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는 3월 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권혁준 서장을 비롯해 파출소장, 아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75세이하의 퇴직경찰관, 대한노인회 회원 중에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12명에 대해 위촉식을 진행했다. 청송경찰서는 '무지개치안시스템'을 구축해 '아동안전지킴이'와 '아동안전지킴이집'과의 유기적 보호활동에 들어간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 놀이터,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 주변을 순찰하고, 학교 주변에 아동출입이나 안전보호 요청이 쉬운 아동안전지킴이집 26개소와 연계해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일명 무지개치안시스템이다. 권혁준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부족한 경찰력을 보조할 뿐 아니라,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어가는데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동들의 사고는 찰나에 일어난다. 빈틈없는 보호를 위해 이번 청송경찰서의 무지개치안시스템이 큰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며,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본다. -dailydgnews 박예진
칠곡군은 3월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는,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사회적기업 성장 동력과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늘리고자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주최·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연간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 성과에 대해 1차 지역단위 실적검토에 이어 2차 전국단위 종합심사로 진행됐다. 최종심사는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사회적기업 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 신규기업 발굴 및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크 및 우수사례의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27개의 우수 자치단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8, 장려 16) 중에서 최우수상(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을 수상한 칠곡군은, 정체된 사회적기업을 늘리고 기업의 자생력을 기르기 위해 신규기업 발굴과 지원, 기업홍보 부문에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 칠곡형 사회적기업 발굴 미래에 칠곡군 사회경제를 주도할 칠곡형 사회적기업 발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달 22일 발생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교통사고’와 관련해 3일, 총장 명의의 사과의 글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심려와 우려를 끼친 점에 사과 했다. 금오공대는 6일 오전 10시,“향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학생자치 행사를 외부에서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본부 보직자 회의를 통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부의 지침 준수 및 건전한 대학 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매년 관례적으로 운영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안고 있는 안전문제, 술 문화 등 각종 부작용을 개선하는 것이 금오공대의 시급한 숙제이다. 이에 개선 방안으로 기존 2박3일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1일로 대폭 축소, 외부행사 대신 교내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은 많은 학생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학교내 미비 된 규정과 지침을 보완해 향후, 다시는 불미스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 하겠다”고 밝혔다. 술 없는 클린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와 부모는
신도정보화마을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주말인 4일, 본격적인 미나리와 딸기철을 맞이해 대구-부산고속도로의 청도 구간인 새마을휴게소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미나리, 딸기, 감말랭이 등 청도농산물의 판매와 함께, 레일바이크 타기와 딸기체험 그리고 매주 토, 일요일 열리고 있는 소싸움 경기를 알리기 위한 청도 홍보리플렛도 배부했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직거래 장터에는 휴게소를 들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미나리, 딸기, 감말랭이, 신도산사과 등 준비한 물량 모두 조기에 매진되는 큰 호응과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봄철 미각을 유혹하는 미나리와 딸기 등의 인기로 상춘객들의 청도 방문이 늘어, 청도 브랜드 확산은 물론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3월 정례조회에서 무사고 365일 실천결의 및 심신건강관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무사고 365일 실천결의’ 다짐문을 낭독하고, 안전사고 없는 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재난대응 현장활동및 교육·훈련 시 현장 안전관리 기본원칙 준수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혜원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종헌 전문의를 초청해 직원들의 심신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소방공무원의 업무로 인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한 심신건강관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주원 서장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상태 점검과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민수)는 제8기 직장협의회 출범행사로 받은 백미를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32포를 군에 기탁했다. 박민수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공직자가솔선수범해야 한다"며,"아름다운 청도를 만드는데 앞장 서 달라”고 격려했다.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단결! 함께하는 변화 청도직협이 만들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월 28일 제8기 출범식을 가졌다. 소통과 변화를 지향하며 출범한, 청도군 직협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첫걸음에 박수를 보낸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느림의 미학” 이 깃든 청송백자 청송백자는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5백여 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후기 대표적인 생활도자기이다. 또한 해주백자, 회령자기, 양구백자와 함께 조선시대 4대 지방요(地方窯) 중의 하나이며, 경상도 지역에서는 문경사기와 양대 산맥을 이루며 활발하게 생산됐다. 청송지역에서 확인된 가마터는 총 48기이다. 가마터는 청송도석의 출토지인 법수광산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에 위치하며, 백자 가마터의 운영 시기는 16~20세기로 폭넓은 편인데, 주로 17세기와 20세기에 운영된 가마터가 많다. 청송백자는 질 좋은 도석을 바탕으로 1920~1930년대에는 일본 각지로도 활발하게 판매됐으며, 특히 동경의 三越商店(현재의 미스코시백화점)으로도 수출될 정도로 명성을 크게 얻었다. 이후 1958년을 끝으로 중단되기도 했던 청송백자는 이제 마지막 사기대장 고만경 옹의 손에서 전통적인 제작 방식에 따라 다시 복원돼,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 장인의 혼과 느림의 미학이 깃든 청송백자는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청송군만의 소중한 향토문화유산이다. “사기장의 열정과 혼” 이 느껴지는 청송백자 청송백자는 흙을 사
