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31일(토)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나는 드림스타트 꼬마농부’ 자연 관찰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는 드림스타트 꼬마농부’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내 텃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학부모 20명이 함께 재배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식물과 교감하고 정서적・신체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가족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과 소통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원예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우리 가족만의 테라리움’을 꾸며보는 실내 프로그램과 직접 텃밭에 모종을 심어보는 실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여러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키우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구청 통합사례관리사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공동사례관리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전산실습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공공 행복이음 공동사례관리 의뢰 기능, 민간 희망이음 시스템 운영 절차, 사례관리 정보 공유 방법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자들의 요청에 따라 기획된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시스템 기능에 대한 설명을 실시간 시연과 함께 제공하는 문답형 실습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달서구는 그간 합동 사례회의, 전문교육 등을 통해 공공·민간이 함께 사례관리의 내실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스템을 통한 정보 공유와 계획 수립, 자원 연계까지 실무 전반의 협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은 민·관 공동사례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지역 복지현장의 협업 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 경주의 봉황대 특설무대가 열정과 젊음으로 가득 찬 2025 경주 EDM 페스티벌의 장으로 변모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경주를 전자음악의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국대학교의 댄스팀(you loss)이 초대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인기 록밴드 로맨틱 펀치가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DJ 포이&로키, D해나, 바가지바이펙스써틴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EDM록, 하우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공연을 펼친다. ‘2025 경주 EDM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젊은 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도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APEC 정상회의 유치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는 경주는, 이번 EDM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6년 예산편성 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 및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부모, 학생 등을 비롯해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먼저, ‘설문조사’는 6월 5일(목)부터 7월 11일(금)까지 대구시교육청 및 각급 학교 누리집 팝업창과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대구교육재정의 방향, 예산편성 우선순위, 희망 사업에 대한 의견 등 총 22개로 구성되어 있다. 접수한 주민 의견은 9월까지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와 예산안 편성, 시의회 심의·의결(10~12월)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도 대구시교육청 예산에 반영된다. 또한, 예산이 확정된 후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교육을 위해 2026년도 예산 편성에 학생, 학부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오늘(3일)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의 격차는 12.4%p로,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를 기록했으며,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로 나타났다. 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해 실시했다. 입소스주식회사,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선거 당일인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매번 5번째 나오는 투표자 약 8만 146명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예상 응답률은 80~85%,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0.8%p이다. JTBC 자체조사 결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4%,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7.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선 투표가 종료된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동명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선거일인 6. 3.(화)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출무하여 선거관리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서구 상중이동제3투표소(경덕여고)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선관위 위원장은 상중이동제3투표소에서 투표진행 절차가 공정하고 정확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투표관리관 및 투표사무원에게 마지막까지 흠결 없는 투표관리를 위해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투표사무에 종사하며 노고가 많은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오늘 투표는 오후 8시에 마감되며,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소 투표함은 투입구를 봉쇄하고 특수봉인지로 봉인하여 투표관리관·투표참관인이 경찰 호송하에 개표소로 이송한다. 구·군선관위에서 보관하고 있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경우 선관위 직원이 정당추천 선관위원과 개표참관인, 경찰과 함께 개표소로 이송한다. 대구시선관위는 선거인이 투표의 자유와 비밀이 보장된 상태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일부 단체 등이 부정선거에 대한 감시를 빌미로 투·개표소 등 선거관리시설 무단침입, 소란행위, 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물리력 행사 등에 대하여 엄중히 조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6월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결혼 가치 확산을 위한 부모공감토크 ‘행복한 결혼, 행복한 가족’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족의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낸 우은빈(작가) 강사를 초청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모, 자녀 간 소통 및 가족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통해 결혼의 긍정적 역할을 찾고, 죽음이라는 역경 속에서 가족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강사의 자전적 이야기로 진솔하게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청년과 부모세대를 아우르는 결혼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통해 범국민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을 통해 이어진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을 응원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류한국 구청장)은 지난 2일, 식중독 발생 초기 차단을 위한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평리초등학교에서 김치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위생과뿐만 아니라 보건소와 집단급식소 관계자도 참여했다. 기관별 식중독 현장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 신속 보고 등 대응 절차가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 인지,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및 전파 체계 점검, 관계기관 합동 대책 협의,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환경 조사 및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 실시, 사후 조치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으로 이루어졌다. 