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문화회관 가요교실(회장 이준수 외 19명) 수강생들이 4월 17일 문화회관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4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경산시문화회관 가요교실반 회원들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 한사람 한사람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