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영주시와 협력으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기차여행 상품을 9월 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왕복열차승차권과 영주사랑상품권 1만원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열차운임의 50%는 코레일에서, 영주사랑상품권 가격의 50%(5,000원)는 영주시에서 지원한다.
코레일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활성화 MOU를 체결,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열차상품 운임의 50%를 지원중에 있으며, 경북본부 관내는 영주시가 해당된다.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상품은 축제 기간인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렛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코레일톡 어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기차여행상품을 꾸준히 출시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코레일 경북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