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최기식)는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17 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임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난 10년간 경주시지부를 이끌다 이임한 이갑채 前 지부장과 신임회장최기식 지부장 등 임원 15명이 시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지며 축하인사를 나눴다.
최양식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진과 전국적인 조류독감 등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 시장은 “외식업계의 친절서비스와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헌신적 역할을 다해달라"고 부탁하고, "2천만 국제 관광시대에 걸맞는 외식업계의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는 1966년 설립, 현재 회원 4천여 명이 국민보건증진 및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장학사업 등 지역 음식문화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