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는 2025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로 국가 예방접종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확신 방지에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 65세 이상 노인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등의 접종률이 대구시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예방접종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코로나19 예방접종 등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서구 보건소는 국가 예방 접종률 제고를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힉교(총장 신일희)는 5월 17일(토) 계명대 경영학과 주관으로 ‘지방소멸 시대, 지역 강소기업의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2025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소멸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배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주최, 계명대 경영학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35편의 학술 연구와 2편의 산학 발표가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권업 DGIST 석좌교수가 ‘지방 스타트업을 위한 신속결합혁신’을 주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권 교수는 지역과 기업, 마케팅의 유기적 연결을 강조하며 강소기업 성장 전략을 제안했다. 학술세션에서는 지역 소멸 대응, 마케팅 전략 연구, ESG와 마케팅, 빅데이터와 AI 마케팅 등 총 10개의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빅데이터·AI 마케팅’ 세션에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시장 확대 방안이 주목받았다. 산학세션에서는 마케팅앤컴퍼니 김석규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남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방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단일 행정기관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문제점,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주민대피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방법 등에 대해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및 복구 방안을 찾아나가고자 실시했다. 호우 특보와 같이 집중호우에 따른 저지대 및 주요 도로 침수, 산사태 발생 등을 대비하여 여름철 풍수해 재난단계별 대응요령과 마을순찰대 임무를 교육했으며, 훈련 참석자, 지역자율방재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가동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풍수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는 어렵지만, 민·관이 협력하여 주어진 환경에 맞게 잘 대처하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라며 “수방장비 훈련을 통해 주민 여러분과 관계 행정기관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민들과 함께 재난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6월 16일 지역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시설인 ‘달서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5월 26일부터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달서평생학습관’은 연면적 약 2,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월성동 생활권 중심(조암로5길 5-12)에 자리잡아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개방형 학습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범 프로그램은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무료 운영되며, 총 8개 분야 25개 과정이 개설된다. 대표 강좌로는 이탈리아 미술여행, 클래식 선율 위의 인문학, 홈카페의 완성, 라떼아트 배우기, 영어가 들리는 팝송 클래스 등이 있으며, 재료비는 수강생 자부담이다. 개관을 기념해 6월 5일 에는 방송인 신애라 씨를 초청해 ‘가족과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평생학습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소통과 성장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19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부교육감을 비롯한 국장·과장 등 간부공무원 23명이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수)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위생적이고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자들은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관리자 관심도, 식재료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의 공통 사항과 학교별 식재료 검수, 급식 배식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 또, 5개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산하 34개 초·중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 현장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신속히 보완하겠다.”며, “점차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등 급식 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안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0일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1회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호선 교수는 ‘부부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부부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공감과 신뢰, 존중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부모교육과 자기계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은영 박사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6월 10일), 고명환 작가 ‘365일 설레며 사는 법’(10월 21일), 최태성 역사 강사 ‘우리가 찾는 미래, 역사가 제시하는 실마리’(11월 18일) 등이 준비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부부간의 공감과 소통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문화를 바탕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는 대구경북 지역암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20일(화) ‘암 예방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폐암 고위험군(흡연 경력 30갑년 이상, 54세~74세 미만)의 건강생활 습관 실천과 폐암 검진 유도를 위해 추진된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암 조기 발견과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서구는 대구시에서 폐암 발병률 1위, 흡연율 2위, 폐암 검진율 9위로 나타나 적극적인 건강관리와 검진 참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대구경북 지역암센터와 함께 17개 동의 통․반장 등을 대상으로 암 예방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서구의 암발병률 및 암 수검률 현황, 암 예방을 위한 10계명, 암 관리를 위한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의 추진 사업, 국가암검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검진 방법 및 주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이웃 주민에게 건강 정보를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암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을 통해 주민건강 증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전춘우 ㈜엑스코 사장 내정자가 KOTRA 재직시절 감사원 감사('24.12.)