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부(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기관을 심사하여 교육부로부터 인증마크를 부여받은 기관을 말한다. 이번 박람회는 2학기부터 처음 자유학기제를 시작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진로와 미래사회를 바라볼 시야를 넓혀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는 민간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총 30개의 지역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코딩, 로봇 조종, 드론, 사물인터넷(IoT), 미래 농업, 범죄 프로파일링, 물리치료사, 스킨봉합실습, 진로적성검사 등 미래 유망 직업과 직종에 관련된 35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사회는 첨단분야에 대한 정보와 그에 맞춘 학업설계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유학기제를 앞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미리 자신들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을 위한 ‘동구 여성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을 맞아 특강에는 방송인 팽현숙 씨가 초청 강사로 나서 ‘동구 여성, 변해야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진솔하고 재치 있는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미지메이킹, AI활용법, 패밀리 콘서트 관람, 원예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여성행복아카데미가 동구 여성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고,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8월 26일 대구공업대학교 3호관에서 2025 KHDA 국제 뷰티산업 콘테스트 전국 분산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62명의 선수가 참가해 뷰티산업 실무 중심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헤어커트 부분, 드라이 부분, 아이롱 와인딩, 살롱커트 등 총 2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겨루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 장소를 제공한 대구공업대학교는 뷰티 실습에 최적화된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실제 미용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행사 진행에 필요한 공간 구성, 장비 세팅, 운영 협조 등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대회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대구공업대학교는 평소에도 실무 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다양한 외부 대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는 교육기간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뷰티 전문가 양성의 허브 역할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뷰티산업의 미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행정학과 이윤석 교수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단장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거쳐 다년간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공공기관의 성과 제고와 효율화에 힘써왔다. 또, 외교부, 기상청,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평가단 단장을 맡았다. 지난해까지는 국무총리 산하 정부업무평가 자문단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 평가단 단장도 역임하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의 성과평가 체계 개선에 기여했다. 서울대학교와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일본 내각부 연구원, 도호쿠대학교 조교수, 게이오대학교 특별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계명대학교 행정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교수는 현재 서울행정학회 회장을 맡아 국내 행정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국가 행정정책 자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윤석 교수는 “공공기관의 성과 관리와 행정 혁신은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문적 연구와 사회적 기여를 함께 이어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9월 2일 오후1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대구시의원 33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부패 인식 제고 및 청렴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지방의회 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임인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의원들이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에 관한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청렴 교육을 통해 한층 강화된 올곧은 청렴윤리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구를 만드는데 우리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9월 1일 대구우체국(국장 이맹호)과 대구에서 최초로 폐의약품 수거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폐의약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약국, 보건소 등을 통하여 수거되어 야간에 배출 장소가 없었으나, 관내 우체통을 통한 수거로 24시간 배출이 가능해져 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관내 수거 가능 우체통은 우정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대구에서 최초로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배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유해폐기물을 더욱 용이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대구 남구 약사회를 통한 폐의약품 수거’와 더불어 수거량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의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을 유도하여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토양·수질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제공함과 동시에, 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샤니, 평화산업, 대주기계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직, 영업직, 비서, 개발, 재무,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고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달성군은 올해 취업박람회를 권역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현풍읍에서 첫 박람회를 연 데 이어, 이번에는 화원읍에서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월에는 다사읍에서 세 번째 박람회가 예정돼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 외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현장에서 취업 정보 제공, 진로 상담, 지역 기업 홍보, 고용 지원 제도 안내 등이 이뤄지며, 실질적인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 무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산하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2일(화)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건설·시설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사고 및 중대재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전점검회의 개최, 관련 법상 의무이행사항 확인, 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개선,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대응계획 수립 등을 긴급 지시했다. 