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태국 수판부리에서 개최된‘2025 트랙 아시아컵 대회’에서 상주시청 실업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인 조선영, 장수지, 김민정 선수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륜(조선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비롯해, 스프린트(조선영), 개인추발(김민정)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으며, 옴니엄(장수지,김민정) 종목에서 각 4위, 6위에 입상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9월 1일 귀국하여 휴식을 취하고 상주시청 실업팀으로 합류하여 9월에 있을 ⌜2025 음성 전국사이클대회⌟를 위한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상주시청 실업팀 전제효 감독은“국가대표를 포함해 실업팀에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다. 착실히 훈련에 임해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낯선 타지에서도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훈련에 열중하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9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을 13%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분은 지류형(종이) 200억 원, 카드형·모바일 상품권 400억 원 등 총 600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총액은 지난 설 명절보다 100억 원을 확대한다. 특히, 지류형 상품권을 설보다 50억 원 늘린 200억 원을 공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탠다. 시는 이번에 상향된 13% 할인율을 연말까지 적용해 특별할인분 판매 후에도 매월 초 같은 할인율로 발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형·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을 합해 월 70만 원이며, 이 중 지류형은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은 보유 한도를 120만 원으로 늘렸으며, 충전 전 모바일 앱(iM샵)에서 잔액을 확인하면 편리하다. 구매 방법은 지류형 상품권은 165개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9일 0시 15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매년 9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독서의 달’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 이호선 초청강연‘소통의 새로고침’▲ 야외도서관‘에코 파크 북’▲ 원데이클래스 ‘복슬복슬 터프팅’‘쫄깃쫄깃 송편’▲ 독서이벤트 ‘별책+ 부록’,‘연체 대탈출’▲ 원화전시‘고양이 학교’등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JTBC ‘이혼숙려캠프’에 심리상담 전문가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가족, 세대 간 갈등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소통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일상 속 작은 공원에서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에코 파크 북’을 운영해, 북크닉, 야외 필라테스, 원데이체험, 북카페 트럭, 책 보물찾기, 버스킹과 Dodream 타악기 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국가유산 야행 사업에 선정되어 “2025 청도 국가유산 야행”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시설을 하나로 묶어 야간 특화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도읍성은 보물 석빙고와 경상북도 지정 문화유산인 객사 건물인 도주관, 청도동헌, 청도향교, 청도 척화비 등 국가유산 6점이 남겨져 있는 유례가 드문 유적지로 야간 특화 문화체험행사가 대규모로 열리는 것이 처음이어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청도군은 7야(夜) -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를 테마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으며, 행사 부제는 ‘읍성을 걷다, 선비의 달빛산책’으로 선비의 고장 청도의 정체성을 살려 ‘밤마실 나온 선비’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행사는 19, 20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처음 열리는 이번 야행 행사를 위해 청도군은 야간이라는 시간과 십분 활용하여 미디어 파사드, 청사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부패 사례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직자 행동강령·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의 취지를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민수진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공직자 행동강령상 갑질 행위 금지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내용을 포함한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정의 기본은 청렴입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 모두가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군정을 힘차게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청렴으로 발전하는 청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자율적인 청렴 실천운동을 병행해 부패 제로(0) 행정을 실현하고, 공직사회의 청렴 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9월 2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02억원(3.6%)이 늘어난 8,581억원으로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으며, 제312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315억 원), K보듬 마을돌봄터 연장 운영(2.4억 원), 투자기업 입지시설보조금(1.1억 원) 경상북도 청년 화합소통행사 지원(1.08억 원), 칠곡군 공영차고지 조성사업(10억 원), 개식용종식 지원금(6.05억 원) 등이 있다.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4억 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3억 원) 등 미래를 위한 용역비도 편성했다. 특히 소규모마을 활성화(시범마을) 사업(4억 원), 유휴자원활용 지역활력사업(6억 원),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7억 원) 등 선정된 공모사업 3건도 눈에 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군민의 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8월 26일 대구공업대학교 3호관에서 2025 KHDA 국제 뷰티산업 콘테스트 전국 분산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62명의 선수가 참가해 뷰티산업 실무 중심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헤어커트 부분, 드라이 부분, 아이롱 와인딩, 살롱커트 등 총 2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겨루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 장소를 제공한 대구공업대학교는 뷰티 실습에 최적화된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실제 미용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행사 진행에 필요한 공간 구성, 장비 세팅, 운영 협조 등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대회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대구공업대학교는 평소에도 실무 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다양한 외부 대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는 교육기간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뷰티 전문가 양성의 허브 역할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뷰티산업의 미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교통질서 확립을 통해 도로 위 교통안전 확보와 도민 일상이 행복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5대 반칙운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3대 기초질서’* 확립 대책 중 ‘교통질서 확립’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7~8월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 3대 기초질서: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 질서 이에, 경북경찰은 도내 상습 교통법규위반 지역 86개소(▵핵심교차로 42개소 ▵끼어들기 32개소 ▵유턴위반 12개소) 위주로 현장 대면 단속 및 캠코더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며, 특히, ‘5대 반칙운전’ 행위 중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행위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4가지 항목에 대해 집중단속한다. ▸(꼬리물기) 녹색 신호라도 교차로에 진입하여 신호 시간 내에 통과하지 못해 다른 방향 교통을 방해하면 교차로 통행방법위반(도로교통법 §25)으로 단속 ▸(끼어들기) 법규를 지키며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량 행렬 사이로 끼어드는 경우(옆차로 대기 포함) 끼어들기 위반(도로교통법 §23)으로 단속 ▸(새치기 유턴) 유턴구역선에서 회전하여도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행정학과 이윤석 교수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단장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거쳐 다년간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공공기관의 성과 제고와 효율화에 힘써왔다. 