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19일 오후, 호명읍 새움재림교회(담임목사 정욱재)는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를 방문해 사랑의 박스 5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욱재 담임목사는 “연말에 모두가 분주한 가운데서도, 더불어 나누고 봉사하며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천군가족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교회의 나눔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예천군가족센터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