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26.6℃
  • 흐림강릉 24.0℃
  • 구름많음서울 25.9℃
  • 흐림대전 26.2℃
  • 흐림대구 24.4℃
  • 구름많음울산 25.4℃
  • 소나기광주 26.6℃
  • 흐림부산 27.4℃
  • 흐림고창 27.9℃
  • 맑음제주 32.1℃
  • 구름조금강화 25.4℃
  • 흐림보은 22.9℃
  • 흐림금산 24.4℃
  • 흐림강진군 28.0℃
  • 구름많음경주시 26.8℃
  • 흐림거제 27.4℃
기상청 제공

교육

경북교육청,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영양군 입암면 수해 피해 농가 찾아 봉사활동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수해 피해를 본 영양군 입암면 일원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양군 입암면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전국 5개 지역 중 한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습적인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북교육청은 본청과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60여 명을 4개 팀으로 나눠, 피해가 가장 심한 입암면 대천리와 신사리 지역에 투입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수해 피해 농가의 침수된 농경지 토사를 걷어내고 쓰러진 고추 지주대 제거 작업 등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농가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경북교육 가족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