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6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궁산 편백누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계명대학교는 궁산 일원 자교 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달서구는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행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달서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의 ‘수종 전환’을 통해 병해충에 강한 산림으로 회복하고, 등산로를 따라 편백나무(편백특화림)를 집중 식재해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궁산 서편에 약 9천여 그루, 내년 상반기에 3천여 그루를 추가로 심어 총 1만2천여 그루 규모의 ‘편백누리숲’을 조성한다. 또, 사업이 완료되면 달서구 전역에 구목(區木)인 편백나무가 총 5만3천 그루까지 늘어나 ‘구민 10명당 1그루’ 식재 효과를 거두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궁산 편백누리숲 조성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계명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숲 조성을 지속 확대해 구민의 정주여건과 휴식의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불로화훼단지에서 ‘나눔과 힐링’ 주제로 ‘2025년 불로화훼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로화훼단지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내 전 품목 15% 할인, 개막식 꽃나눔(선착순), 1만 원 이상 구입시 가을꽃 증정, 불로전통시장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가을꽃 증정, 식물병원 부스, 취약계층 무료 힐링체험 등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화훼 가을꽃 축제에 많이들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꽃을 만끽하시고, 화훼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대구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1부에서는 생명지키기 7대 선언문 낭독,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공유, 정신질환 회복 수기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부에서는 복지사업 현장 전문가인 민경일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회장의 강연 및 토크 시간이 마련돼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는 정신간호사회 대구경북지회 협력으로 스트레스 측정, 희망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남구의 ‘함께 이겨내는 힘’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민주주의, 인권 존중, 정의, 자유, 평화 등 헌법의 핵심 가치를 토론과 체험으로 익히며 미래 사회를 이끌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법적 사고력을 기르는 모의법정, 국제 감각을 키우는 모의유엔, 소통법을 익히는 비폭력대화, 역사를 체험하는 역사드라마, 표현력을 기르는 교육연극, 문제 해결을 경험하는 소셜 리빙랩, 디지털 윤리를 배우는 디지털 시민성, 정책 결정을 체험하는 모의국회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모의법정’에서는 ‘AI로 그림을 그린 것도 죄가 되나요?’를 주제로 형사 재판을 직접 체험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법적 쟁점을 탐구하고, 사법 절차를 익히며 법과 정의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대구 미래역량교육을 실현하며, 학생들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3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정책, 소통·참여, 청년 활동 지원 등 청년친화도를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청년 정책 포럼(청년이 직접 제안·발표), 대구 자치구 최초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로서의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 등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 3월 수립한 ‘2025년 달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통해 총 238억 원 규모, 51개 청년정책을 추진 중이며, 주요 신규사업으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 청년 플리마켓, 달서청년 문화교실 운영 등을 진행해 실질적인 지원과 청년문화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또, 오는 9월에는 ‘2025 달서 청년주간’을 운영해 공감 토크콘서트, 청년 네트워킹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최근 바이러스 미검출 현황과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를 반영해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시행된다. 질병관리청은 3가 백신이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4~64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시설 생활자다. 접종 초기의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와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이 시행된다. 9월 22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접종이 진행된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별로 순차 시행된다. 7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5일부터, 70~74세(1951년 1월 1일~1955년 12월 31일 출생자)는 10월 20일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5년 동구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국 트롯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단체로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5분 이내의 노래 영상과 참가 신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접수는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는 10월 2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1팀(50만 원), 우수상 1팀(30만 원), 참가상 12팀(각 10만 원)이다. 이번 트롯 경연대회는 2025년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으며, 트롯 경연대회 외에도 체육대회, 어울림 콘서트, 레이저 서바이벌,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i 팝업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트롯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민 음악으로,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 축제의 저변을 넓히고, 문화 역량을 더욱 밝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5 K-MediWellness Festa’를 대구 엑스코 서관 3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 웰니스를 求(구)하다’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구시와 대구시한의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가 단순한 의료 관광지를 넘어 ‘MediWellness City 대구’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펼쳐져, 참가자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웰니스의 가치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다. 아울러,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 전통 약첩 싸기, 한방차 시음 등 K-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글로벌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행사 기간 중 대구시한의사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 및 ‘대구한의사의 날’도 함께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최신 한의학 연구 성과와 임상 지견을 공유하며, 한의약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가 기간에 맞춰 우리몰 입점업체와 소비자를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우리몰에서 상품을 클릭해 연결된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한 모든 고객이 증정 대상이다. 