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3개 시·군의회의장들이 상호협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18일, 상주시에서 시군의회 의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3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23개 시·군의회의장들이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300만 경북도민의 오랜 숙원인 지방분권 개헌의 공감대 형성에 의견을 모으고, 올 한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계획에 대해 서로 정보를 교류했다.
김익수 회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불구하고 월례회에 참석한 의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음을 표하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지방분권 개헌 등 중차대한 이슈들이 많이 있어 경북 시군의회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의에서 심도 깊은 토의와 협력을 통해 300만 경북도민의 목소리를 전국에 대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