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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 보호

슬레이트처리와 취약계층지붕개량사업 신청자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6일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 개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지원대상은 주택 지붕 슬레이트 철거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한다.

 

주택 및 부속건물의 슬레이트 철거는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된다. 창고나 축사 등은 제외된다. 지붕개량은 가구당 최대 302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하여야 한다.

 

사업대상자 모집은 1차 3월 29일까지이다. 추가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접수 받는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문경시는 2011년부터 2018년도까지 약 32억원의 예산으로 총 1,800여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처리했으며, 그 중 105가구는 취약계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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