또, 입점업체 참여 신청은 협회가 제공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서명 또는 직인)이메일(newswe@naver.com)로 제출하면 되며, 사은품 수량 확정 전까지 선착순 접수(조기 마감 가능)된다. 협회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입점업체의 브랜드 노출 강화, 신규 고객 유입 확대, 구매 전환 촉진을 도모하며, 지역 장애인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견인할 계획이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혜택을, 입점업체에는 실질적인 매출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지역 장애인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우리몰이 촘촘히 지원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토목조경과 김기호 교수가 '2025 건설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건설의 날' 기념행사가 8월 27일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개최되었으며, 건설산업 발전의 성과와 공로를 기념하고, ’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미래 건설산업의 발전을 강조하며 진행되었다. 토목조경과 김기호 교수의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토대로 토목분야 실무교육의 질을 향상 제고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와 중국 닝보문학예술계연합회(주석 양찐, 이하 닝보문련)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닝보 NFCC패션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2025 대구-닝보 국제예술교류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닝보 국제예술교류는 2015년 두 지역 간 협약을 맺은 이후 10월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대구와 닝보를 오가며 전시와 공연 등 예술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11월 대구예술제 특별기획전 기간에 교류 공연과 전시를 가진데 이어 올해는 중국 닝보 문련의 초청으로 15명의 대구예총 교류단이 닝보를 찾아 사진과 미술 분야 교류가 이루어졌다.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이번 교류전에는 60여 명의 대구 대표 화가 및 사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대구예총 미술 작가로는 서양화가 김광한, 김규열, 김민수, 노인식, 박희숙, 장기영, 장은순, 장수경, 정은기 등 20여명이다. 또, 사진작가로는 고선희, 권인순, 권정태, 권태화, 김나연, 김문영, 김문희, 김진휘, 문순덕, 박영석, 박영조, 박현숙, 배영희, 백성혜, 양재운, 여광응, 이순희, 이원순, 이원희, 이재호, 이정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중 학교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과연계 통학형 코딩교육을 9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코딩교육이 의무화되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전문교사 부족으로 인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달성군은 정규 교과와 연계한 통학형 코딩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과연계 통학형 코딩캠프는 2~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원리를 기반한 이론과 교구를 이용한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2일차에는 프로그램 작성과 코딩값 입력을 통해 알고리즘적 사고를 익히고 3일차는 경북대 달성캠퍼스,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 테스트베드 시설과 실제 미래자동차 부품생산 공장 등 4차산업 연구·제조 시설을 탐방하며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또,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AI활용 디지털콘텐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보 선별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이룸캠프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미래사회 필수 역량인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9월 20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기념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달서 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청년 시그널, 달서에서 ON’으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청년의 성장을 응원하고 건강한 지역 청년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19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사전행사 ‘청년의 날 기념 공감 토크콘서트’가 막을 연다. 고명환 작가가 ‘나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라’를 주제로 강연해 청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0일 달서구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의 날, 달서구 청년센터 3주년 기념식’과 청년활동지원 참여자들의 공연·성과공유회 ‘청춘 정거장’이 열린다. 이와 함께 원데이 클래스, 타로 고민상담, 캐리커처 그리기, 칵테일·네일아트 체험, 옥상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는 청년 셀러의 실질적 경제활동을 돕는 ‘2025년 청년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된 ‘달서 청년주간’이 달서구 청년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시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자살예방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햇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해 왔다. 주요사업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정신상담전화 1577-0199운영, 자살위해 수단차단(번개탄·농약·교량 안전조치), 자살다빈도 장소관리강화, 재난후 자살예방심리회복지원, 온라인 자살유해 정보차단 대구지켜줌人운영, 생명지킴이 교육참여 확대, 정신건강 고위험군 치료비지원, 정신응급 대응체계구축으로 24시간 정신응급 입원병상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자살예방정책 연구강화 및 정책추진 거버넌스 구축 등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대구시는 2025년 4월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자살예방 정책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8회에 거쳐 전문기관, 단체 등과 자살예방을 위하여 대상별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정책추진 거버넌스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9월부터 5세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계획과 연계해 2027년까지 3~5세 전체 유아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적 추진의 시작으로, 그동안 학부모가 부담했던 추가 비용을 대폭 줄여 실질적 경제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지원 내용은 공립유치원 월 2만 원, 사립유치원 월 11만 원, 어린이집 월 7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기관별 지원 단가는 유아 1명당 누리과정 제공에 필요한 표준유아교육비와 표준보육비용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공립유치원은 방과후과정비 5만 원을 사립유치원 수준인 7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사립유치원은 표준유아교육비 55만 7000원과 정부·시도교육청 평균 지원금 44만 8000원의 차액인 11만 원을 지원하며,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특별활동비와 현장학습비 등 기타필요경비 평균액인 7만 원을 지원한다. 5세 무상교육·보육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해 지원하며, 7~8월분은 유치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자문과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반환하거나 이월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5세 유아는 공립유치원 월 2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