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금연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주간에 금연 상담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일산화탄소 측정, 혈압, 혈당검사, 니코틴 의존도 등 기본검사를 실시하고 단계별 교육과 상담을 통해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을 제공한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금연교육과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흡연자의 금연유도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의 폐해를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