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민수)는 제8기 직장협의회 출범행사로 받은 백미를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32포를 군에 기탁했다.
박민수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아름다운 청도를 만드는데 앞장 서 달라”고 격려했다.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단결! 함께하는 변화 청도직협이 만들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월 28일 제8기 출범식을 가졌다.
소통과 변화를 지향하며 출범한, 청도군 직협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첫걸음에 박수를 보낸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