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류한국 구청장)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비산점 1층에서 지역 식품제조업체 9개소가 참여하는 ‘2024년 서구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형 유통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 식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지역 식품 업체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매전 행사에는 ㈜떡 만드는 사람들(떡류), ㈜이소당(미숫가루, 달고나), ㈜참존비엔에프(음료류), ㈜금성제면(국수류, 떡국), 뉴트리디언(설탕 대체 알룰로스), 대왕커피(원두커피), 아이선(모듬과일), 위버멘쉬코리아(주)(옥수수볼, 감자크런치링), 참마음식품(양념닭불고기, 닭불갈비) 9개 식품제조업체가 참가한다.
이들 업체에서 생산하는 20여 개의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현장 조리 시연 및 무료 시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우수식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지역 식품제조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