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018년 예산 1조원 달성'을 위해 신규시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3월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박 시장 주재로 각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중앙부처, 경상북도 업무계획에 따른 '신규시책 발굴 및 국ㆍ도비 확보 전략보고회' 를 가졌다.
지난 1월 중앙부처별 업무계획 보고와 경상북도 실국별 업무계획 보고에서 제시된 각종 시책 등에 대해 부서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2018년도 신규과제 및 국ㆍ도비 확보 전략과제 총 42건을 발굴했다.
특히 이번 신규과제 보고에서 괄목할 만한 것은, 신성장 산업분야 기반조성 사업, KTX지역경제거점 개발계획 구상,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등 미래 지역산업의 기반을 주도할 신규과제를 발굴, 추진하는 계획이라는 점이다.
박보생 시장은 “신규과제로 발굴된 사업들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경북도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신규산업단지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이전효과를 더한 미래 역량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