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9일(월) 산격청사에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의 첫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11명과 대구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국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국군부대 이전 후 남겨질 부지들의 개발 방향과 활용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정부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추진 전략과 민간기업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 현실성 및 매력도를 높이는 방안 강구와 같은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또, 필요시 각 분야별 전문용역을 통해 맞춤형 개발전략을 수립해 경제적 타당성, 제도적 쟁점, 투자유치 방안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에 필요한 각종 규제 완화, 제도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기로 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은 대구 도심 재편과 미래 전략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중대한 과제다.”며,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협업 체계를 통해 실행력 있는 계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5일(목)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12회 계명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5대 미래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는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과 공급망 관리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신일희 총장, 교무위원,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이충곤 계명대 가족회사 대표(에스엘(주) 회장), 이재하 총동문회 회장(삼보모터스(주)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1부 모빌리티세미나에서는 김견 현대차그룹 HMG 경영연구원 원장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 세션에서는 김범준 산학부총장이 계명대 RISE사업을 통해 지역 핵심 산업에 맞춘 실무형 인재양성, 기술 사업화 지원,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장은 정책 방향과 함께 향후 추진 전략과 실천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최지석 한국평가데이터 신용평가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약 이행 성실도와 투명성, 주민 소통 부문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달서구는 총 59건의 공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약 이행률 64.4%를 달성하여 전국 평균 53.1%를 크게 웃돌았다. 달서구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선도 경제혁신,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 즐거운일상 문화관광, 친환경선도 힐링녹색, 글로벌창의 명품교육, 스마트행정 열린소통 등 6대 분야 59개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구정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하여 매년 반기별 공약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약이행 과정을 담은 자료도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대구·경북 기초단체 최초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과 생성형 AI 행정 도입 등 스마트 행정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대구교육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을 거점으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문화 장소를 투어 형식으로 방문하며 체험하는 진로 탐색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2023년 시민정책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문화예술, 생태환경, 세계시민, 역사탐방, 창의융합, 도서인문 등 6가지 주제별로 운영되며, 5월 17일(토)을 시작으로 10월 25일(토)까지 초·중학생 3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의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문화예술코스는 대구학생예술창작터를 거점으로 향토문화관과 대구예술발전소를 탐방하고, 생태환경코스는 대구녹색학습원을 거점으로 달성습지생태학습관과 디아트문화관을 방문한다. 세계시민코스는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를 거점으로 모명재와 녹동서원을, 역사탐방코스는 대구교육박물관을 거점으로 신숭겸장군유적지와 부인사를 체험한다. 창의융합코스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또는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을 거점으로 대구섬유박물관과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방문 일정으로 구성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달성’ 조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올해만 총 6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270억 원 상당의 특례보증,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이 마련됐다. 600억 원 경영안정자금 - 상반기 소진, 하반기 7월 접수 시작 올해 처음 시행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총 600억 원 규모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00억 원씩 운영된다.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3%의 이자를 달성군이 1년간 지원한다. 현재까지 106개 기업이 신청하여 상반기 299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하반기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70억 원 특례보증 - 신속한 자금 지원으로 경영난 해소 또, 달성군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총 150억 원 규모의 기술보증기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민의 안전 및 재난 대응력 강화, 권한대행 체제의 안정적 시정운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권한대행 체제 첫 조직개편으로, 도심형 산불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산림재난대응 체계를 전면 정비하고, 공공시설물 개소에 따른 운영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조직기능을 대폭 보강한다. 첫째, 효율적인 산불대응 등을 위해 산림재난대응 조직을 재정비한다. 최근 발생한 함지산 산불은 다행히 인명피해 발생 없이 진화됐으나 이를 계기로 산불피해에 대한 재난 대응체계의 점검과 함께 이원화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재난안전 전문성을 갖춘 재난안전실에서 산불대응까지 총괄함으로써 신속한 현장파악, 초기진화, 긴급대피, 이재민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시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둘째, 완벽한 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구대표도서관 개관을 준비한다.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지난 2022년 첫 삽을 뜬 대구도서관이 올해 10월 개관함에 따라, 차질 없는 개관 준비를 위해 사업소를 신설한다. 향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6일, 지역 최초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평화시장 닭똥집 명물거리와 혁신도시 대림동 일대 등 2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2천㎡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 20개, 상업지역 외 15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야 하며, 상인 과반수 이상 동의가 있으면 지정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함께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신청 등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상권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신규 발굴하여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수준, 위생·청결 등을 종합 심사하여 지정된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으로 인증 표찰 교부,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지급,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급,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여 물가안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에 13개 