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노인들의 안전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월 6일 오전 9시 ‘2019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총 268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군 직영 200명, 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위탁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기 재무관리, 노인사회활동의 의미와 역할, 안전한 사회활동’이란 주제로 국민연금 구미지사 홍석규 팀장과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신 위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군은 평균 수명이 크게 늘어 100세 시대에 접어든 만큼 새로운 인생주기에 맞춰 근로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초연금 인상, 경로당 지원등 다방면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또한 “어르신들이 살기 좋고, 손녀손자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성주군을 만드는데 성주 역사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