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9일 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회 한마음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이 한마음으로 여성농업인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체성을 재정립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여성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뮤지컬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생활개선회 소개, 농작업 안전교육,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샌드아트 공연은 ‘함께, 더 빛나는 여성농업인’을 주제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우리 쌀 전통다과, 천연염색, 생활원예 등 농촌 전통문화를 활용한 과제물 전시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촌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단합된 마음과 열정으로 미래 농업과 농촌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촌문화를 지켜나가는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군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3일,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동구 고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고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구 내 10개 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한다. 참여 학교는 강동고, 동부고, 영신고, 정동고, 청구고, 달구벌고, 대구공업고, 대구관광고, 대구일마이스터고, 조일고 등으로, 각 학교는 고유의 교육과정과 특색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직 교사가 직접 참여하는 1:1 입학 상담도 진행된다. 또, 입시 전문가가 진행하는 ‘미래교육 변화에 따른 고교 선택’ 특강이 2회에 걸쳐 열리며, 학교 홍보 영상 상영 및 안내 자료 배부, 진학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대구동구교육재단은 학생들의 고입 준비와 꿈에 대한 의지를 견고히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입시그널’ 메시지 배너와 포토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고입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교육재단 홍보 영상을 상영하여 재단의 비전과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더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를 통해 발안된 해당 조례안에는 시민 1만 4,754명이 참여했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최종 폐지 여부는 오는 1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결정된다. 9월 8일 오전 10시 열린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기행위)는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폐지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조례안은 재석의원 6명 중 5명 반대, 1명 찬성으로 부결됐다. 이성오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가 기리겠다는 것이지 개인을 우상화하려는 건 아니라고 본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기념 사업을 추진할 때 찬반 의견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의원은 “나도 우상화에 동의하진 않는다. 다만 조례가 처음 발의된 건 공이 과를 넘어섰기 때문”이라며 “공, 과를 동시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기념사업이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폐지조례안 통과에는 반대 한다.”고 밝혔다. 윤영애 위원장도 “공, 과를 기록해서 후손들이 왜곡해 이해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 조례 제정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북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은 창단 이래 처음 있는 성과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8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겨루기 개인전에서 -58kg급 한민성과 +87kg급 전현민이 금메달을, -54kg급 이승엽과 -87kg급 고유찬이 은메달을, -63kg급 홍은기와 -87kg급 정민준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정재정 계명대 태권도부 감독은 "지난 겨울 동계 훈련에서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본 것 같다."면서, "신일희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측의 관심과 지원도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 대학 최초로 신설돼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해 왔다. 품새 및 겨루기 대회, 계명열린태권제, 계명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4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지역 여성지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남구 청소년이 말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 시청,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양성평등 특강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더불어 전 세대가 함께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구청 1층 로비에서 ‘2025 대구자활別別(별별) 순회장터’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자리로, 중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대구자활別別 순회장터’는 대구 지역 자활센터가 순회하며 참여자들의 생산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자립을 향한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 경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달서구 순회장터에서는 수제 누룽지, 쿠키, 봉제품, 커피박 키링 등 저소득층 주민들이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다양한 자활 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 이 밖에도 각 구·군 자활센터에서 친환경 생활용품, 홈패션, 농산물 등 특색 있는 생산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벤트와 시민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제품 속에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가 담겨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일반 시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디자인하는 미래학교 공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네이밍(Naming) ‘대구형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이름을 붙여주세요.’, 공간구성 아이디어 ‘이런 학교 공간 어때?’, 체험수기 ‘우리 학교 별별공간을 소개합니다.’ 등 3개 분야로 나눠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기간은 9월 8일(월)부터 11월 14일(금)까지며, 참여 대상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을 비롯해 대구 시민으로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공모 분야에 맞춰 손작업이나 디지털 그래픽, 수기(수필, 보고서 등), 칸만화(5~12컷), 숏폼(1~3분 내외) 등을 pdf, 동영상 파일 등으로 제작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은 소속 학교로, 일반 참가자는 전자우편(kgangk@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심사를 거쳐 11월말 경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미래학교추진단 누리집, 유튜브, 학교공간 ON 대구(http://dgschool.space) 등에 탑재되고, 특히 네이밍(Nami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5일 구청 옥상 카페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각 부서 공무원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 내 다양한 직렬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열린 대화를 통해 상호 신뢰와 청렴한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사회․세무․기술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 41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9급 신규 임용자부터 6급 팀장까지 세대별로 폭넓게 구성됐다. 