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4일 첫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화요일 울진군 보건소에서, 장애인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희망더하기! 행복더하기! 장애인 건강관리프로그램’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더하기! 행복더하기! 장애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은 지역의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 예방관리, 구강예방 및 틀니관리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번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한 2차적 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장애인들은 단순히 건강관리 교육에 집중하는데 그치지 않고,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석자간의 친목도모와 건강정보교환으로 서로의 희망과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장애인들의 건강특성에 따른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삶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