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쓰레기 배출 요령 준수 캠페인과 집중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정 시간 외 배출로 인한 악취 및 미관 저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자율적인 실천과 의식 개선을 유도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첫 시작은 반야월 종합시장 5일장에서 진행됐으며,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와 파장 이후 불법투기 현장 단속을 병행했다. 앞으로 불로전통시장 등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한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 원고개마을협동조합, 원대로부뚜막협동조합, 인동촌백년마을협동조합이 지난 11일 원고개 마을뮤지엄에서 ‘사이사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4개 협동조합 관계자와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주민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공동체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사이사이 봉사단’은 서구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협동조합들이 마을과 마을 사이, 주민과 주민 사이를 연결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각 협동조합은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행복한 날뫼골 1호공방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고개마을협동조합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 세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중심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4,110명에 지원인원 30,330명으로 7.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6.53대 1(모집인원 4,098명, 지원인원 26,768명)과 비교해 지원인원이 3,562명 증가했으며, 비수도권 사립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원서접수 지원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철학과가 31.8 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의예과가 30.6 대 1, 약학부 23.0 대 1, 사회복지학과 2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지역전형)의 간호학과가 18.4 대 1, 경찰행정학과가 14.9 대 1, 식품영양학과 12.9 대 1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의 약학부가 25.8 대 1, 건축학과 17.0 대 1, 영어교육과 14.8 대 1, 사회복지학과 1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서는 광고홍보학과 16.3 대 1, 유아교육과 15.8 대 1, 사진영상미디어과 15.2 대 1을 보였으며, 학생부종합(지역전형)의 경우 약학부 27.8 대 1, 간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대구 지역 기업 인사 및 연구개발(R&D) 담당자들과 함께 청년 연구자의 지역 정주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청년 직주락빌리지 조성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석·박사급 연구자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계명대는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1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첫 워라밸(Work-Life Balance)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연구자들과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계명대 석·박사 재학생과 수료생을 비롯해 ㈜현대기전, ㈜대주기계, ㈜세신정밀, ㈜삼우기업, ㈜에스에스엘엠, ㈜메가젠임플란트, ㈜삼보모터스, ㈜덴티스, ㈜루트랩, ㈜코리아식품 등 대구 지역 10개 기업 인사·R&D 담당자, 총 186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 실무 담당자들은 청년 연구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현장의 고용 수요와 연구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청년 연구자들에게는 기업 현장의 인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8월 26일 대구공업대학교 3호관에서 열린 2025 KHDA 국제 뷰티산업 콘테스트 전국 분산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가 주최한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기능경기대회로, 헤어디자인과 10명의 학생이 남성 클래식 부분과 아이론, 펌 와인딩 부분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대회에서 대구공업대는 다음과 같은 수상 실적을 올리며 우수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증명했다. 국회의원상 대상 : 박은비 / 금상 : 신미경, 김세현, 신동욱, 손은희 / 은상 : 노은정, 김도영, 이유현, 도윤아 / 동상 : 김다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무 역량과 창의적인 기술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기술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실로,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의 교육 역량과 현장 중심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더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황만태)는 지난 10일 이현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하여 학교 웃음꽃 피우자’는 슬로건 아래 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황만태) 및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희)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현수막,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자체 제작한 물품을 나누어 주는 등의 예방 홍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황만태 회장은 “학생들이 겪는 우울감, 스트레스로 인해 점점 더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고 그 형태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관내 중앙어린이공원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명초등학교와 대명역 인근에 위치한 중앙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기능이 저하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 기존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최신 안전기준을 반영한 조합놀이대와 친환경 탄성포장재로 교체하였다. 특히, 새로 설치된 조합놀이대는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더 큰 사이즈로 설계되었으며, 탄성포장재는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12일 오후 3시, 호텔 수성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미래학교는 학생의 주도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해 학습(수업-평가)을 중심으로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교육 환경 조성, 학교문화확립을 실천하여 학교 교육을 혁신하고 학교 공동체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학교이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 대구미래학교 46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가 대구미래학교 성과지표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통해 이해하고, 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초등 대구미래학교 성과지표의 개발 목적 및 구성 안내, 성과지표 이해를 위한 분임 실습 및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분임 실습 시간에는 학교별로 성과지표에 대한 실천사항이나 증거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강점 및 개선 필요 요인을 찾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또한, 이웃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배우고 보완하는 시간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현장 교육 전문가를 중심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성과지표를 개발했다. 