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침체된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부 관광객에게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 시 숙박, 체험, 식비 각 분야마다 30%를 지원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안계면 교촌마을, 태양마을 △단밀면 만경촌마을 △금성면 금마늘마을 △봉양면 일산자두골마을 △단촌면 방하디딜방아마을 △다인면 밀성마을 △신평면 의성청학마을 등 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마을은 특색 있는 체험과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나 의성군 홈페이지의 문화관광포털 내 휴양마을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을 맞을 준비가 완료됐다”며, “농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