훈련 종료 후에는 기관별 주의 사항과 대응 과정의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식중독 대응 매뉴얼에 반영해 향후 실제 대규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식중독 조기 확산 차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식중독은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며 “매년 모의훈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경영대학이 5월 29일(목) 오후 4시 30분,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설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문, 교수, 재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전환과 글로컬 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행사는 ‘경영대학 설립 60주년 기념 계명 더하기 장학금’ 모금 경과보고와 향후 비전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명예교수 강연, 동문회기 전달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2023년 3월부터 시작된 ‘계명 더하기 장학금’ 모금은 동문, 명예교수, 교직원 등 100여 명이 뜻을 보태고 있으며, 2025년 5월 29일(목) 기준 3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 최종 목표는 5억 원으로, 학교는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장학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 스스로 비전과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주도형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희화(㈜구영테크 대표이사), 박춘영(해내다컨트리클럽 회장), 윤상억(㈜화인 대표이사), 박재숙(㈜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동문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6월 2일(월) 종합재난상황실에서 사장이 직접 주재하고 전 간부가 참석하는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전동차 객실의자를 포함한 내장재의 불연성, 비상통화장치, 비상개폐장치, 전동차 내 CCTV 작동상태와 역사 내 비상유도등 설치, 열감지기 센서와 승강장·대합실 소화기 비치상태를 점검하고 승객 대피방송, 대피안내도 등 화재발생에 따른 단계별 조치계획을 포함한 전 분야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주요 내용은 전동차 내 내장재 불연성 재질로 교체, 역사, 본선 내 소화기 증설, 승강장 축광 유도타일 설치, 본선터널 내 대피로 확보 등 시설을 개선했으며, 제도 사항으로는 기관 중 최초로 철도안전관리체계를 도입하고, ISO45001 도입, 어떠한 화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조치매뉴얼을 운영해 종합관제센터, 역 직원, 기관사 등 전 분야 합동으로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단계별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시 훈련 등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공사는 오는 7월 LTE-R(국가재난통신망)이 구축되면 AI기능 구현 등으로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열차 내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신명숙)는 지난 6월 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가읍 초곡리 일대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은 개인의 농사일은 잠시 미뤄두고, 이른 새벽부터 농장에 집결해 마늘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명숙 연합회장은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과 함께 행복한 달성군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생활개선회는 농번기의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2025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교통비 3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자립활동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해 교통약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시민복지사업이다. 대구광역시‧(주)iM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행복진흥원이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대구 거주 자립준비청년 중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시설 보호종료 3년 이내 또는 올해 12월까지 보호가 종료될 예정인 청년,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교육청소년과의 추천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연 3회, 1회당 10만 원씩 총 30만 원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탄소중립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All 타」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만 14세 이상 대구시민은 월 2회 이상 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5일(목) 환경의 날이 포함된 6월 2일(월)부터 8일(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해 각급 학교와 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동안 학교별 특색을 살려 환경 프로젝트, 환경체험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구한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후 행동 실천력 향상을 위해 ‘기후정의행진’피켓 캠페인과 줍깅을, 원화중학교는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환경 일기장’을 운영한다. 또한, 도원고등학교에서는 ‘커피박화분 다육심기’를 통해 자원 순환 및 새활용의 의미를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력을 높인다. 대구녹색학습원은 6월 2일(월)에 희망 초등학교 1~3학년 88학급(2,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퀴즈 원격 수업’을 운영한다. 5월 31일(토)과 6월 7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생태도구를 빌려드립니다, 숲 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족 기후 환경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물품 만들기 체험, 기후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28일, 지역유통업체인 ㈜풀그린 유통(대표 한정희)과 ‘1인가구 웰컴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웰컴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남구로 전입하는 1인가구 청년 및 중·장년층을 환영하며, 새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4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남구에서 잘 사는 꿀팁서 등이 담긴 웰컴지원박스를 제공한다. ‘웰컴지원박스’는 6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신청가능하며, 1인가구의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주민 욕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풀그린 유통은 웰컴지원박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상자 가정에 개별 배송 시 고독사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남구청에 제보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지역 유통업체가 고독사 예방지킴이로써 활동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유통업체가 단순히 배달원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또 다른 가족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남구에서만큼은 1인가구가 혼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제7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주관하여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개 팀, 총 60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대구 외 지역에서 145개 팀이 참가하여, 본 대회의 전국적 위상과 높은 인지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3인조 단체전에서는 광주시 소속 도미노 B팀이 2,08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대구시 소속 김신현 선수가 775점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구시 별도 시상 부문에서는 하삼지 B팀이 2,05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국볼링대회가 전국 각지의 우수한 볼링 동호인들의 참여로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참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서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