특히, 교육청은 각 기관이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모든 구성원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안전문화가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고용노동부에서 배포한 ‘공공부문 중대재해 발생 주요 작업·유형별 맞춤형 안전가이드(5종)’를 적극 활용하여 현장에 즉시 적용하도록 안내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불편한 장면을 멈추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곽두팔 효과(Dupal-Guak Effect), 성폭력이 반복되는 원인, 공정한 세상 가설 등 고위직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예방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성희롱·성폭력 예방에서 관리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고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안전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다. 달서구는 이날 회의에서 2016년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현재 사업,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결혼장려 사업의 새로운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민간·공공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다양한 접점에서 결혼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장려팀 출범 9년을 맞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각계의 의견을 열린 자세로 듣겠다.”며 “시대 변화에 맞는 결혼장려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이 주최하고,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진학 역량 강화 아카데미가 지난 8월 30일 토요일, 서구가족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마련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녀 대학 진학 특강'으로,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들이 한국의 복잡한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해하고,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연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강연은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시와 정시의 이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 ‘자녀의 강점을 살리는 입시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초청한 강사는 현직 고등학교 진로 진학상담부장 선생님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러한 특강이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의 교육적 고민을 덜고, 자녀와 소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부모와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9월 27일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앞산빨래터공원에서 하늘다리 패션쇼와 프러포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패션쇼를 지역의 관광명소에서 개최하여 남구의 대표 명소를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패션쇼에서는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를 포함한 전문 모델과 중국 허난성에서 온 시니어 모델 및 대구공업대학교 시니어 모델과정 학생모델까지 총 100여 명이 우리 전통 한복과 하이패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패션쇼가 열리는 앞산 하늘다리에서는 전문 연기자들이 프러포즈와 스몰 웨딩을 표현하는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도 열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패션쇼처럼 지역의 주민들이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문화행사를 지역 상권과 같이 협업 개최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앞산을 지역 문화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특색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전국 최초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도입으로 약 2만 명의 학생과 교직원은 ChatGPT, Gemini 등 총 8종의 유료 AI 서비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돼 AI 기반 디지털 교육 혁신이 본격화된다. 이번 조치는 일부 전공이나 제한된 인원이 아닌 전 학문 분야와 교직원까지 포함하는 ‘대학 전체 차원의 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계명대는 2025년 대학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AI 활용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신일희 총장은 지난 3월 신학기 인사말에서 “AI와 디지털 혁명 시대에 교육 방식의 변화가 필수적이며, 계명대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주도적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교육 환경 개선 차원을 넘어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면의 지원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전면 도입은 이러한 교육 철학을 현실화하는 상징적 조치다. 이번 AI 서비스 전면 도입은 KT와 한국마이크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구청 대강당에서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시봄 청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즈단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서 및 위촉, 상징 퍼포먼스 ‘같이 쌓는 내일’, 전문가 특강 등으로 출범 의미를 더했다. ‘다시봄 청년 서포터즈단’은 사회적 단절과 심리적 불안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청년을 또래가 먼저 찾아가 발굴·지지·연계하는 공공복지 협력 모델이다. 지역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고립 은둔 청년 발굴 및 캠페인, SNS 기반 홍보·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연결 회복을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립과 단절 속에 놓인 청년들에게 또래가 먼저 손을 내미는 시작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서포터즈단의 활동이 은둔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8월 29일(금) 오후 1시부터 대구교육연수원에서‘사학기관 업무편람’을 바탕으로 ‘사립학교 법인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변화된 법령과 제도에 맞춰 맞춤형 통합 매뉴얼로서‘사학기관 업무편람’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 편람은 학교법인의 이해부터 설립·해산, 정관, 재산, 회계 등 사립학교와 법인의 전반적인 업무 내용을 7개 장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또 최신 법령과 판례 및 질의 회신을 비롯해 업무 관련 표준 서식을 함께 제공해 현장에서 담당자 활용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연수는 이 편람을 바탕으로 사학기관 업무의 통일된 기준을 정립하고 학교법인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립학교 법인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TF 활동을 통해 편람 제작에 참여한 하태길 사립학교 행정실장 협의회장 등 사학기관 담당자 4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편람 1장부터 7장까지 각 장별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반영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담당자간 법인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자주 발생하는 문제 상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