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1월 4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1월 4일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하는 2020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저출생·고령화 시대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시청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교육 전문기관인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오국희 강사를 초빙해 ‘저출생·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생 및 인구절벽 위기를 맞게 된 심각한 상황을 인식하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노력 할 것과 특히 일·가정양립을 위한 남성의 가사․육아참여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방안임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안동국 기획예산실장은 “인구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결혼·출생·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 전부서가 일·가정양립을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날 운영, 육아휴직 활성화, 연가사용 및 유연근무제 적극 권장,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근무하기 좋은 여건조성에 적극 동참 하고 있다. 영주시는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시민, 기업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의 3일 2021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관련해 조병두의원의 웰다잉 및 화장에 관한 질의가 눈길을 끌었다. 조병두 의원은 지난 10월 27일 제238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죽음을 앞둔 사람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웰다잉 문화조성과 생을 마감한 사람의 장례시 진행되는 화장장에 대해서‘5분발언’을 진행했다. ‘연명의료결정법’이란 ‘웰다잉법’, ‘존엄사법’이라고도 불리며,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근거해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는 내용의 법안으로서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정립해 환자가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서 2016년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초기인 2018년 3월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수가 1만1,204명에 불과했으나 2020년 8월에는 69만1,141명을 기록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와 관련한 조병두 의원의 질의가 있었다. 조병두 의원은 우리 군에는 봉화군보건소와 건강보험공단봉화출장소 두 곳에서 의향서를 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의성군과 함께 안계평야에 푸른 밀과 유채꽃단지를 조성해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골목정원, 펫월드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나가기 위해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푸른 밀과 노란 유채꽃으로 그려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수가 끝난 안계평야에 우리 밀과 유채를 시범 파종했다. 우선 우리 밀은 시범재배를 통해 지역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의 4개 농가가 협력해 2ha 농지에 파종했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국산 밀의 대표 품종으로 국내 기후에 잘 맞고 면이나 빵의 원료로 사용되는 조경밀과 논 재배에 적합한 백강밀 종자를 확보하고 농가에 제공했다. 시범재배를 통해 안계평야의 토양 및 기후에 따른 재배 적합성을 판단하고 향후 농가 경영분석을 통해 우리밀 재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채는 안계면에서 위천으로 가는 안계평야 도로 주변 농지 10ha에 파종됐다. 26개 농가로 구성된 안계면 경관개선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경관보전직불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채는 이른 봄 안계평야에 매력적인 경관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벼농사를 위한 풋거름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11월 4일 오전 9시 춘양면사무소 앞,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성암신협(이사장 정문현)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일 남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달라며 겨울용 이불 22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신협사회공헌 재단의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온세상 나눔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 된 것으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정문현 이사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 온 추위에 겨울용 이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규식 남천면장은 “많은 분들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모여 곳곳에 소외된 계층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기탁한 물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참여해 사회적가치분야 우수사례 TOP 96으로 뽑힌 가운데, 왕중왕전 온라인 국민투표(2차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에 시작해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2020govinno.net)에서 이메일을 통해 투표 아이디를 생성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1개 분야 당 4개의 사례에 투표해야 투표 결과에 반영된다. 온라인 2차 국민심사를 통해 선정된 16건의 우수사례 중 최우수 사례는 국민·전문가 심사단의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린다. 앞서, 봉화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0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이라는 주제로 1차 전문가 서면심사 및 온라인 국민심사와,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차 발표대회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은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휴식과 친목,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 조성을 주내용으로 특히, 정책수요자들이 사업 계획부터 운영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11월 4일 오후 3시 10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23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1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주군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가을의 추억 그리고 꿈> 을 공연한다. 성주군합창단은 성주군의 위상을 더 높인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다재다능한 모습들을 지금까지 선보여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 또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원들이 열정으로 준비하여 합창은 물론 뮤지컬 <참외 호랑이> 를 창작,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성주군합창단 신용근 단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주를 위해 운영위원과 지휘자를 비롯한 모든 단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겠다. 성주군을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으로 우리군의 자존감 향상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7세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 20가구를 대상으로 자녀의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영·유아기 부모교육 ‘또박또박! 재잘재잘! 말문이 트이는 엄마표 언어교실’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 언어발달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가정과 자녀언어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어머니들이 자녀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언어사용과 표현 등을 통해 자녀의 인지 발달 및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정유희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 자녀의 언어발달은 인지 발달 및 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언어촉진교육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의 부모들이 자녀들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의 성장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 경산시지부 클린적십자봉사회(회장 현종혁)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어르신들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클린적십자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댁을 방문해 대청소를 한 후, 옥상 방수작업을 진행했다. 클린적십자봉사회는 2018년 1월 출범한 봉사단체로 경산시 소속 환경미화원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가구 대상 식료품 배달,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종혁 클린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몸은 고되지만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필 자원순환과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시간을 내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준 클린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향토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향토작가 오태석 초청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천 주변의 풍경과 자연의 소중한 추억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을 전시한다. 김천에 대한 그리움과 잊혀져 가는 풍경을 알리고, 또한 도심의 일상적인 거리등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밝힌 작가 오태석은 대한민국 신 미술대전 특선 및 코트라 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입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홍연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시장을 방문하여 잠시나마 작가의 혼이 담긴 그림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향토 및 출향작가의 사기 진작 및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기획전시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일신테크(주)(대표 김영희)를 선정하고 2일 김천시청에서 김영희 대표 및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일신테크(주)는 2004년 창립한 산업용 압력용기 전문생산 기업으로 기술혁신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ISO9001, ISO14001, ASME, CSEL과 같은 인증서를 보유하고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 생산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LG, 삼성, 코오롱 등에서도 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공장으로의 납품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우수상 수상에 이은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좋은 기운을 받아 국내 굴지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회장 이종휘)는 책 읽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문화의 거리에서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문고지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독서생활화를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새마을사무국에서는 올해의 문경시 선정도서 ‘다시, 사랑하지 못하더라도(저자 권득용)’에 대한 선포식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500권의 선정도서를 배부하며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생활화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했다. 한 도시 한 책(One Community One Book)은 1988년 시애틀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한 지역에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해 같이 읽고 토론하는 방식의 지역사회 대중 독서 운동인데 문경시는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게 됐다. 이종휘 문고회장은 “선정도서가 우리 시민의 정서 함양 및 밝은 사회 건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표도서를 선정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근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