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양재)은 17일 휴대용 손소독 세정제를 학교 밖 청소년 50여 명에게 비대면(사회적 거리두기)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지쳐있을 학교 밖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응원하고 코로나19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휴대용 손소독 세정제’와‘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등을 함께 동봉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우편으로 전달했다.
봉화군 청소년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비대면 전화 상담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 상담지원, 교육지원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