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성들의 잠재능력개발 기회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월 6일 홈패션 과정을 시작으로 2017년 제1기 여성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여성교육 과정으로는 미각을 자극하는 건강한 밥상, 홈패션, 힐링댄스요가, 통기타교실, 자연제품 만들기, 민화에 홀리다, 리코타치즈 만들기, 삼색상투과자 만들기, 호두파이 만들기 등 총 11개 교양·취미 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5월 말까지 운영된다.
문화예술회관장(황해순)은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성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7년 성주군 여성일자리 지역특화 사업'을 운영한다.
2017년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제과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며 교육기간은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조리교육장에서 실시한다.
황해순 관장은 "많은 여성들이 일자리 특화사업의 교육을 통해 자신들의 소질을 발견하고,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은 물론 전문화된 능력을 필요로 하는 요즘, 특화된 교육으로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