업무 고충, 업무 방향에 대한 조언, 조직문화 개선,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고, 구청장은 진솔하게 답변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 조성을 위해 문화 공연 확대, 도서관과 헬스 앤 키즈센터 건립에 힘쓰고 있다.”며 “일하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니, 직원 여러분도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최재훈 군수)은 지난 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3회 달성군 보훈가족 감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10개 보훈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전통 판굿과 사자놀이의 협연 무대, ‘추억의 소환’ 공연, 성악 앙상블 ‘인칸토’ 팀의 무대, 트로트 공연, 퓨전국악팀 ‘가람’의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군인 등신대 포토존이 운영돼, 보훈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분들의 공훈을 함께 기억하고, 명예를 높이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일류 보훈도시 달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은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팔공산 왕건축제는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과 지혜와 충절로 빛나는 신숭겸 장군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호)주최로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체험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산영화제, 고려 건국의 순간을 재현하는 국궁대회(내가 제일의 신숭겸이다.), 전통문화 체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경연대회(갓탤런트), 찾아가는 음악회, 행운권 추첨 등이다. 특히, 올해는 플리마켓과 향토먹거리 장터, 지역특산물 판매부스 등 부대행사가 작년 대비 확대돼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제11회 팔공산 왕건 축제는 고려 건국의 정신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문화행사”라며 “올해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4일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미래 대구 AX 정책포럼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8월에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 회의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허 소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와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 회장, 김민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광역시 관계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경북대학교, 대구시의사회 등 산·학·연·정 분야의 관계자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임정택 본부장은 대구 AX예타면제사업의 상황공유 및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변우진 본부장은 지역 AX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공유했다. 기조발제후 대구 디지털산업의 전반적인 의견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허 소 대구시당위원장은 “지역거점 AX(인공지능 대전환) 산업의 기초를 위한 5,510억 규모 예타면제 사업이 확정되었다. 모두의 노력이 함께한 결과이지만, 향후 대구지역과 기업들을 중심으로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최종태 (사)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제안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대구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마련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워라밸을 실천하는 지역 우수기업을 알리고, 청년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취업과 고용의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페스타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상신브레이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성에너지㈜ 등 17개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참여해 유연근무제, 출산축하금, 공동직장어린이집, 가족사랑의 날 등 기업별로 실천 중인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소개한다. 또, ㈜카펙발레오, SSLM㈜, ㈜신신엠앤씨, ㈜세신정밀, ㈜동우씨엠 등 13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부산·전남·전북·제주 등 5개 지역 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협력해, 가족친화인증기업 직원들에게 체험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9월 5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주최한 ‘제1회 TK 100포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김정은을 초청하겠다고 했고, 김정은이 한국에 오면 미일중소 4대 강국이 다 온다.”며 “시진핑과 트럼프가 손잡고, 경제협력체 회의와 정상모임 외에, 세계를 움직이는 기업인이 강대국 정상과 관계하면 기업인이 경주를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2021년 경북도청 기자실에서 유치 선언을 했을 당시만 해도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으나, 25만 경주시민의 열정과 146만 명의 전폭적 지지 속에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APEC은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세계 경제 질서를 논의하는 무대이며, 경주에서 매듭을 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주라는 중소도시가 가진 뿌리 깊은 문화유산과 포용성의 가치가 유치 성공의 핵심이었다.”며 “APEC은 지역 균형발전과 사회적 약자 포용을 내세운 만큼, 경주가 상징적 무대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경주에는 화장실을 찾기 어렵다, 외국인들이 오면 좋은 화장실 프리 레스트룸도 짓고, 식당도 150개 글로벌 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9월 5일 14시 대경중기청에서 ‘경북 골목형상점가 확대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담회는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확대 및 조례 제·개정을 장려하고 상점가 발굴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및 의견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골목형상점가 현황 설명 및 대경중기청 골목형상점가 자체 사업 공유(대경중기청),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 안내 및 사례 공유(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경본부),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정책 안내 (경북도청), 골목형상점가 실무자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경중기청, 경북도청, 경북 19개 시·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하여 있는 구역이다. 단, 기초지자체가 지역여건 및 구역내 점포의 특성을 고려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시 조례로 달리 정할 수 있다. 경북도의 경우, 골목형상점가 관련 조례를 이미 재정한 시군이 포항시, 청송군 등 11개, 조례 재·개정이 진행 중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5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관내 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봉)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과 복지로 빛나는 달성, 당신 덕분입니다’를 주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군민 행복을 위해 힘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사회복지 시설장 및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 감사의 꽃과 함께 개별 캐리커처를 전달해 특별함을 더했다. 캐리커처는 각 종사자의 얼굴과 성격을 담아 제작돼, 헌신과 열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2부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이야기를 들으며 편안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나눔과 복지의 가치를 함께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은 종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