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오는 7일 낙동강의 유구한 역사와 상징성을 보존하고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을 개관한다.
상주시 낙동면 낙동1길 116번지에 건립된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은 총부지면적 48,558㎡에 지상2층 6,433.96㎡의 규모로 1층에 어린이체험관, 4D영상관, 낙동강갤러리, 수석전시실, 2층에 생활문화관, 나룻배체험관, 경제교류관, 세미나실 등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람시간은 화요일~일요일(09:00 ~18:00)까지로 운영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시설정비의 날) 설날․추석 연휴이며,관람료는 개관 후 6월30일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7월 1일부터 관람료를 징수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낙동강역사이야기관 개관으로 낙동나루터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경제, 생활체험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낙동강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과 연계하여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관리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