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시장학재단은 12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우희) 회원 8명과 관내 여성기업인 6명으로부터 총 6,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탁은 여성기업인들이 상호 정보교류와 권익 향상,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력의 연장선으로,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한 결과다.
특히,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의 회원사인 △㈜태광금속(대표 이우희) △홍진산업사(대표 최민정) △대금산업(대표 이도경) △㈜와이즈드림(대표이사 전경아) △수성F.L(대표 김경미) △㈜성림시스템(대표이사 문유정) △㈜지엠코리아(대표이사 김형미) 에서 뜻을 모아 2,200만 원을 기탁했다.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Gold Honor Club(5천만원 이상 기탁자)에 이름을 올린 ㈜귀빈항공여행사의 서인숙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0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지역 인재 사랑을 이어갔다.
또, 구미경제인협회 제5대 회장을 역임한 △백금희 ㈜효성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영개발㈜(대표이사 박영화) ㈜지엠코리아(대표이사 김형미) 주식회사 신양(전무이사 이승아) 에스엠씨(대표이사 박미애) ㈜성림시스템(대표이사 문유정)에서 각 5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