(주)하나로햇빛발전소(대표 김종일)는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주)하나로햇빛발전소 김종일 대표 및 임원진들은 “하나로햇빛발전소를 운영하면서 김천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2천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귀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주)하나로햇빛발전소 김종일 대표 및 직원분들에게 많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하나로햇빛발전소는 김천시 대광동 김천하수처리장 내에 태양광발전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한바 있으며, 2015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오늘 기탁한 2천만 원을 합해 총 2회에 걸쳐 6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82억9천만 원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상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3월 2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뒷마당에서 '2017 재활용품(헌옷)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3월 1까지 집중 수집기간을 정하고, 각 가정마다 방치되어 있는 헌옷, 신발, 등을 수집했다. 이날 행사에는 144대의 트럭을 동원됐으며 수거량도 목표량 74,060kg을 훨씬 초과한 150,490kg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90년대 초부터 실시해오던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는, 폐자원의 수거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폐자원 수집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해마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으로 따뜻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정일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의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주시 새마을회 자립기반 조성기금으로 사용해, 새마을회가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가 점차 확대되고 지속 성장함으로서, 선순환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 -dailydgnews 박예진 기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3월 7일 오전11시, 금오산 호텔에서 열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25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3월 7일 오전 11시,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제3차 정기총회"에 참석, 오후 2시에는 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6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3월 7일 오전 7시 50분 상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개최하는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 오후 2시에는 농업대학 강의실에서 열리는2017년 제11기 상주농업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성주군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지난 3일, 자원봉사단체 리더 1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특강을 듣고,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체험활동을 통해 긴급 상황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이어 전주한옥마을을 들러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03년 설립된 성주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 7천3백명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부터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자원봉사는 본인 삶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밝게 해주는 윤활유다. 본 리더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동기부여와 전문적인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봉사활동이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야 하는것으로 생각돼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나'의 작은 보탬과 배려가 '우리'를 만들고 '감사'와 '보람'을 선물로 받기에 무엇보다 값진 활동이 아닐까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3일,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강당에서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예산은 1,406백만원으로, 민관합동 11개 사업에 620명이 참여, 2016년 보다 예산과 참여자가 25%정도 증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근로 능력에 맞춰 일할 기회를 제공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급여가 종전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돼, 노인들의 관심과 참여 신청이 어느때 보다 높았다. 김항곤 군수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이때,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것이며, 안전하게 참여하시고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역에서 열정을 가지고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을 마주할 때, "일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십니다!" 응원의 말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마음한켠이 따뜻해진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칠곡군은 지난 3일 '호이유아숲체험원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호이유아숲체험원의 숲교실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 집중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는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0세~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참여기관은, 군의 모집공고를 통해 매주 1~2회 참여하는 정기형 기관과 매월 1~2회 참여하는 준정기형 기관을 선발, 총 34개원 9백여 명이 정기적으로 호이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게 된다. 이 외 참여를 원하는 기관(유치원, 어린이집)은 매월 20일 경 체험형 참여기관 공고 시에 신청하면 숲체험이 가능하다. 협약을 맺은 참여기관의 유아들은 정기적으로 숲에서 자연을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 만족의 시간을 가지면서 풍부한 감성을 개발하고, 자연이 주는 정서함양을 통해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유아가 행복해야 우리의 밝은 미래가 보장되므로, 많은 유아가 숲에서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