이 지표는 대구미래학교의 운영 체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선돌공원에서 ‘다시봄 청년 서포터즈단’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청년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부스에서는 복지위기 징후의 조기 감지를 위해 ‘복지위기 알림 앱’·‘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가입 지원,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 배포 및 상담, 위기가구 조기 발굴 홍보 등 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서포터즈단이 진행한 ‘고독사 예방 OX 퀴즈’는 주민 참여를 이끌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웃이 며칠째 인기척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혼자 사는 청년의 고독사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 등 문항을 통해 고립 문제 인식을 높이고 청년 고위험군에 대한 이해를 확산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대응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 복지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동성로 일원에서 ‘달콤함을 걷다, 동성로를 맛보다’ 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제2회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의 젊음을 상징하는 대표 중심상권인 동성로의 부흥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시작한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중구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유명 디저트 상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미식의 체험과 문화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동성로 대표 행사이다. 지난해 ‘제1회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는 디저트 홍보 및 판매와 플리마켓 등 총 38개소의 부스와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양일간 2만명 정도가 방문하여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디저트 성지 동성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디저트 페스타에서는 마카롱, 머랭쿠키, 버터바 등 다양한 수제디저트와 커피 드립 체험, 디저트 페이스페인팅, 디저트 그림 그리기 등 디저트와 관련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커스텀 귀걸이,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각종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또, 스트릿 댄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 챌린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9월 10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계란요리 경연대회’에서 참가팀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 3명은 계란을 활용한 요리 부문에 참여하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최우수상(김은영 1학년)과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우수상(김태숙, 하미희 2학년)을 각각 수상하였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계열 김은영(1학년) 학생은 “학교 수업과 병행하며 대회 준비가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노력한 결과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으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성인학습자들이 학문적 성취와 전문 역량을 함께 고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9월 11일 최근 침수피해가 발생한 노곡동 빗물펌프장과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함지산 일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반복적인 침수와 확산되는 산불피해에 대응해 재해 대응체계와 예방시설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관련 예산 편성과 제도 개선 방향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노곡동 일대 침수 원인과 펌프장의 운영상 문제점, 그리고 함지산의 산불 피해 범위와 향후 복구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침수 피해가 반복된 노곡동 일대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며, 펌프장 시설 및 운영 방식의 재점검과 침수 방지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함지산의 경우, 화재 감시 체계와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통해 산불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인프라와 주변 자연환경이 복합적인 재난에 점점 더 취약해지는 상황에서, 예방 중심의 선제적 재난관리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같은 재해가 반복된다는 것은 구조적인 대응의 한계가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온라인 등 동시다발적 대구형 소비진작 이벤트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1일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이후, 9월 10일 기준 대상자 233만 5천 명 중 231만 4천 명(99.1%)에게 4,605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 중 3,555억 원(77.2%)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제 소비됐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7% 할인율로 발행을 시작한 지역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가 9월부터 할인 혜택이 13%로 대폭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100억 원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은 침체된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 이후 55.8%의 사업장에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한국신용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소비쿠폰 지급 이후 4주간(7.21.~8.17.) 대구 지역 소상공인 실제 카드 매출액도 전년 동 기간 대비 10.5% 증가해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9월 13일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와 9월 20일 장기 먹거리촌 음식문화거리에서 ‘2025 달서 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역 대표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며, 다회용기 사용과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축제 현장에는 가족 참여형 샌드위치·컵케이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달서 대표 맛집 홍보관, ‘달토기빵’·‘달팜’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 개막식 이후에는 세대공감 버스킹, 가족장기자랑, DJ 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고, SNS 인증 이벤트·부스 스탬프 투어·경품 추첨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달서 맛 축제는 지역 대표 맛집, 상인회,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두의 축제”라며 “음식·체험·공연은 물론 친환경 실천에도 동참해 즐거움과 의미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부터 ‘2025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중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2024년 북구와 달성군 영유아 15,9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북구 97.3%, 달성군 98.2%의 만족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에는 동구와 수성구를 포함한 4개 구·군 28,000여 명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됐다. 나아가 이번 9월부터는 나머지 중구, 서구, 남구, 달서구까지 포함한 대구시 전체 8개 구·군 거주 영유아 43,000여 명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체험은 반드시 사전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숲지도사, 숲해설가, 숲 밧줄놀이 지도사 등의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게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공원 및 숲 체험원 선정, 영유아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자연놀이 체험 활동 구성, 영유아 1인당 1만원 이내 체험비, 자연놀이 체험 현장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