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26일(월)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행정안전부 오준혁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47세,일반직고위공무원)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오준혁 신임 실장은 대구 출신으로, 덕원고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제6회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2001년 대구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2011년 행정안전부로 전출돼, 자치행정과장, 혁신기획과장, 감염병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정책 조정과 현안 대응을 주도하며 행정 실무전반에 대한 입체적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자치행정과장으로서 지방자치제도 운영을 총괄하며 지방행정 전반에 대한 조정 역량을 발휘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감염병재난대응과장을 맡아 범정부 대응체계를 실무적으로 지휘하며, 기민한 정책조율 및 실행을 통해 위기관리 리더십을 입증했다. 이처럼 오 실장은 중앙과 지방행정을 모두 경험한 전략적 행정전문가로, 이번 임용은 권한대행 체제하 대구시정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정책 실행력과 중앙과 지방간 협력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5월 23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대리운전 기사, 환경미화원, 경비원, 장애인 노동자들은 “비정규직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 이제 이재명이 만들어 달라.”며, 공정운임 보장, 표준계약서 의무화, 초단기계약 폐지, 장애인 이동권 및 일자리 확대 등의 요구를 전달했다. 이재용 전 환경부 정관(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먹사니즘 위원회 고문)은 “대한민국 삶의 현장 가운데 가장 고통받고 소외된 분들이 바로 비정규직 노동자 생각한다.”며 “이분들이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진짜 대한민국 위해 선대위 먹사니즘 위원회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정대 환경미화원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도지사 시절 비정규직에게 공정보수를 우선 지급하고, 쉼터를 설치해 쉼과 존중을 동시에 주었다.”며, “우리 노동자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챙긴 후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일하는 사람이 다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세상, 아프면 쉬고, 힘들 땐 함께 기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는 노동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대위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노동이 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3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육아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육아 힐링 토크 콘서트’는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인기 방송인 컬투의 김태균 씨가 초청되어 음악과 이야기, 청중과의 소통이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태균 씨는 특유의 가창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참석한 부모들의 공감을 이끌며 깊은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부부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가정에 웃음이 넘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부모과 자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재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교 8호관 호텔조리학과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고타스 커피 컴퍼니 배현설 대표님과 함께 커피 특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서비스 분야의 특성에 따라 미용실 경영에 있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커피의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직접 원두를 볶아보는 로스팅 체험을 비롯해, 볶음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커피의 풍미를 비교 시음하며 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에스프레소와 라떼 시음, 다양한 커피 추출 방식에 대한 설명도 이어지며 참가 학생들은 커피의 깊이 있는 세계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참석한 한 학생은 “원두를 직접 볶아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향과 맛의 차이를 느껴보며 커피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특강은 학생들에게 향긋한 즐거움과 유익한 실습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며, 커피를 통한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23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행복관에서 학교장, 행정실장, 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영양(교)사 등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및 위험성평가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에 필요한 실무사례 위주의 정보 제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기관)별 상황에 맞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자율안전보건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 안전조치 실무, 보건조치 실무, 도급사업 관리 등‘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 실무’를 주제로, 2부는 안전사고의 발생원인, 위험성평가 단계별 절차 안내, 유해·위험요인 평가 방법, 위험성평가 실습 등 ‘위험성평가 실무’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후,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펼쳤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모든 안전사고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므로, 업무 담당자들께 사고예방을 위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창립 126주년을 맞아 5월 22일(목)부터 10월 31일(금)까지 행소박물관에서 특별전 ‘동물과 인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물과 인간의 오랜 관계를 예술 작품을 통해 돌아보며, 동물이 지닌 상징성과 의미를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박물관 1층 동곡실(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총 90여 점의 전시품에는 회화, 도자기, 공예품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트 영상도 포함된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며, 특히 대학박물관에서는 보기 드문 현대미술과 디지털 매체 작품도 함께 소개된다. 김윤희 행소박물관장은 “동물은 과거에는 도구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오늘날에는 반려, 보호, 공존의 대상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2004년 성서캠퍼스로 이전한 뒤 대영박물관 대구전, 중국국보전, 헝가리 합스부르크왕가 보물전 등 굵직한 기획전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의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박물관은 전시 외에도 문화유적 답사,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20일(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걷기 운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주민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걷기 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걷기 실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2025년 남구 건강걷기동아리 참여자들도 함께 참석해 걷기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바르게 걷기 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와 활동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은 전문 걷기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걸음걸이 및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방법 등을 배우고, 앞산빨래터공원을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걷기 교육과 캠페인,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SNS를 통한 걷기 정보 제공, 주민 걷기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바르게 걷기 교육이 걷기 운동의 생활화로 이어져, 모두가 건강한 명품 남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운전원과 차량관리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 박시현 교수를 초빙하여, 개정 도로교통법과 삼륜차 안전운행 요령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생활폐기물 수거업무에 새로 도입된 삼륜차의 