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 지호3리 주민들이 6월 13일 ‘군위형 마을만들기’ 2단계 사업인 새싹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군위군 의흥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호3리는 2023년도에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씨앗마을에 이어 올해는 새싹마을로 선정되어 화단과 마을쉼터를 정비하고, 집집마다 문패달기 사업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마을 주민의 편의를 위한 마을 공동주차장 조성 사업도 추진했다.
장종열 지호3리 이장은 “우리가 직접 발굴하고 참여해 사업을 실시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의식이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마을의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의흥면에서는 17개 리 씨앗마을, 3개 리 새싹마을, 4개 리 스타마을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