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애니룩스(대표 고예름)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2월 9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손 소독제 50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LED모듈 제조업체인 ㈜애니룩스(대표 고예름)는 2017년 부천에서 문경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손 소독제 500개 기탁에 이어 올해 또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고예름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올해도 손 소독제를 기탁하게 됐으며, 문경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 ㈜애니룩스 직원들 또한 이러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천문용 문경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애니룩스 고예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손 소독제 500개는 문경시 관내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