에서 지적받은 내용은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른 임원의 결격사유는 「형법」상 횡령과 배임으로 3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은 자, 해임된 자 등 이며, ㈜엑스코에서 KOTRA 측에 문의한 결과, 내정자는 임기만료로 퇴직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와 후보자의 KOTRA 퇴직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다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해당 내용을 검토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엑스코는 이번 주 긴급이사회를 소집하여 관련 내용을 추가 검증할 예정이다. ㈜엑스코 사장의 경우 대구시장이 직접 임명하지 않고 ㈜엑스코 주주총회로 자체적으로 임명되는 자리인 만큼 인사청문회 실시는 부적절 하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5월 20일(화) 오전 10시,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창립 12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제화 전략과 미래지향적 대학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이재하 계명대학교 총동창회장,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내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도, 유공자 포상, 총장 기념사, 총동창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계명대는 창립 126주년을 맞아 우수한 교육·연구 성과를 이룬 교수와 직원 65명에게 계명금장, 비사교수, 공로상, 업적우수상, 모범상, 출판문화상, 학생지도 우수교수상 등을 수여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했다. 신일희 총장은 기념사에서 “국제화를 통한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AI 기술 개발, 학생 중심 환경 조성,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 지원 등 미래를 위한 대학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 서비스 제공과 스마트병원 구축을 통해 의료기관 역시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하 총동창회장은 “계명대는 세계 속에서 정체성을 확립한 대학으로 성장해 왔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6·25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한 고(故) 유치곤 장군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 ‘유치곤길’의 사용기간을 연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질적인 주소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인물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부여되는 상징적 도로명이다. ‘유치곤길’은 국가 수호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자는 취지로, 2015년 대구지방보훈청의 제안으로 처음 지정됐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5년 단위로 연장 여부가 결정되며,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연장이다. 이번 연장으로 해당 명예도로는 2030년까지 유지된다. 유치곤 장군은 1927년 달성군 유가읍에서 태어나, 6·25전쟁 당시 유일하게 200회 이상 출격한 공군 전투기 조종사다.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과 351고지 탈환작전 등 주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큰 공적을 세웠으며, 1965년 전투지휘 임무 중 과로로 순직했다. 험난한 조종사 과정을 거치며 대한민국 공군의 기틀을 다진 유 장군은 장병들에게는 ‘공군의 신화’로, 국민들에게는 ‘호국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22일(목) 오후 2시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과 영선기억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도심 속 작은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이 함께 공예활동과 음악감상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식물 인테리어 화분 만들기, 느린 우체통(나에게 쓰는 편지), 기타 연주 감상, 치매예방 체조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 속 작은 음악회’는 대덕노인복지관 아띠반 봉사단의 기타 연주로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공예, 음악, 체조 등 다양한 자극을 경험함으로써 치매 대상자와 가족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자 간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돌봄 가족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구청 내 충무관에서 2025년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실전 시나리오에 따라 월성119안전센터와 협업해 진행되었으며, 위기 상황 시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직장 자위소방대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를 수행하고, 이어서 직원 대피 유도 및 119소방대의 신속한 현장 진입과 화재 진압 절차 시연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훈련 종료 후에는 인근 월성공원에서 월성119안전센터와 함께 직원 대상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고, 청사 내 초기 진화 및 대피 체계를 실무적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들이 위기 상황을 체험하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20일(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달서구청장, 학교장, 학부모, 한국어교육센터 위탁교육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신당중학교 폐교 건물을 활용해 지난 3월에 설립된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사전 준비 없이 학교에 입학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한 전문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학교 적응 및 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학생들을 위한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센터의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이주배경학생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1일 6시간, 12주(약 3개월)간 운영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한국어교육센터는 단순한 언어교육 기관이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를 여는 따뜻한 배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6월 13일까지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와 제13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 그리고 제3기 유튜브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동구 구석구석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총 4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제13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은 동구의 주요 행사, 명소, 축제, 맛집, 인물 등을 월 1회 취재 후 블로그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 총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제3기 유튜브 기자단은 동구와 관련된 내용으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SNS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도 한다. 총 5명 모집하며, 블로그 기자단과 마찬가지로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기자는 지역 제한은 없으나,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사람을 우대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및 SNS 기자단 모집에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대구 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사업’과 ‘2025 생활 문화 거점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활용한 생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생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달성토성마을 브랜딩 아티스트’, ‘서부작서부작 동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성토성마을 브랜딩 아티스트’는 대구 특화 교육 콘텐츠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 자원을 재해석하여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3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서부작서부작 동네만들기’는 2025년 생활 문화 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달성토성마을 다락방 1층에서 예술 작가와 기획자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따라, 이번 생활 문화 사업이 도시재생 거점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