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는 12월 17일 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윤홍배)에 장애인 특화 차량 51호를 기증했다.
2018년 시작한 장애인 특화 차량 기증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매년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전국 우수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해 장애인들이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도 승하차가 가능한 슬로프, 고정 벨트, 안전바 등 안전 편의 기능을 갖춘 차량을 전달했다.
건협 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실시하는 합동결혼식 신혼부부의 종합검진을 후원
△매년 2회 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실시 △우리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