또, 외교부, 기상청,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평가단 단장을 맡았다. 지난해까지는 국무총리 산하 정부업무평가 자문단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 평가단 단장도 역임하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의 성과평가 체계 개선에 기여했다. 서울대학교와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일본 내각부 연구원, 도호쿠대학교 조교수, 게이오대학교 특별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계명대학교 행정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교수는 현재 서울행정학회 회장을 맡아 국내 행정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국가 행정정책 자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윤석 교수는 “공공기관의 성과 관리와 행정 혁신은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문적 연구와 사회적 기여를 함께 이어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 제안·제출된 안건은 의원발의조례안 2건(각 심청보·오용만 의원 대표발의)과 칠곡군 제출안건 9건(조례안 5, 예산안 1, 동의안 3)으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포함되어 있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3일부터 9월 10월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9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의원발의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앞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의 최종심사를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태희, 이창훈, 오종열 심청보, 권선호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 오종열 의원, 부위원장에 권선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가정의 울타리 밖에서 군민들께 한 줄기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민원인도 군민의 일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인 9월 1일 옥송상록공원(옥동 산70번지 일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원 조성 건립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공정 관리 실태와 안전 확보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옥송상록공원은 2020년 호반건설이 매입하여 조성 중인 민간조성 특례사업으로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어 안동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한 공원 해제를 막고,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호반위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원으로 직접 연결되는 산책로 설치를 추가로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시행자인 호반건설 측은 관련 규정과 절차,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상진 위원장은 “옥송상록공원이 지역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복합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2일‘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최로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제13회 경상북도 신장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신장장애인의 꿈, 모두의 미래로 함께 만드는 희망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회원과 가족,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는 신장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사회를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신장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자들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하고, 난방비 후원금, 건강식 및 건강용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오랜 투병 생활로 심신이 지친 신장장애인의 체력을 증진하기 위한 체육대회와 경북협회 산하 지부와 회원, 가족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행사를 이어갔다. 오화선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신장장애인들의 자부심과 연대감을 높이고, 건강 증진과 재활의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9월 2일 오후1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대구시의원 33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부패 인식 제고 및 청렴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지방의회 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임인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의원들이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에 관한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청렴 교육을 통해 한층 강화된 올곧은 청렴윤리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구를 만드는데 우리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도민의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9월은 큰 일교차로 혈압·혈당 등이 급격하게 변동되기 쉽고,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 기념일도 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에 적기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한 달 동안 주민 참여형 캠페인, 건강 강좌,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3년 통계청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분석 결과 심뇌혈관질환은 10개 순위*에 들어가며, 경북의 해당 질환 사망률은 22.9%로 전국 평균 21.7%보다 높다. * 10만 명당 사망률(KOSIS, 통계청) : 심장질환(2위, 64.8명), 뇌혈관질환(4위, 47.3명), 당뇨병(7위, 21.6명), 고혈압성 질환(8위, 15.6명) 특히, 주요 경제활동 연령대인 20~40세대 청장년층의 비만 증가와 건강행태 악화, 50대 이상에서의 만성질환 확산으로 예방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9월 1일 대구우체국(국장 이맹호)과 대구에서 최초로 폐의약품 수거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폐의약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약국, 보건소 등을 통하여 수거되어 야간에 배출 장소가 없었으나, 관내 우체통을 통한 수거로 24시간 배출이 가능해져 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관내 수거 가능 우체통은 우정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대구에서 최초로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배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유해폐기물을 더욱 용이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대구 남구 약사회를 통한 폐의약품 수거’와 더불어 수거량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의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을 유도하여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토양·수질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제공함과 동시에,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