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서구청장과 임태상 서구의회 의장은 17일(수)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적십자사 서구지회 정기총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적십자회비가 소외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를 비롯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적십자회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모금운동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태상 의장은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분들의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적은 액수지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민생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