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2023년까지 총 750억 원을 투입하여 현 부지를 확장 재건축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2017년 3월부터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유통종사자와 관련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추진 협의회’를 운영하여 15차례의 난상 토론과 수십 차례의 이해 당사자들의 개별 상담을 시행한 결과 현 부지를 확장 재건축하는 방향으로 만장일치 합의를 이끌어 냈다.
2023년까지 총사업비 750억 원을 투입하여 안전에 문제가 없는 시설물은 존치하되 불합리한 시설물을 재배치하여 물류동선 확보와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구축과 함께 인근부지 확보(17,300㎡정도)와 지하공간을 개발(20,000㎡정도)하여 지하 주차장 등 부족한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 관련상가 건물은 확장부지(현 북부화물 터미널 부지)로 이전시키고, 후적지에는 지상과 지하에 경매장과 주차장 등을 건립하고 도매시장 남쪽 방향으로 도로와 출입문을 개설하고, 현 부지와 확장부지 간에는 교량을 설치하고, 수산동 냉동시설 증축, 엽채류 거래 구역 정비, 폐기물 처리장 이전, 서비스 동 정비, 외벽단장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건물 옥상과 지붕 등의 유휴공간에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여 도매시장을 청정에너지 기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합의 도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며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공익적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고 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하여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2023년까지 총 750억 원을 투입하여 현 부지를 확장 재건축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2017년 3월부터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유통종사자와 관련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추진 협의회’를 운영하여 15차례의 난상 토론과 수십 차례의 이해 당사자들의 개별 상담을 시행한 결과 현 부지를 확장 재건축하는 방향으로 만장일치 합의를 이끌어 냈다.
2023년까지 총사업비 750억 원을 투입하여 안전에 문제가 없는 시설물은 존치하되 불합리한 시설물을 재배치하여 물류동선 확보와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구축과 함께 인근부지 확보(17,300㎡정도)와 지하공간을 개발(20,000㎡정도)하여 지하 주차장 등 부족한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 관련상가 건물은 확장부지(현 북부화물 터미널 부지)로 이전시키고, 후적지에는 지상과 지하에 경매장과 주차장 등을 건립하고 도매시장 남쪽 방향으로 도로와 출입문을 개설하고, 현 부지와 확장부지 간에는 교량을 설치하고, 수산동 냉동시설 증축, 엽채류 거래 구역 정비, 폐기물 처리장 이전, 서비스 동 정비, 외벽단장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건물 옥상과 지붕 등의 유휴공간에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여 도매시장을 청정에너지 기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합의 도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며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공익적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고 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하여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