봉사단은 올해로 18년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3,442팀의 대학생 멘토와 저소득·다문화 청소년이 1:1 결연을 맺고 함께 성장해왔으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그룹 멘토링도 새롭게 추진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교육은 6개월 이상 활동한 선배 멘토인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기획해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 참여자의 사례 발표와 우수 멘토 표창, 신규 멘토 선서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멘토 Talk(이효주·김성보 코디네이터), 멘토링 기초교육(심재경 코디네이터)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멘토링은 나눔과 배움이 함께하는 과정이며, 선배와 후배가 서로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동행”이라며 “이런 경험들이 달서구를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8월 27일과 28일간, 대구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미래직업교육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직업진로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중학교 진로교사 106명이 참석한 권역별 연수에 이어, 현재 진로선택의 순간에 놓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부장교사들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다양한 사례들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동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62명, 둘째 날인 28일에는 서부·남부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64명 등 총 124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직업계고 직업진로교육 방향 안내, 2026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학 정보 제공, 직업계고 졸업생 우수사례 강연, 공공기관 고졸채용 가이드 안내, 미래직업교육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견학 등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 담당 부장교사들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 및 학과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참여 교사들이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26일,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개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굴지의 설계사와 지역 건축사무소 23개사가 다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일부는 단독으로 작품을 제출했다. 여기에 국외(미국, 영국, 콜롬비아 2, 튀르키예, 필리핀) 6개사의 설계사들까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한층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작품 접수와 함께, 교수·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도 꾸려졌다. 특히, 심사위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접수 당일 참가업체가 직접 추첨을 통해 심사위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오는 9월 2일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을 우선 선정하고, 9월 16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9월 17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대구시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와 설계의도 구현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2~5등 입상자에게는 총 1억 4천만 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유수의 설계사들이 참여해 주신 만큼, 대구의 미래를 담아낼 상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관내 설치된 로고라이트 48개소를 전수 조사하고, 이 가운데 작동하지 않던 8개소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로고라이트는 문구나 이미지가 삽입된 유리 렌즈에 빛을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메시지를 투영하는 장치로,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 경고문이나 안내 문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기존 경고문은 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잘 보이지만, 야간에는 시인성이 떨어져 무단 투기가 주로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이루어지는 경우를 고려해 도입되었다. 이에 서구청은 어두운 골목길 등 무단 투기 우려 지역에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시각적인 경고 효과를 강화하고, 기존 로고라이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비를 실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로고라이트 정비 작업 이후 주민들로부터 무단 투기 감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서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올여름 6개국에 200명의 대규모 국외봉사단을 파견하며 글로벌 나눔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도전·성찰·성장”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교육과 문화, 환경 개선을 통해 국제 교류와 연대를 넓히는 현장이 됐다. 하계 국외봉사활동은 6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몽골,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6개국에서 진행됐다. 학생 183명과 교직원 17명, 총 200명이 참여했으며, 각국 봉사 일정은 2주 이내로 운영됐다. 몽골 울란바토르,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인도네시아 치카랑 지역에서는 초·중학교 계명관 신축, 교실·체육시설 보수, 도색 등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한글·태권도·음악·미술 교육이 이어졌다.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공연, K-pop 공연 등 문화교류 활동도 함께 진행됐으며, 학습용 기자재·학용품·체육용품 기증으로 현지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지원했다. 베트남 하노이·하이즈엉·호치민에서는 문화·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태권도시범단과 무용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공연은 매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입학설명회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상향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구로페이 2차 발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불을 지핀 지역 경기에 온기를 더하고,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판매한 7% 할인율의 1차 발행은 25일 만에 753억 원 정도 판매됐다. 이번 2차 발행은 할인율이 대폭 상향되는 만큼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차 발행도 1차 발행과 마찬가지로 월 발행 한도를 제한하지 않기로 하면서, 시민들은 이른 새벽 모바일 앱 접속이나 은행 창구 대기 없이 언제든지 대구로페이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은 모바일 앱 ‘iM샵’에서 9월 1일 00시 15분부터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iM뱅크 영업점 운영 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다만, 민족대명절인 추석(10월 5일~7일)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 6일~30일) 등 대규모 소비 시즌을 앞두고 발행 수요가 급증할 경우, 발행 추이를 고려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시민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며, 청년이 정착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 대구광역시 워라밸 문화확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캠페인은 ‘아이 러브 워라밸 대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워라밸 실천 신호등’을 확산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워라밸 실천 신호등’은 근무 방식, 퇴근 이후 생활, 여가·건강·가족관계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와 시민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해 18가지 실천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홍보는 대구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 · 공공기관, 대구 지하철 1, 2호선 역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에는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아이 러브 워라밸 대구’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과 생활의 조화를 이루며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 이라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은 대구음악창작소와 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오는 9월 20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인디뮤직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디뮤직데이’는 앞산빨래터공원을 배경으로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캠크닉(캠핑+피크닉)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지역을 넘어 다양한 인디 밴드와 체험 부스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로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가진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대구음악창작소 사업 참여 뮤지션 3팀, 전북·울산·충남음악창작소를 대표하는 뮤지션 3팀 등 총 10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발포도우 캔들홀더 만들기, 글라스아트 거울 제작, 커피박 공예 등 총 12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모든 부스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자에게는 캠핑의자(100명 한정)와 돗자리가 제공된다. 사전 예약 및 문의는 전화( ☎053-664-3111)로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월배·월배신시장 상인회는 지난 7월 첫 번째 야시장에 이어 오는 8월 29일~30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월배·월배신시장에서 ‘2025년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4일~5일 열린 첫 번째 야시장은 버스킹 공연, 팝업스토어, 체험행사, 빙고미션,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두 번째 야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족 단위 체험행사와 다양한 먹거리,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여름밤을 즐기려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7월 야시장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번 8월 야시장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정겨운 전통시장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여름밤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배·월배신시장은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돼 2년간 약 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달서구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어린이 시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마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2회 대구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6월 21일 필기시험과 8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총 144명으로,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125명, 전산 3명, 사서 12명, 기록연구 2명, 운전 2명이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45명(31.3%), 여자 99명(68.7%)이며,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92명(63.9%), 30대가 45명(31.2%), 40대 이상이 7명(4.9%)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9세로 전년도 27.9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합격여부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에서, 개인별 성적 등은 온라인채용시스템(edurecru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9월 3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받은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