안전운행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는 생활폐기물 수거 환경공무직 직원도 함께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 중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 후에는 경찰청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공직자들이 단체 가입하여, 안전운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1년간 무사고·무위반 시 10점을 적립받아 향후 면허 정지나 취소 시 감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직자가 먼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공용차량 관리와 운전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5월 22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1층 태양홀에서대구·경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간의 실질적 연결을 도모하는 ‘2025 대경권 엔젤투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경중기청이 주최하고 DIP,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신산업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대경권 내 민간투자 기반을 강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엔젤투자 제도와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설명회, 스타트업 8개사의 기업설명회(IR), 1:1 투자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스타트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반도체, 배터리 등 신산업 전후방 분야에서 선발됐으며, 투자자는 JCH인베스트먼트, 비비드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와이앤아처 등 지역 투자 펀드를 운용하는 주요 AC 및 VC들이 참여했다. 특히, 포럼 발표기업 중 상위 2~3개사는 IR컨설팅과 후속 미팅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경권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5월 21일(수) 성서캠퍼스 인터내셔널 라운지에서 미얀마 지진 피해를 입은 유학생들을 위한 사랑나눔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얀마 출신 학부생 및 어학연수생 총 19명에게 (사)계명1%사랑나누기 후원금 1인당 50만 원씩 총 950만 원이 전달됐다. 또, 미얀마 유학생 자치회는 지난 4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교내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해 약 400만 원을 마련했고, 해당 금액은 구호기관과 피해 학생들에게 전달돼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3월 28일(금) 미얀마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유학생들의 학업 지속과 생활 안정을 위한 조치다. 지진으로 인해 가족의 주거지가 파손되거나 생계 기반을 상실한 학생들이 다수 발생했으며, 학교는 피해 실태를 면밀히 확인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미얀마 유학생 자치회장인 에이냬이싼(Aye Nyein San, 25)은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모금을 해주셔서 우리 미얀마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뿌듯함과 고마움을 느낀 만큼 학업으로 보답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뛰어난 환경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17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점검률과 위반(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북구청은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42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 결과 위반건수 119건, 그 중 고발 9건, 행정처분 106건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하여 5그룹에 속한 44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달성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연 연속 우수를 차지한 것은 우리 구의 뛰어난 환경관리 역량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출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학생 28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학생을 위한 구정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정체험학교’는 남구청이 제작하여 배부하는 초등학교 지역화교재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를 실제로 경험해 볼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지방행정에 참여하는 ‘어린이 정책제안’, 생활밀착형 체험인 ‘우리학교 주변 CCTV 및 불법주차 단속차량 탑승’, 등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은 남구 대표 캐릭터인 ‘너미·마지’와 함께 어울리며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을 방문하여 암벽 등반, 오징어 게임을 하며 남구청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보다 앞서 학생들은 남구의회 체험장으로 이동해 ‘구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자신들의 희망사항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학습을 넘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지방자치 체험이 이뤄진 것이다. 남구 관내 5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86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 체험과 놀이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남구청장과의 만남, 교통단속차량 탑승 체험, 민원 서류 발급 실습, 기초생활안전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22일(목)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5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제일여자상업고, 대구여자상업고, 경북여자상업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6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개인 184명, 단체 24팀의 210명 등 총 39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분야별로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세무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등 경진 10개 종목과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 4개 종목이 진행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상·동상을 수상하는 선수들은 오는 9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 대구보훈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대구보훈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병원을 이용하는 입원 및 외래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복지 위기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상담 부스에서는 대상자별 복지 욕구에 따른 상담, ‘복지위기 알림 앱’ 및 ‘달서안심서비스 앱’ 가입 지원,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리플릿 배부,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되었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이번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계기로 병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 복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복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장에 먼저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5월 15일, 16년간 방치되어 대구시 지정 장기방치 건축물 두 곳 중의 하나로 지적되어온 (구)약산온천호텔의 철거를 마무리하고, 해당 부지의 등기 이전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논공읍 하리에 위치한 (구)약산온천호텔은 1996년 착공 이후 부도와 소유권 분쟁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며,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해당 건축물은 주변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불법 침입과 범죄 발생 우려, 안전사고 위험 등 각종 문제의 온상이 되어왔다. (구)약산온천호텔은 민간 소유 건축물이라는 특성상 행정의 개입이 쉽지 않아, 그간 철거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달성군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4년 2월 온천원보호지구 지정 해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소유자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통해 건축물 철거를 조건으로 매매 약정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섰다. 이후 올해 3월부터 철거 공사가 본격화되었고, 지난 15일 모든 철거 절차와 토지 등기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달성군은 해당 부지를 관광·휴양 중심의 전략사업지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