업소를 신규 지정하여 현재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총 61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으로 고물가로 인한 서민 가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경제와 물가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회장 강승탁)는 지난 16일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중국 남경시 미발미용협회 부회장 싱주안 센(Xingjuan Sen)과 장쑤성 미용미발협회 부감사장 겸 당지부 서기 수통(Su Tong)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대구뷰티엑스포에 한국 뷰티 산업의 기술력과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양국 간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싱주안 센 부회장은 “이번이 세 번째 대구뷰티엑스포 방문으로, 뷰티엑스포 외에도 조일고등학교 등 교육 기관을 방문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한국 화장품 산업은 중국과 여러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현재 난징 미용미발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온라인 판매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이, “중국 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미용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난징 지역 온라인 판매 지도교수로도 활동 중”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중국 온라인 시장과 접목해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통 서기는 장쑤성 미용 산업의 규모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7일 용산근린공원에서 ‘달수저 어린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월은 우리들 세상’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권역별로 분산 개최되는 가족형 체험 축제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감수성·환경교육·디지털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아동 축제로 운영됐다. 계명대학교 한국어교육과 유학생과 결혼이주민 봉사단은 세계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 언어, 놀이문화를 소개했으며,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또, IM뱅크 사회공헌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모은 폐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스마트도시 달서구의 디지털 기반을 반영해 VR체험, AI 오목 로봇 대결, 책 읽는 로봇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존도 운영,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미래 직업군에 대한 상상력을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놀이를 넘어 다문화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6월 9일까지 청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D-LINK 3기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구 동구에 거주하며 사업장 소재지를 동구에 둔 청년 (19~39세) 창업기업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취득, 교육·훈련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맞춤형 사업화 운영자금 500만 원이 지원되며 전문가의 컨설팅 기회도 주어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참여자들이 경쟁력을 갖춘 성공적인 청년 창업기업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나아가 지역의 청년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되도록 청년 창업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1월까지 동구, 수성구, 북구, 달성군 등 4개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역 내 공원과 숲 체험원을 활용해 ‘2025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중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정서·사회성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북구·달성군 전체 15,9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한 결과, 참여기관의 만족도가 북구 97.3%, 달성군 98.2%로 매우 높았다. 이에 올해는 동구와 수성구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28,000여 명의 영유아가 자연놀이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지자체별 신청에 따라 동구와 북구는 ‘숲 체험’을, 수성구와 달성군은 ‘숲 체험 및 숲 밧줄 놀이’를 운영하고, 체험 장소는 율하체육공원, 만촌체육공원, 구암동 숲 체험원,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 등 21곳이다. 모든 체험은 반드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숲지도사, 숲해설가, 숲 밧줄놀이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5일 아동학대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달서, 성서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학대예방경찰관 등이 참석해 각 기관의 예방사업 및 조기개입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심층 사례 점검과 피해 아동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지역으로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즉시 현장에 동행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초기 대응을 실시하며 아동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있다.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피해 아동의 심리적 회복과 위기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그리고 재학대 방지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경찰 간의 유기적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없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S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2024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100점)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분석하는 평가로, 2024년 말 기준, 대구 남구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90.2%(33건 이행완료, 15건 정상추진)로 5대 분야 48개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추진과정에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민선8기 대구 남구의 주요 공약으로는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건립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한 중․장기 대책 수립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 및 빨래터공원 일대 전국적인 “관광테마파크 조성”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 ▲앞산 고산골 생태쉼터 조성 등 지속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과 맞춤형 인구‧복지정책들을 추진하고 이에 대한 분기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남구 ‘다:행(다 같이 행복한)마을학교’의 친환경 목공 교실 형태로 운영된다. 수업은 대명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 ‘앞산 목공방’과 협업하여 진행되며,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창의적 융합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론 수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친환경 자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후에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친환경 목공 교구를 활용한 실습 활동이 이어진다. 지난 9일에는 경혜여자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공방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체험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래희망이 공방 주인이었는데, 실제 목공방에서 체험하고 선생님 설명을 들으며 꿈이 더 구체화 됐다.”며, “우드 아트를 처음 접해 신기하고 새로웠고, 환경교실을 통해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동아리 담당 교사는 “지역 사회 체험처를 직접 방문해 친환경 목재 제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목공예 관련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